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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만뢰산생태공원 밀원식물원, 산림공원으로 새단장
진천만뢰산생태공원 밀원식물원, 산림공원으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새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2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자연보전, 환경교육 등을 위해 118,507㎡ 규모의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지난해 2009년 5월 개원했다.
자연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야생초화원 화계단 어린이 물놀이장 곤충관찰원 등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은 도심형 공원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관과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2억 3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재정비했다.
산림공원에는 칠자화 등 교목 115주와 관목 5,461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생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의 휴시 공간인 파타일 앉음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트 그네 포토존도 설치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자연이 그리울 때마다 자주 찾고 있는 만뢰산생태공원에 다양한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공원이 더해져 앞으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며 새 단장을 반겼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만뢰산생태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산림공원 공간까지 생긴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이 전국 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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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성료
진천군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전국 11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했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사서와 함께 고전읽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지역서점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이 가져다주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책을 평생의 동반자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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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 완료
진천군,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지역 3,329개 농가에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와 자연재난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소비·경제 위축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1개 농가당 2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총 6억 6천 580만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사업공고일 기준 총 관내 7,069개의 등록 농가 중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1,778개 농가와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타 산업 군비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활경영안정자금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했으며 관내 지역에서만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 피부에 실질적으로 와닿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이면 시작될 위드 코로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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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읍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읍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지난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천군 관내 7개 읍·면을 방문,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읍·면 방문 간담회는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3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15일 문백면, 18일 이월면, 19일 초평면, 22일 백곡면, 28일 덕산읍, 29일 광혜원면 방문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특히 김성우 의장은 읍·면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여론과 민원사항 등을 파악하는 한편 적극적인 대민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와 읍·면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소통 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읍·면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줌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진천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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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위를 잊게 하는 나눔 행렬 줄이어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을 재촉하는 가운데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900여 가정의 안전한 식품 배달을 위한 냉동탑차 구입비 1천 5백 4십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의 푸드트럭을 지원하기 위해 진천군기업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았다.
이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원활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더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보증보험증권 음성지점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을 전달했다.
장 지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성금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4-H연합회도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꿀, 대추, 생강, 인삼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50상자를 기탁했다.
남 회장은 “지역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산물이 우리 이웃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진천군 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로타리클럽은 관내 홀로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0kg을 후원했다.
김 회장은 “우리 지역에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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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학생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학생, 교직원 약 100여명 대상으로 ‘생명사랑·생명존중 친구야, 괜찮니?’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에 노출돼 있는 청년들이 본인의 정신건강을 살펴보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발표된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균 자살률이 5년 전 대비 4.4% 감소했으나 그 자살률 감소의 대부분이 40대 이상에서 감소했고 30대 이하에서는 자살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30대 남성 자살률은 31.6% 증가했고 여성은 14.1%가 증가할 정도로 많은 젊은 생명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체크를 돕는 한편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의 노력이 청년들이 본인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생의 작은 고비들을 잘 넘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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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주민자치 시작…진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곳곳서 열린다
풀뿌리 주민자치 시작…진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곳곳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최초로 모든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진천군이 읍·면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읍면별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분과별 사업계획을 포함한 읍면 자치계획을 결정해 최종 확정하는 건강한 공론화의 장으로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진천군 주민총회는 오는 22일 광혜원면, 23일 이월면, 24일 초평면, 27일 백곡면, 29일 진천읍·문백면 순서로 열린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당초 읍면별 300명 규모의 주민 축제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어 엄중한 방역 상황을 종합 고려해 읍·면별 50명 미만으로 간소화시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먼저 총회를 개최한 덕산읍의 경우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생생덕산 서커스 매직’을 비롯해 혁신도시 버스킹 공연, 건강음료 교실, 문화체험 부스, 학생 대상 사생대회 등 5개 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머지 6개 읍면에서도 총 40개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며 진천군청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는 사전투표소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읍·면별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진천읍, 초평면, 문백면, 백곡면, 이월면, 광혜원면 등이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은 오는 2022년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를 거쳐 정식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임영철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총회는 자유로운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소통의 장이자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자양분으로서 민간영역의 공공성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민·관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총회 참석자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이지만 온 국민이 일상과 생업을 양보하며 지켜온 사회적 거리두기인 만큼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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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진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가 지난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진천군 미래발전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박양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후재 간사, 김성우·김기복·장동현·이재명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원의 이성현·권문철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연구 배경과 방향, 발전 방안 도출 등 용역의 종합적 내용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성장 중심의 진천군 경제발전 정책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환경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새로운 과제들을 제시했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9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해 이번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는 테마별 관광지간 네트워크 형성 산림레포츠 육성 농촌체류관광 활성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강화방안 시행 등 보다 구체적인 생거진천 친환경 발전방안이 제시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심도 있는 최종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양규 대표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 자료를 토대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내고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연구결과에 대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발전방향과 미래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 모두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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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 NO…진천군 예방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잇따라 실시하며 성 평등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애경 충북지방경찰청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간부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관리자의 책무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다짐하는 퍼포먼스 촬영도 진행하기도 했다.
같은 날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체육회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자정결의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속 되는 체육계의 폭력행위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지도자 및 선수 간 폭력, 학대사례 바람직한 스포츠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 인권침해 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방 교육과 함께 선수단은 각종 비리 근절에 앞장서고 진천군 대표로서 품위 유지와 군민들에게 신뢰 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진행했다.
진천군은 선수단과 체육회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전담자 지정을 통한 신고센터 운영, 선수들에 대한 주기적 면담 등을 실시해 체육계의 고질적 적폐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조직 내 성차별·성희롱·성폭력은 일부 개인의 잘못된 행동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피해자 예방을 포함해 주위 동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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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동산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 운영 호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토지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한 찾아가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효율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상담실 운영을 결정했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과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 등으로 군은 충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 마련한 상담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동상담실에서는 부동산특별조치법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지적민원, 지적측량 등 토지 관련 분야에 대한 상담과 행정서비스도 같이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의 실제 소유권자를 찾아주는 제도의 시행을 모르거나 외출이 어려워 청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며 이동상담실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