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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 개최
세종시설공단, 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8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회의에 앞서 공단 관계자, 입주기업체 환경담당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은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의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를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공단 소개 처리시설 운영현황 배출 부과금 산정 과정 등을 입주기업들에게 안내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투명하고 전문성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전의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놓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하반기 회의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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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동은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운동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여상수 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음식물 관리 시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음식점 운영자에게 조리장 청결,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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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혹서기 대비 무더위쉼터 특별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8일 혹서기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에서 고운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행정복지센터, 남측 이동민원실을 비롯해 경로당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면서 각 마을 통장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및 에어컨 정상가동 여부 등을 특별 점검했다.
통장협의회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1회 이상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예 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함께 안전점검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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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민관협력 봉사단체, 상반기 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와 올 상반기 활동성과 공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신세종요양보호사교육원 소속 봉사단체인 해드림봉사단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화로타리클럽 세종라이온스클럽 이화라이온스클럽 조치원로타리클럽 해드림봉사단 등 5곳과 진행됐다.
봉사단체 5곳은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회원 52명에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수하기도 했다.
봉사단체 5곳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맞춤형 복지협업사업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 지역복지문제 공동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조치원읍의 지역복지가 증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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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크리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후원
㈜알파콘크리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후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소재한 ㈜알파콘크리트가 7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삼계탕은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코로나 19 및 무더운 날씨로 지친 노인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알파콘크리트는 평소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삼 ㈜알파콘크리트 대표는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앞으로 이어질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같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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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불법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자진신고는 환경부 전수조사사업 시행기간과 연계해 지자체별 1년 간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2차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청서 또는 신고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상하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1차 자진신고기간 동안 약1,500여 개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해 양성화했으며 그럼에도 시는 약 2,200여 개 시설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과태료 처분을 면제하고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시설등록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등록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지하수는 미래세대와 공유할 소중한 자원으로 잘 관리해야 할 공공재”며 “지하수에 대한 인식전환과 불법 지하수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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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주민자치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권 및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완료를 맞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 주민자치회 조기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민주권회의 김선봉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주민자치연합회 안주성 회장 안산 일동 주민자치회 오병철 회장 행안부 하경환 주민자치지원과장 시민주권회의 건설교통분과 김강산 위원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민자치회 관련 내용 외에도 이달부터 시행 중인 자치경찰제, 세종시 시민참여 제도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세종시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주민참여 제도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면서 “앞으로도 세종형 시민참여 제도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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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총량관리로 미호천·금강 수질 개선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하천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하는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세종시 행정구역을 금본G, 미호B, 미호C, 금본H 및 금본I 등 5개 단위유역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소정면 및 전의면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이번에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기본계획에는 단위유역별 목표수질과 해당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하기 위한 할당부하량 등이 설정됐다.
특히 할당부하량은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증·감, 개발소요량, 오염물질 저감계획 및 단위유역별 수질을 평가해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확정한 오염배출량을 의미한다.
단위유역별 목표수질은 금강 상류로부터 금본G 유역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2㎎/L, 총인 0.062㎎/L 미호B 유역은 BOD 4.0㎎/L, T-P 0.089㎎/L으로 정했다.
미호C 유역은 BOD 4.3㎎/L, T-P 0.098㎎/L 금본H 유역은 BOD 2.9㎎/L, T-P 0.083㎎/L 금본I 유역은 BOD 2.9㎎/L, T-P 0.082㎎/L로 전체적으로 전 단계에 비해 대부분 강화됐다.
할당부하량은 5개 단위유역 전체에 BOD는 6,819.9㎏/일 T-P 454.9㎏/일로 전 단계 대비 BOD는 약 71.7%, T-P는 약 98.8% 수준이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배출부하량 관리와 조치원 남리비점오염저감 사업,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신·증설, 하수관거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부하량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전 단계보다 강화된 목표수질을 준수하기 위해 개발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와 오염원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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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2021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6일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 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5곳의 아름다운 정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전동면, 조시현)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 ‘초록가든’(연서면, 홍진영), ‘다솜마당’(고운동, 강혜원), 2점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정원상 2점은 ‘꽃을 담다’(장군면, 김진희), ‘고운정원’(고운동, 김민선)이 각각 수상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앞으로 새로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 밀착형 정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종시가 정원문화 중심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작 소개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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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 교육공동체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에 대한 3주체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월 6일 어진동에 위치한 박연문화관 공연장에서 ‘3주체가 함께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배재대학교 강명숙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패널이 각 주체의 대표와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 인권과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패널 토론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권고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각 주체별로 느끼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세종의 학교 내 학생 인권의 현 주소’, ‘상벌점제’, ‘체벌과 간접체벌’, ‘학생자치활동과 학생인권’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패널과 관객들은 서로의 다른 입장과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공감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3주체 토론회에서는 패널 토론 이외에도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대면 관객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시간도 가졌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패들릿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비대면으로도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함께 참여했다.
또한, 7월 7일에는 세종학생연합네트워크 ‘한울’ 운영부 학생과 학생자치담당교사들이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 모여서 각 학교의 생활규정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생활규정 개정에 참여했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권리와 책임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토의·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울’ 토의·토론회에서는 학교에서의 학생생활에 대한 약속인 ‘학생생활규정’이야말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제정되어야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학생 스스로도 책임있게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3주체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한 오찬주 학생은 “제가 재학 중인 학교의 생활규정은 인권 친화적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어떤 면에서는 소수의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거나 불편할 수 있는 규정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 주변을 세심히 살펴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인권과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