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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9일 충주 탄금공원 광장에서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등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약사회, 장애인 걷기대회 참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불법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홍보물 배포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폐의약품 분리 배출법 안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펜타닐,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등의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류로부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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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뱀장어 치어 1만 마리 충주호에 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9일 지역주민, 어업인 등 2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에 뱀장어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 어종으로 하구둑, 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에서의 멸종을 방지하고 있는 어종이다.
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에 대한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쏘가리 8천 마리, 대농갱이 10만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99만 패, 대륙송사리 1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관내 소류지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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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5개 읍면동에서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 및 주민자치 실무 능력 향상 등을 교육한다.
또한, 지역의 현안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의제 발굴 과정 등도 포함됐다.
교육은 40명 내외의 3개 그룹으로 인원을 편성해 그룹별 4회의 전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재흥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마련해 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주민자치를 선도할 수 있는 리더가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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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캘리그라피 전시회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10주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캘리그라피 과정 수강생들의 학습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학습자들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은면 어울림센터와 지현동 지현문화플랫폼 뒤쪽 사이사이 갤러리 등 총 2군데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은 노은면 어울림센터는 지난 5일부터, 지현동은 오는 16일부터 각각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학습으로부터 소외되는 일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노은면과 지현동의 캘리그라피 전시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교육접근성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내 곳곳의 장소를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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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충주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6월 9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 해 지정됐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치아튼튼 건강튼튼 6월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치아튼튼 건강튼튼 6월걷기 챌린지’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충주시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워크온 스탬프 목표량 8개 이상 달성 후 치아건강 퀴즈 중 3문제 정답을 맞추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5단캡슐포켓 우산겸용 양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유치원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 치아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와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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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주간 프로그램 강화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주간 프로그램 강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충주 대표 관광축제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기존 축제 개최 시기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무더위를 피해 6월에 개최되는 만큼 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추진한다.
주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간프로그램으로는 중앙탑공원 내 테니스장 부근에서 축제기간 동안 천막극장인 ‘키즈 시어터’가 진행된다.
공연은 첫째 날은 피노키오, 둘째 날은 거리위의 빨간모자, 셋째 날은 효자 호랑이, 마지막 날은 바가앤본드로 펼쳐진다.
‘키즈 시어터’는 평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은 어린이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모집, 토요일과 일요일은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 오후 3시부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는 크로스 오버 국악극인 ‘흥부의 요술램프’ 음악극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로게임인 ‘충주갈지도, 지도를 완성시켜라’를 체험관광센터 앞에서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선착순 300명에는 기념품도 증정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앙탑 인근에서 유명 게임 콘텐츠인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한 ‘레트로 게임’, 중앙탑공원 내 테니장 옆에서는 ‘좀비탈출게임’ 등을 진행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어린이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 배치, 다양한 캐릭터의 유등 전시, 열기구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슈링클스·에코백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및 과학체험 등 8가지의 다양한 키즈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는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작년에 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2배로 늘리고 출발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15분까지 3개의 노선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다이브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이번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가족동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며 “특별히 아이들도 축제의 즐거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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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장마철 침수 예방 실효성 확보 주문
조길형 시장, 장마철 침수 예방 실효성 확보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장마철 대비 침수 예방의 실효성 확보를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8일 현안점검회의에서는 ‘2023년 장마철 대비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확인하며 장마철 침수에 대한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 점검 외에도 실질적인 도심 침수의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담배꽁초 등의 관리에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풍수해 재난 대응에 있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장마철 대비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 점검’이 장마철 대비에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하나의 민원이 들어왔을 때 해당 민원 해결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유사한 다른 사례나 민원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유기적인 업무 해결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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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추진계획, 친환경모빌리티부품산업 기술지원사업,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년 9월 발족한 이후 35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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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원디자인학회,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답사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답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5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투어를 함께한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견학 당시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실현에 대해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열망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정원디자인학회가 화답해 마련됐다.
학회는 첫째 날 탄금공원과 중앙탑 일대를 둘러본 후 둘째 날에는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 예정지를 비롯해 명품 시민 휴식공간으로 가치를 더할 시내 주요 공원을 둘러보고 앞으로 충주시가 펼쳐갈 정원사업에 대해 조언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내외 선진사례의 성공 이유와 과정에 대해 심층 분석해 충주시의 색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유럽 벤치마킹과 이번 답사의 진정한 목표”며 “이틀간의 답사가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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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충주에 매료되다
‘2023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충주에 매료되다
[세종타임즈] 시민 공모로 지어진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충주 대표 관광축제에 새로운 이름을 걸고 개최된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로 DIVE,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축제는 무더위를 피해 6월에 진행하는 만큼 주간에는 버스킹 키즈 체험·놀이 천막극장 좀비탈출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중점 배치했다.
야간 시간에는 충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크린을 통해 4일간의 축제를 안내하고 미디어아트와 LED 무용 등이 결합된 주제공연, 탄금호와 야경이 어우러질 드론 라이트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가수 바다, 나태주, 현숙, 독특크루, 해시태그 등이 신나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축제 둘째 날에는 10CM, 인디밴드 2팀, 울랄라세션, 다비치, 경서예지, 티엔젤 등으로 구성된 락&뮤직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 등이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한다.
폐막식에는 별사랑, 홍원빈, 아리엘, 연예진 등이 참여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브 페스티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감성 포인트 강화를 위해 아기자기한 목재부스와 수변길을 따라 캐릭터 유등 및 열기구를 전시하는 등 감성 포토존을 설치한다.
특히 메인무대 인근과 조정경기장 피크닉공원 등에 마련된 먹거리 존에서는 바비큐와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축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축제의 묘미인 다채롭고 화려한 불꽃놀이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만큼 축제의 몰입감과 감성 포인트를 강화해 충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