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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이식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 책임보험으로 배상받으세요
인체이식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 책임보험으로 배상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함께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책임보험 제도’와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보고 방법’을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인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에서 홍보·안내한다.
의료기기 책임보험은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부작용으로 환자가 입은 피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제조·수입업체가 가입하는 보험으로 결함이 있는 이식 의료기기로 인해 부상·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었다면 누구든지 기업이 가입한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의료기기 책임보험 제도,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를 보고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현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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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 재심의 범위 확대
질병관리본부
[세종타임즈]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을 맞이해,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정기준 및 절차 지침인 ‘희귀질환 지정 사업 안내’를 제정·시행했다.
또한, 그간 미지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재심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청된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관련 지침 제정으로 개편된 재심의 체계를, 지침 시행 이전 재심의 대상질환에 대해서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년 지정신청 접수 이후로 현재까지 미지정된 모든 질환에 대해 올해에 일괄 재심의를 수행해, 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심의결과는 하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며 지정된 질환은 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따른 요양급여비 본인부담금 경감 적용과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에 포함된다.
그 중 유전성 희귀질환은 진단이 어려운 희귀질환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의 대상질환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을 계기로 환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앞으로도 국가관리를 강화해 보다 많은 희귀질환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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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 마크’ 획득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대표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지난 4월 21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고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자막제공 등 전문가 심사 24가지 평가항목에 대해 모두 100% 준수했다.
또한, 연구원 설립목적 확인, 연구원 주소 확인, 침수상황 체험프로그램 종류 확인하기 등 실제 장애인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평균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1월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재구축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누구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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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융자지원에 이차보전 제도 도입, 1560억원 규모 추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기존 스포츠산업 융자지원에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1,5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시중 13개 은행과 협약해 시중 대출금리의 2.5% 포인트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보전한다.
이로써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32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민간체육시설업체와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며 지원 분야는 시설설치·개보수·설비투자·운전·연구개발자금 총 5개 분야이다.
신청 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상환 조건은 자금별로 3년 또는 5년이다.
13개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대출금액과 금리가 결정된다.
지원 신청은 5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스포츠산업융자 튼튼론 누리집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 기간 내 총 3차에 걸쳐 심의·대출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도 튼튼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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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최초 우주정거장 구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산 총 245억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은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유통되는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인기를 뒷받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후반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드라마 부문 22편, 비드라마 부문 12편 등 총 34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SF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 등 대형 장르물 기대작 다수 선정 드라마 부문에서는 SF, 판타지, 히어로물 등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22편을 지원한다.
특수시각효과나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면 실사화되기 어려운 웹툰·웹소설 원작의 작품들도 다수 선정해 원작 팬들과 대중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원작 중 이민호, 공효진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는 특수시각효과 등 후반작업 비용만 100억원 이상 소요되는 본격 우주 배경 SF 드라마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K-드라마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형 판타지물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 등 다채로운 장르물 드라마를 지원해 K-콘텐츠의 외연을 넓힌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참신한 소재로 후반작업을 활용하는 예능과 교양, 다큐멘터리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능 ‘버추어 아이돌’은 실제 K-팝 스타들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링 후반작업 기술을 활용해 가상 아이돌을 제작, 해외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 작품 ‘지구에 온 첼리스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첼리스트 오동한 군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특별한 사운드디자인 작업을 통해 보여준다.
그 외에도 ‘명량, 한산, 노량까지 10년간의 항해’, ‘영상복원 부산항’ 등 디지털 영상복원 후반작업을 지원해 조선시대, 150년 전 근대 부산항의 모습을 동시대 사람들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도형 미디어정책국장은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방송영상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장르를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흥행 작품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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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시작
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시작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의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 차량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 오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발사 윈도우,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누리호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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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해양사고 예방 아이디어 국민 누구나 신청
톡톡튀는 해양사고 예방 아이디어 국민 누구나 신청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작년까지는 각 기관의 공무원 대상으로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각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공무원 부문과 함께 운영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은‘해양 사고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며 특허청의 인터넷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아이디어로’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각 기관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아이디어 나눔 제도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부문과 함께 11~12월 중 진행 된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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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신청하세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해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료한 후 드론을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비행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실습실에서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주제도 생성·편집, 전날 수집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브이월드에 탑재하고 3차원 프린팅을 사용해 실제 모형 구현 등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에 참가하는 초·중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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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겨보세요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5월 28일부터 5개월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먼저 봄과 초여름 기간 동안 ‘명사와 함께 걷기’를 오대산, 치악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가야산, 북한산 등 2곳에서 운영한다.
‘명사와 함께 걷기’는 현장에서 인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지만 ‘어울림 걷기 대회’는 각 국립공원별로 온라인 사전예약자 6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이어서 여름 기간에는 야영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하는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를 덕유산, 계룡산 등 13곳에서 운영한다.
가을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청춘 음악회’를 설악산, 한려해상 등 5곳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월악산, 주왕산 등 2곳에선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을 만끽하는 ‘산사 음악회’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와 ‘청춘 음악회’는 현장에서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국립공원 문화행사의 온라인 사전예약은 5월 24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통해 탐방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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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꽃, 기후변화로 병들다
남극의 꽃, 기후변화로 병들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 연구팀이 남극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이 곰팡이에 감염되어 병든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이 따뜻해지면서 문제의 곰팡이가 활성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 이정은 박사 연구팀은 2020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에서 남극 현화식물인 ‘남극개미자리’가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점차 하얗게 말라 죽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해당 개체의 곰팡이가 과거에는 식물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곰팡이이었지만, 최근 남극이 20도를 넘는 등 이상고온을 보이면서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로 활성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서남극은 지난 50년간 연평균 기온이 3도 이상 상승하면서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남극의 곰팡이가 병원균으로 활성화되는 데 기후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추가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극지연구소의 주요 사업인 ‘온난화로 인한 극지 서식환경 변화와 생물적응진화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곰팡이 유전체 분석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Plant Disease’ 4월호에 실렸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극이라는 혹독한 환경을 견디며 현장 관측을 수행한 우리나라 연구팀의 노고 덕에 유의미한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가 남극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밝혀내기 위한 후속 연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