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예총,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개최’
충주예총,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대학,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에 대통령상과 대학부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3천 3백만원이다.
고등부 독주/병창 예선은 25일 대학·일반부 독주/병창 예선은 26일 진행되며 본선은 27일 열린다.
다만, 초·중등부 독주/병창 및 초·중·고등부 중주는 24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2023-08-08
-
충주시, 정원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충주시, 정원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 생활권 내 정원조성을 시작으로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정원도시를 위한 장·단기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실무자들과 심도있는 간담회를 통해 주요 정원조성지 93개 사이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이트는 생활 패턴에 따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체육시설, 회전교차로 도시바람길 숲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금번 추경 예산부터 시내 주요 회전교차로 등 10개소에 대한 사업비를 우선 편성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 협업해 4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원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은 도시 수준과 시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 도시기반시설을 입체화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원과 정원으로 아름다운 충주시의 비전을 가지고 정원도시의 수준을 높이고 시기를 앞당길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유휴부지에 민간주도의 공동체 정원인 ‘한평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고 지속 가능한 정원 유지·관리 체계를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적 인프라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08-07
-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워터 페스티벌’개최
[5-20230804075212.jpg][세종타임즈]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여름을 맞아 오는 12일 ‘WAT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공간에는 에어 바운스, 야외 풀장을 설치하고 물총 대결, 물풍선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인원 제한이 없어 오전, 오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지역의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숨&뜰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폼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숨&뜰에서는 WATER FESTIVAL과 연계해 ‘청.진.기.축제’, ‘숨뜰탈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진.기.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소년 드림 뮤직 어워드, 애플 아트 콘테스트, 청소년 부스 등이 진행되고 ‘숨뜰탈출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아동·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3-08-04
-
충주시,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3 하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돼 매번 개설할 때마다 정원을 넘겨 신청할 만큼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충주시민학교는 오는 9월 11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문반, 초급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택견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택견원에 방문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2023-08-04
-
충주시,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 본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주덕읍과 살미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제작과 기반시설 공사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시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제작했으며 주덕읍에 1동, 살미면에 2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립주택은 24㎡ 규모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과 방과 주방,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 이재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에 시 가용재원을 우선 투입해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로 벼에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벼농사 후기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억 4천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열병, 혹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공동방제는 관내 농가 4,174ha의 논을 대상으로 광역 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동방제를 받은 한 농민은 “많은 강우량과 빈번한 소나기 등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어려움을 느꼈다”며 “공동방제 덕분에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방제가 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공동방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
충주시의회, 맨발 걷기 환경조성 조례개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회가 맨발 걷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충주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충주시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정용학 의원 대표 발의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방안이 추가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보행자가 건강과 힐링을 위해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맨발걷기에 적합한 흙길로 ‘맨발 산책로’를 정의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와 함께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학 의원은 “최근 시민들이 심신 치유와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를 많이 하면서 맨발 산책로 조성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다”며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인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발 걷기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체력이나 상황에 맞춰 가볍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에 동참해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조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맨발 걷기 전 파상풍 예방접종 및 맨손체조 또는 스트레칭으로 관절 및 근육을 부드럽게 해 안전한 맨발 걷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8-03
-
충주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민원실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은면 일원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소유자와의 원활한 토지경계 설정 협의를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노은가신, 안락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신1리, 가신3리, 안락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2일씩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경계 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해당 지역 총 771필지에 대한 기존도면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 국비 140,967,000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경계 협의는 토지에 대한 실제 이용현황을 측량해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현장 민원실 운영에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집단취락지구 내 마을안길, 구거 등 공공시설 확보로 마을안길의 사유지 점유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불합리한 토지의 경계가 조정되어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3-08-02
-
살아보는 여행의 경험,‘오소 충주’ 참가자 확대 모집
살아보는 여행의 경험,‘오소 충주’ 참가자 확대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오소충주’에 참여할 참가자를 8월부터 10팀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오소충주’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체류형 숙박 관광객을 증가시키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소충주’의 가장 큰 장점은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참가자에게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로 충주에 머무는 기간이나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오소충주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의 충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
충주시, 전기설비 직접교체로 예산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
충주시, 전기설비 직접교체로 예산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사 전열 및 부하 설비 등을 점검하고 셧다운 발생으로 전기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회계과 어경선 주무관이 직접 교체해 예산 절감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회계과 청사관리팀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체작업은 사무실 내 노후 배선 및 전기설비 편중에 따른 배선용량 초과로 인한 차단기 셧다운 및 접촉 불량에 따른 전기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시작했다.
청사관리팀 기술직 공무원은 각 층별 일부 편중된 전열설비에 대한 부하 분리 작업 시행 및 사무실 내 각 팀별 업무용 책상 멀티콘센트를 교체했다.
특히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정전으로 인해 민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야간, 새벽 또는 휴일에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2021년 12월에 회계과를 시작으로 2023년 7월 현재까지 30개 실과소에 작업을 완료해 재료비를 감하고 총 3억5천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난잡배선 정리, 불필요한 전선 철거, 먼지 제거 등으로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권영배 청사관리팀장은 “회계과에서는 앞으로 연말까지 청사 내 전 실과소에 노후배선 작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직접 보수 작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