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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여름방학특강 참여자 모집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여름방학특강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수영 특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4개 강좌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2회로 운영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 호흡법, 기초 수영 능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보람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한편 보람수영장은 2017년 6월 개장 이후 여름·겨울 방학마다 특강을 개설해 어린이들에게 수영강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도 여의치 않았던 어린이들의 활기찬 여름방학을 위해 특강을 개설했다”며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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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나성·도담동에서 세종컬처로드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나성·도담동에서 세종컬처로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위축된 시민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광장에서 오후 6시에는 도담동 해뜨락광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동형 무대를 이용한 소규모 거리두기 공연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매년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거리예술가를 선발해 왔으며 올해는 마술,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세종거리예술가 20팀이 선발돼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문화재단은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읍·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연서면 고복저수지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고 오는 6월 29일에는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거리 공연 사업으로 신도심에서는 거점형 공연으로 읍·면 단위는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1주일간 취소·연기된 행사를 이번 주말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세종컬처로드 공연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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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국회 앞 1인 시위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국회 앞 1인 시위
[세종타임즈]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에 이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국회법 개정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날 1인 릴레이 시위는 국회법 개정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을 수렴해 특위 차원에서 국회의 전향적인 결정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수특위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지난해 설계비 147억원을 확보했지만, 여야의 미온적인 태도로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 법안인 국회법 개정안 3건이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돼 있어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행수특위는 국회법 개정을 상반기 내 처리하지 못할 경우 세종의사당 이슈가 자칫 대선용으로 전락해 표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행정의 비효율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인 만큼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 국회법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국회법 개정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열망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국회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와 SNS 인증샷 캠페인을 이어 가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연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유철규 위원장은 “지난 4월 말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6월까지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해당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국회법 개정안이 상반기 내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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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매칭 DAY’ 실시
세종시설공단,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매칭 DAY’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대학 학생들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의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재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관인 ㈜바이브컴퍼니, ㈜오토노머스 에이투지, 세종테크노파크의 기업 소개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청년 구직자가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기술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역기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기업 정보 및 채용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간 쌍방향 소통채널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 인식제고를 통한 지역인력 선순환 구조 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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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9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 정신건강의 현황을 알아보고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해 학교의 역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최근 학생 정신건강 동향과 정책 방향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통해 김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는 변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놀이 활동과 운동 부족, 친구 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정서적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며 “모든 정신과적 질환의 요인들이 학교에서 기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가장 효율적인 지지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는 촘촘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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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2021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의 2개 분야로 진행되는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기기 활용능력 신장시키고 교육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e스포츠대회에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모두의 마블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3종목에서 초등 2팀, 중등 1팀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6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 정보경진대회에서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SW코딩 종목에서 각각 1팀과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중도중복영역의 인터넷 검색종목에서 1팀이 최종 선발됐다.
정보경진대회 스마트검색 종목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며 연습한대로 긴장하지 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 기기 활용 능력은 물론 여가 활용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회의 결과를 떠나 참가하는 모든 장애 학생들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IT 기기 활용 능력 신장과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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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미래교육 위해 한자리에 모여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6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의결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운영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도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20일∼21일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통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등 생태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교육이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제시하고 그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의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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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명성교회 업무 협약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명성교회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소담동 우리명성교회와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식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우리명성교회는 이 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품을 기탁하게 된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앞으로 우리명성교회에서 지원한 식료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경 우리명성교회 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움과 지원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범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정기기부의 뜻을 내비쳐준 우리명성교회 목사님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식료품 기부는 어려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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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
아름상인봉사단,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지난 23일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동 상인협의회를 중심으로 ‘아름상인봉사단’을 구성, 각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매월 기부하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실천에는 관내 맘스터치,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도화빈대떡, 올리브, 60계치킨, 도노베이커리, 푸라닭, 왕천파닭, 서울굿닥터, 정관장, 쉬즈베이글, 용우동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상인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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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희망드림 휠체어 큰 호응, 7월부터 대여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추진 중인 ‘소담 희망드림 휠체어’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면서 오는 7월부터 휠체어 대여를 확대한다.
소담희망드림 휠체어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단기간 사용이나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소담·반곡동 주민이면 신분증만으로 최대 2개월까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으로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소담동은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휠체어 5대를 추가 확보하고 다음달부터 총 10대의 휠체어를 구비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담동의 한 주민은 “소담동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인데다 부피가 큰 휠체어를 집 근처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어 간편하다”며 “휠체어 수가 확대되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사업 시작 5개월만에 휠체어를 추가 구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