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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리더 가치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가치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녀들의 감성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지역 변화를 이끌어갈 여성의식의 향상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2주간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작가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맡아 진행하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우리지역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현장체험 학습이 병행된다.
또한 지역의 문화유산과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여성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동영상을 제작해 대외적으로 우리지역 문화의 우수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교육이 선조들의 삶 속에서 여성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소양과 리더십을 쌓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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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불 제로 성공 추진
진천군, 산불 제로 성공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산불 제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35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며 빠른 초등진화, 100ha이 이르는 산림인접지역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등을 통해 단 1건의 산불 발생 없이 화재 집중 기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4월 문백면 도하리 일원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주변 임야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산불진화대가 선재적 방화선을 구축한 결과, 신속한 진화가 가능했다.
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며 연장기간동안 산불업무는 물론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장 환경정비 등 각종 산림현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고비 때마다 단비가 내리는 등 건조 기간이 줄어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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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으로 더 똑똑해진다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으로 더 똑똑해진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하고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는 전국에서 충북, 춘천, 포항, 대구 등 총 4곳이 선정돼 올해 예비사업 추진관련 국비 15억원씩을 확보했으며 진천군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마스터플랜 구축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주요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 시설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를 자율주행 운행지구로 지정하고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 발생시 중증도를 자동분류해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원격 응급의료지도를 하는 등 처치현황이 구급현장과 이송예정병원, 유관기관 상황실 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해당 예비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돼 국토부의 평가 결과, 본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200억원의 사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사업 내용과 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의 본사업 대상지역은 예비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2곳이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진천군은 타 지자체와 달리 인접 지자체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본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영국 홍보미디어실장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면서 충북혁신도시의 지역 발전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커지고 주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내실 있게 예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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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지역측지계 기준에 등록된 지적공부 152,362필을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등록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지역적 오차가 존재하지 않는 국제표준 측지계로 바꾸는 국책사업이다.
일본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됐던 지적도·임야도가 세계측지계 기준과 약 365m 편차가 있어, 측지계 일원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최근 변환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위치·면적검증 등 변환성과 오류검증을 완료했으며 관내 도해지역 지적공부에 대한 좌표변환을 마쳤다.
올해 말까지 경계점좌표등록 지역에 대한 변환을 마무리하면 관내 모든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을 통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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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4차 회의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진천군지 편찬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진천군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지난 1994년 이후 25년 동안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송기섭 위원장을 비롯해 정구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주식 문화원장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차 회의 시 언급된 진천군지 집필원고 수정사항에 대한 검토, 주민의견 수렴 등 군지 편찬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송기섭 위원장은 “최근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 반영, 인구 9만 시대 등 진천군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게 됐다”며 “이번 진천군지 편찬사업은 진천군 시대를 넘어 진천시 건설을 염원하는 진천군민의 시대적 열망이 담기게 돼 그 의의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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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이월면 신계1지구와 광혜원면 구암1지구, 회죽1지구, 죽현1지구 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4개 지구는 총 2,622필지로 지난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었으며 올해 충청북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7일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국비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현재 재조사 측량을 진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간 경계조정과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을 거친 후 2022년 12월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가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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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블루베리 전국 최고가 형성
진천 블루베리 전국 최고가 형성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에서 생산된 블루베리가 최고 품질로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1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도매시장에서 최고경매가를 받는 블루베리 농가를 선도농가로 지칭하는데 전국 7곳의 선도농가 중 4곳이 진천농가에서 차지하는 등 진천군이 전국 명품 블루베리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출하된 백곡면 이주경 농가의 친환경블루베리는 1kg당 평균 도매가격 4만 5천원에 거래가 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가격 보다 2~3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출하된 블루베리는 대형마트, 도매시장, 직거래 등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루베리는 하절기에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진천군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개시 시기를 앞당겨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적으로 농촌인력이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어 농경에 어려움이 많은데 최신기술을 도입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작목다변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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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노인회·상공회의소·기업체협의회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8일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기업체협의회,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함께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송기섭 군수와 박승구 군노인회장, 왕용래 상공회의소 회장, 이운로 기업체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협약은 관내 베이비부머 은퇴세대가 증가하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16.5% 넘는 등 증가하는 고령인구에 대응해 연륜을 갖춘 노인인적자원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단체는 기업수요에 맞는 노인인력양성 등 노인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호간의 지원과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는 충북도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을 적극 홍보해 노인고용 우대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노인취업알선창구로써 협약 내용이행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신중년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소득증진의 기회를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저출산·고령사회에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관내 기업,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민간·공공분야에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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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2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5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관내 자연재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현지조사를 주목적으로 소집요구된 것으로 진천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재해위험지역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유후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양규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재해위험지역 특위는 사전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선정한 5개 읍·면 9개소의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후재 재해위험지역 특위위원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진천군 일부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피해가 있었고 이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해위험지역 현지조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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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검정고시반 수확 ‘가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달 4월 국가자격 시험인 고졸검정고시에 진천군 고졸검정고시반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7일 밝혔다.
고졸검정고시반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업이 중단됐으나 같은 해 6월부터 수업을 재개해 올해까지 월, 금요일 야간반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운영돼 왔다.
이번 성과는 현직교사, 학원강사 등 고졸검정고시반 교사들과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학생들의 지속적인 상호 학습과 노력의 과정이 있어 가능했다.
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북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학력, 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작년 고졸검정고시반을 개설해 초-중-고 학력보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첫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우석대학교에 만학도 학과도 개설됨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력보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A씨는“모니터로만 수업을 진행하느라 모두 고생했는데 감격스러운 결과”며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졸검정고시반에 대한 문의와 상담은 군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14명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SNS 라이브방송, 교재 지원, 원서 대리 접수, 진천군청 차량 이용 수험장 이동 등 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응시생 15명 중 14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B군은 “상담 선생님과 멘토 선생님들의 많은 지원으로 검정고시에 대한 동기가 생겼고 꿈드림에서 제공한 다양한 수업 덕분에 합격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목표를 이뤄낸 합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배움의 길이란 끝이 없듯, 앞으로도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학문 정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