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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일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국민건강보험법’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료 최저액인 19,780원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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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백만원 이상인 농어가,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2년 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 불법 처분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농어가 당, 연 60만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작년보다 10만원 증액된 60만원이며 지난해와 달리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제외 요건이 없어져 지급 제한 규정을 상당 폭 완화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급대상이 되는 농어업인들은 요건을 확인한 후 기간 내 모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익수당 지원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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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파위기 대처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민간기부자들의 성금 등을 통해 280가구에 5천2백35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했다.
아울러 도시가스 요금은 복지 대상자의 생활 실태에 따라 3천 원에서 1만2천 원의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다만,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경우 시설 이용인원에 따라 월 30만원에서 1백만원을 2개월 간 추가 지원한다.
시는 2월 말까지를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충주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맞춤형급여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적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발전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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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 소독 실시 철저 당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됨에 따라소독 의무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했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정하고 있다.
의무대상시설은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 이상 식품접객업소 버스 장의 자동차 역사와 역 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객석 수 300석 이상의 공연장 학교 연면적 1,000㎡ 이상의 학원 연면적 2,000㎡ 이상의 사무실 등이다.
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은 다중집합시설 등 총 750여 개소이다.
시는 안내에 따라 향후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소독 횟수를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방역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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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 기계화 촉진 및 경쟁력있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2023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촌의 지속적 인력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희망농업인 15명, 농협 임직원 16명 등 총 31명이다.
교육은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전문 교육기관의 위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조건은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또는 신체검사 증명서가 있는 관내 농업인이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 총 교육비 20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해 14명의 농업인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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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정사업, 농업인이 직접 제안하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4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사업에 주요 검토 분야는 국정과제 미래 농정 수요 중장기 계획 법 제·개정 농정현안 등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의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신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접수기관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오는 20일까지 충주시청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미래 농업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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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 모집
충주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충주시민 28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참여대상자 120명 중 38명이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됐으며 건강행태 개선자는 61명으로 57.5%의 개선율을 나타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으로 모집해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되며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지 않은 대상자도 참여 가능하다.
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대상자만 참여가 가능하며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시는 선정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전용 스마트워치를 무료 제공하고 6개월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지속적 건강관리, 보건소 방문을 통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3회가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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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도란도란 꿈드래’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월 20일부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란도란 꿈드래’교실을 장애인이 속한 가정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사전 면담 및 평가 후 매주 화, 목요일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원예를 이용한 감각 자극 활동 칼림바 악기를 통한 가족별 공동과제 수행 등 다양한 주제로 심리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 가족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 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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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길라잡이 자처
충주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길라잡이 자처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30 온실가스 감축,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발맞춰 농업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재생 플라스틱 대체품인 인삼지주대 지원을 시작으로 아산화질소 배출 경감을 위해 농가 현장 컨설팅 시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를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시설채소 재배 농가 중 사업 열의가 높고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바이오차 등을 지원하는 저탄소 농업실현 시범사업 유기물 자가퇴비 생산기술시범사업 토양수분장력계기반 자동관수 시범사업 친환경 명품 방울토마토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농업인 시설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농업생산성 향상 방법에 대한 시험연구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 특용작물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범사업과 시험연구를 발굴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환경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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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직자 정기 재산등록신고 및 청렴교육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공직자 재산등록신고와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산등록신고와 심사,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방법, 고지거부 등 작성요령 및 주요 실수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투명한 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주시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감사·회계·세무·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특정분야 7급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부서 직원 등 총 574명이다.
등록의무자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충주시는 정확한 재산등록 신고를 돕기 위해 재산변동신고 안내서 제작 및 배부, 내부전산망을 통한 안내문 게시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정기 재산변동신고 기한인 2023년 2월 28일 이내에 100% 정확하게 신고를 완료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청렴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해야 할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행위 등을 안내했다.
전명숙 감사담당관은 “재산등록사항은 공직 정보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해, 공무집행의 공정성 및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등록의무자가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재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