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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주민자치회, 2022년 4개 마을계획사업 추진
소정면주민자치회, 2022년 4개 마을계획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 추진할 13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와 4건의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소정면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시민주권대학 마을계획과정을 통해 발굴된 4개마을계획사업에 대한 찬반투표와 각 마을에서 제안한 14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선호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투표에는 주민총회 성원기준인 50명을 훌쩍 넘는 총 153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소정의소리함 꽃단장새단장 우리마을 월말장터 코스모스 꽃길조성이 모두 선정됐다.
이어 13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서도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주민 의견 반영과 개선을 통해 예산한도 내에서 내실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정면 발전과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펼쳐나가야 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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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정보화역량 강화 기대감
세종시민 정보화역량 강화 기대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정보화교육을 위해 소담동에 정보화교육장을 마련하고 22일 문을 열었다.
소담동 시민정보화교육장은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조치원청사, 종촌종합복지센터에 각각 마련된 시민 정보화교육장에 이은 3번째 시민정보화교육장이다.
교육생 28명을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강사가 교육생 PC를 제어하고 강의자료를 송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기반의 클라우드 정보화기술이 구현됐다.
특히 강사 화면 송출은 물론 화면에 직접 필기가 가능한 전자칠판을 설치해 정보화교육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가속화로 시민 대상 정보화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담동 정보화교육장이 3·4생활권에서 디지털 역량 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소담동시민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 시민정보화교육과,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 교육할 예정이다.
이윤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3·4생활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 기반시설이 확충된 만큼 시민의 정보화 역량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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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인구의 날 기념‘맞춤형 인구교육’추진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제10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시청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 차우규 교수를 초빙, 인구 자연감소 가속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 극복과 인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이날 교육에 앞서서는 양육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및 출산장려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대전대학교 김태임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유공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과 인구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공공 및 민간기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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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2021년 인재육성 발대식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인재육성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인지도 확산을 위해 22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위치한 박연문화관에서 ‘2021년 인재육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현직자 멘토, 청년 멘티, 세종 꿈 나눔터 지정 기관장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세종 꿈 나눔터 지정기관에 현판을 수여했다.
또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멘티 계획 발표, 옹기종기 세종사람들 참여동아리 계획 발표, 발대식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관내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인재육성·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만 성적우수, 특기적성, 모범, 긴급복지지원 등 10개 분야 장학생으로 총 517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 1,2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인재육성 장기발전 로드맵과 연계, 장학·교육을 접목해 청년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지원 ‘청년희망배움터’ 대학생 지역 공익활동 프로그램 ‘옹기종기 세종 사람들’ 소외계층 대상 학습 지원 봉사 활동 ‘세종 꿈 나눔터’ 등 신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성장단계 청소년·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 지급해 장학금 수혜자가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인재육성 지원은 세종의 인재로 잘 성장해 주길 바라는 30만 시민들의 뜻이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 세종의 인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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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강동욱 교수 논문 ‘JPTM’ 표지모델 선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강동욱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병리과 강동욱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충수점액종양의 병리진단 표준화’(Standardization of the pathologic diagnosis of appendiceal mucinous neoplasms) 연구 논문이 대한병리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JPTM) 최신호 게재 및 표지모델로 선정됐다고 7월 21일(수) 밝혔다.
충수점액종양은 충수돌기 내강에 점액이 축적되는 것으로 저등급 충수점액종, 충수점액샘암종을 비롯해 점액성 복수가 복강 내 쌓이는 복강가성점액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보인다.
충수점액종은 전체 충수돌기에서 약 0.2%의 드문 빈도를 보이는 종양으로 종양세포의 분화도(分化度)는 좋으나 침윤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또 병리진단이 애매하고 종양의 분자-유전학적 특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종양의 정의나 진단명, 분화도, 임상 병기, 행태 코드 및 국제 진단 분류 등에 많은 혼란을 초래해 왔다.
강동욱 교수는 연구에 앞서 소화기병리학연구회가 주관한 다기관연구 책임자로서 우리나라 20개 기관에서 진단한 1000여 증례의 충수점액종을 수집하고 병리진단 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강동욱 교수는 충수점액종양과 복강가성점액종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병리진단 표준화 및 행태코드를 제시했다.
