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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 실시
진천군,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사과·배 과원에 대해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서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확산속도가 빠르고 치료방법이 없어 병에 걸린 경우 최대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 지정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은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실시하며 과수의 궤양 유무 또는 화상병 증상 발현 유무를 전수 확인한다.
군은 이번 정기 예찰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지난해 발생과원 인근 2km 이내 과원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안성시, 충주시 등 인근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차 전염원인 궤양과 우즈를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적기 방제와 관리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므로 농가에서는 약제 3차 방제와 과원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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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지 집필원고 초안 열람⋅의견 접수
진천군, 군지 집필원고 초안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1일까지 군지 집필원고 초안에 대한 열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지 편찬’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는 진천군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난 1994년 이후 25년 동안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현재 보유중인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하는 군지편찬 연구용역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하고 후속사업으로 진천군지 발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지 집필원고 초안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수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변화와 혁신으로 상주인구 9만 돌파,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급격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는 시기에 이번 진천군지 편찬사업은 그 의미가 크다”며 “편찬 용역 마무리 후 이어지는 진천군지 발간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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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 본격 운영
진천군,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 10일 발대식을 거쳐 ‘직업소개소 방역 기동대’를 구성했다.
앞으로 방역 기동대는 관내 70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내 방역 상태 거리두기 이행 여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퇴직 전문 인력 대상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고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신중년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가진 신중년들이 지역의 방역 전선에서 큰 활약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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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역대 최고액 307억원 기록…충북 도내 2위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역대 최고액 307억원 기록…충북 도내 2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법인의 지난해 귀속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정기확정 결과, 2,142개의 법인에서 총 307억원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신고 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신고법인이 수가 7%인 138개, 법인지방소득세가 47%인 98억원이 각각 증가해 역대 최고 세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청주시에 이어 충북도내 2위에 해당한다.
최근 5년간으로 보면 2016년 당시 법인지방소득세 128억원보다 139%가 증가한 수치이며 법인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총 지방세는 609억원에서 1012억으로 증가해 증가율 66%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기록한 법인지방소득세 307억원 중 약 55%인 170억원이 CJ제일제당, SKC,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등 상위 10개 법인에서 신고한 금액으로 나타나, 생산 유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효과가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중에서도 군에서 전략적으로 조성한 K-푸드밸리 산업단지에 자리잡은 CJ제일제당에서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는 무려 전년대비 26억원이 증가한 41억원에 달해 관내 법인 중 가장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 덕분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법인지방소득세가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며 “세수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주환경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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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협, 충전식 분무기 1000대 지역농가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농협과 함께 충전식 분부기 1000대를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천, 덕산, 초평, 문백, 이월, 광혜원 등 6개 농협과 협력해 진행된다.
분무기 1대 가격은 23만원으로 이 중 군30%, 농협40% 비율로 지원하며 나머지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급된다.
분무기를 구입한 한 농업인은 “농작업에 많이 사용하는 장비라 꼭 필요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영농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에 지원한 농기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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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도요금 바로알림서비스 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도요금 바로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도요금과 미납금액, 입금전용계좌까지 한번에 문자로 안내해주며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군 홈페이지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납부창구를 만들어 상하수도요금 정보의 실시간 조회, 납부와 이사정산, 자동납부 신청 등 근무시간 종료 이후에도 고지서 없이 365일 24시간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요금 바로알림서비스’는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고지서 분실 걱정이 없고 기존청구서 보다 2~3일 이상 먼저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사업소도 청구서 재발행 요청과 요금⋅입금계좌 문의전화가 감소해 직원 업무효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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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온라인 연극공연 ‘기막힌 동거’ 개최
진천군, 온라인 연극공연 ‘기막힌 동거’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화랑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의 ‘기막힌 동거’ 작품을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회관에서 무관중 녹화로 진행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진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연극 ‘기막힌 동거’는 다섯 명의 남녀가 하루 24시간을 쪼개 한 방에 모여 사는 모습을 다룬 코미디 작품으로 제39회 충북연극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방 한 칸을 시간제로 나눠 쓰는 이른바 ‘타임 룸’을 배경으로 연극속 다섯 명의 남녀가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펼치는 모습에서 웃음과 씁쓸함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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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2021 북스타트 사업 추진
진천군립도서관, 2021 북스타트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아이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과 양육자간 친교와 소통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후 만 24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4권 손수건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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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위기 속 군민 건강 지키기 노력 ‘탁월’
진천군, 코로나19 위기 속 군민 건강 지키기 노력 ‘탁월’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진천군과 코로나19의 불편한 동거는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인 확진자 발생이 있기 전부터 시작됐다.
2020년 1월, 갑작스런 정부의 중국 우한 교민들의 진천군 내 보호수용 결정이 내려지며 지역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었다.
군은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음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고 교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감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신속한 위생용품 지원을 추진했고 무사히 격리 기간을 마쳤다.
이를 통해 진천군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고 대통령도 현장을 방문해 진천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진천군은 같은 해 3월,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이후 5월 7일 기준 총 320명의 적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요양시설,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하는 산발적 집단감염 상황에서도 신속한 코호트 격리를 통한 감염원 외부 유출 방지, 관내 외국인 대상 전수검사 실시, 진천형 사회적거리두기 실시, 전군민 마스크 140만장 배부 등 능동적인 조치를 통해 전방위적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별도의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접종 예약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까지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코로나19 종식의 핵심인 집단면역을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렇듯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각종 보건·건강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충북 최초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최근 5개년 사망통계, 주요 사망원인, 주요 건강지표를 활용한 ‘생거진천 건강지도’를 제작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금연, 절주, 비만, 영양 등 지역별 맞춤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얻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뚜벅뚜벅 워크온 걷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을 운영하며 비대면 운동 체계 구축에도 노력도 기울였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소외감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서비스 지원도 강화했다.
치매안심센터를 구축해 돌봄·재활지원 치매조기검진 환자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재가암환자, 만성질환자 등을 위한 방문전담인력을 강화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업무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끊임없는 연구 과정을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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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9기 정책자문단 총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책자문단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두환 진천부군수와 김성우 군의회의장, 정재호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 정책자문단 운영현황 보고 진천형 뉴딜,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주요현안 토의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진천형 뉴딜사업계획’과 대한민국 K-교육을 선도할 ‘K-스마트교육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재호 정책자문단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분과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만큼 군정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천의 100년 역사를 바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환 진천부군수는 "항상 진천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천군이 중부권 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정책자문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