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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청사,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지역예술인 미술작품을 대여하기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작품은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총 6개 분야 작품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전시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당 약 60만원 정도의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미술단체는 오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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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호수’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충주를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아 관광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문화관광진흥연구원에서 추진한 호수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구성 비율은 호수 관련 콘텐츠 13.6%, 그 외 콘텐츠는 86.4% 관람객 만족도는 드론쇼, 월드DJ프리페스티벌, 뮤직페스티벌, 수상불꽃공연 순으로 수상불꽃공연을 제외하면 ‘호수’라는 주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가 지속 개최되야한다는 의견은 높았지만 개최목적에 대한 공감은 낮게 평가되는 등 축제명과 콘텐츠가 불일치한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이 많았다.
축제 명칭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충주시의 특색 및 의미를 담은 명칭 지역대표 관광축제에 적합한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 등 심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안 설명과 함께 명칭 변경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1인당 1점을 응모할 수 있다.
다수의 사람이 같은 명칭을 제출했을 경우 가장 먼저 접수한 사람의 작품을 심사하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20만원, ‘우수작’ 2명은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정해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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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수덕 신임 지역자율방재단장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한수덕 주덕읍자율방재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한수덕 단장은 앞으로 3년간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을 위한 안전 방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수덕 단장은 “충주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방재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감이 크다”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단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신임단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방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난 6년간 단장으로 활동했던 배동희 전 단장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11월 출범해 25개 읍면동, 813명의 단원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충주’ 만들기를 위해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 및 위험물 제거, 캠페인,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비롯해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재난 상황 극복과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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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년 성공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충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며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해야 한다.
충주시는 3월 중 30개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지역 내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사회통합학습공동체 직업능력개발 사회 환원 평생교육 진흥 등 총 5개 분야이다.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3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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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4월부터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3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한 국비 1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시는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농식품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방식의 전자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로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매월 1인 가구 기준 4만원, 2인 가구 5만7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4인 가구 8만원 등이다.
지원금은 매월 1일에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또한,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카드 사용법 안내를 위한 ‘무작정 따라 하기’ 1:1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바우처카드는 충주시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농식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 가구나 농산물 꾸러미를 원하는 세대에게는 상당 금액에 맞게 구성된 꾸러미 배달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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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道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연수 결과 청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연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 등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한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내가 보고 느낀 CES’라는 주제로 직접 발표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CES 행사 소개부터 전시관, 주요 기업관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현대차,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신기술 시연 설명 및 전자파센터, 전장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모빌리티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충주시 공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 같은 경험을 충주시 공직자들에게 공유해 직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주신 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번 강의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ES는 전세계 첨단 정보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부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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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해 총 7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LPG 소형화물차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카고 모델과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모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와 붙임서류를 작성해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및 FAX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LPG화물차로 교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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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ICT 기반 제조산업 혁신 본격 행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기업인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충주시,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ICT기반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혁신거점 센터 건립 및 운영 신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관리 및 점검 등이다.
혁신 거점구축사업은 사물인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해 제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를 통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기업의 ICT 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창업.중소벤처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 제1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ICT산업 혁신거점센터를 구축한다.
혁신센터는 ICT기술 도입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ICT기술 도입 등 디지털전환이 산업계의 화두가 되었으나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은 ICT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크게 높인 기업사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사업내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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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는 21일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충주시민 중 당뇨 혹은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의심자이다.
시는 선착순 90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당뇨 예방 교육관리 체중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등 이다.
또한, 교육센터 담당자들이 3회에 걸쳐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당뇨 및 혈압,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를 돕게 된다.
지난해 운영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을 때 참가자 중 61%가 1가지 이상 항목이 정상수치로 개선됐다고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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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적 실시
충주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적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 복지농 등이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영농취약계층은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및 지속적인 일손 부족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