특히 충수점액종양과 복강가성점액종 치료 및 예후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종양기원 및 분자유전학적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동욱 교수 연구팀은 세종충남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수의 임상-병리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장암에서 종양-간질비의 임상병리학적 의의(Current Oncology, 2021), 유방암에서 액와부 림프절에서 세침흡인과 코어바늘 생검의 진단 정확도 비교(Diagnostics, 2020), 흉선종양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의 진단적 역할(Diagnostics, 2020), 및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감염된 위암의 임상-병리학적 의의(Medicina, 2020) 등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이후 총 4편의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대표 저자(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임상 및 기초연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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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곤충과 인간의 공존을 실천하는 폴리네이터 가든(꽃가루매개자 정원)'신규 조성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새로운 전시원인 폴리네이터 가든(Pollinators Garden)을 2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폴리네이터 가든은 인류의 식량 생산과 자연 생태계에 중요한영향을 끼치는 꽃가루매개자(벌·나비 등 곤충류)를 위한 정원으로, 벌과 같은 화분 매개자들의 서식처 제공을 위해 밀원식물을 식재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곤충호텔 등을 조성하였다.
치유정원과 양서류관찰원 사이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가든은 곤충과식물의 전반적인 생활사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국제 멸종위기종인 큰주홍부전나비를 비롯하여 도심에서 보기 힘든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정한 폴리네이터 가든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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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정모니터 산업건설분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정모니터 산업건설분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와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정모니터 활동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정모니터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와 의정모니터단은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해 스터디 그룹 모임 운영 ‘안전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다각적 개선방안 모색 정책 제안 및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니터단 활동 지원 모니터단 제안 및 의견에 대한 시의회 공유 및 협조 등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시정에 반영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데 시의회와 모니터단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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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 21일 2일간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주최로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주체들은 ‘미래교육의 나침반 혁신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로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 미래형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 잘 삶을 위한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일차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고등학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 또한, 4개 교육청의 학생, 학부모, 교사이 패널로 참석해 충청권 고등학교들의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 패널토론에서 소담고 오찬주 학생은 “혁신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등급으로 차별하는 현행 입시 중심의 평가방식에 가로막혀 안타깝다”며 수업혁신을 넘어 평가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차에서는 혁신고등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학교혁신 경험담들이 33개 주제의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졌다.
- 소담고의 학생자치를 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세종장영실고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비롯해 교육과정, 학급운영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감동적인 내용으로 혁신학교의 성과를 확인하고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혁신고등학교가 실천해왔던 수업혁신과 학생의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한 성과가 결코 현행 대학입시에서 불리하지만은 않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의 내용이 더욱 구체화되어 미래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모든 혁신고등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고민과 제안을 함께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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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악기에게 ‘떨림’을 돌려주세요
쉬고 있는 악기에게 ‘떨림’을 돌려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간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기 공유사업’을 운영한다.
악기 공유사업은 단위학교의 유휴악기를 관리전환 또는 대여의 형태로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에 공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학교의 공유 희망 신청을 받아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 후 7월부터 실질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에서는 학교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악기와 학교의 공유 희망 악기를 취합해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 26종 374개의 악기가 등록되어 있다.
장구, 북 등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부터 마림바, 비브라폰같이 생소한 악기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악기 공유 시스템에 등록된 악기들은 악기 관리업체의 수리 및 정비를 거쳐 센터의 악기보관실에서 보관하다가 대여 발생 시 운송업체를 통해 학교로 운송·반납된다.
대여 기간은 6개월부터 1년까지이며 협의를 통해 단기대여도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악기 구입 예산 절감과 함께 수업시간이나 동아리, 방과후활동 등에서 공유 악기를 활용할 수 있어 학생 예술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악기 공유 사업으로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공유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 제고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학교지원센터는 더욱 활발한 악기 공유 사업을 위해 9월경 악기 관리전환 및 공유 희망학교를 추가 조사하고 추후 시민사회로부터 기증을 희망하는 악기도 받아 악기 공유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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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폭염대비 그늘막·무더위 쉼터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소담동은 이날 관내 그늘막 35곳을 돌며 최근 불어닥친 강풍과 장마로 인한 기기 파손 여부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최근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8곳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와 폭염 대비 물품 등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안내문도 배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그늘막과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