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로 초대한다

도 농기원, 24일 생활원예관서 일상 속 원예·문화 향유 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5-11-18 08:48:19




생활원예관_작은음악회_안내(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 예산군 신암면 기술원 내 생활원예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생활원예관을 정원·치유·문화가 결합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식물과 함께하는 정서적 휴식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음악회는 낮 12시 30분부터 천안문화재단 소속 타악 앙상블 ‘WAKE’가 참여해 마림바·드럼 등을 활용한 클래식·재즈·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연주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원예관 공간을 활용한 보물찾기 체험 이벤트, 농촌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향주머니를 나누는 ‘향기나눔’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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