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충남서로e음 플랫폼 통해 도민 참여 유도, 21건의 우수사례 경합

강승일

2024-08-05 06:36:01

 

 
홍보물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부터 16일까지 ‘충남서로e음’ 플랫폼에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투표는 충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일환이다.

 

올해 본선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는 도 8건, 시군 8건, 공공기관 5건 등 총 21건이다.

 

투표는 충남서로e음 플랫폼에 접속해 도민이 5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민투표 결과와 모니터링단의 현장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된다.

 

정찬형 정책기획관은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앙 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적극행정 문화조성 및 모두가 공감하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투표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이 직접 행정 사례에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조직 내부의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왔다.

 

올해 도민투표에 참여하는 사례 중 일부는 이미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질수록 더욱 의미 있는 사례들이 발굴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히 행정의 신속함과 효율성을 넘어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투표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올해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공직자들이 도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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