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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 잇따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음성·괴산·증평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엄대섭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며 “소외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덕산읍 소재 꿈나래어린이집도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꿈나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생태활동을 통해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무인마켓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발적인 구매로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백은정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이 담겨있는 돈을 의미있는 곳에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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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린이집 온라인 재난안전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10곳,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안전 체험마당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화재·지진 소화기 사용 등 5개 과정으로 교구를 활용해 체험위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재난 안전교육이 재미와 흥미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아이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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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4일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실적과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발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노력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진천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고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구축·운영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적 활동에 참여하고 활력있는 fq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와 취업교육, 공공·민간영역의 맞춤형 일자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평가 결과, 도내 20개 기업을 선정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인증기업 중 진천군에서만 11개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기업체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 120명보다 90% 초과 달성한 2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선미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노인고용에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관내 기업과 노인일자리 지원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양질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년기 소득창출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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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청내에서 ‘희망 2022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은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긴급지원, 개인월동난방비 지원, 설·추석 명절지원 등 복지관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는 따뜻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방송사 성금계좌를 통해 나눔 참여도 가능하다.
성금계좌를 통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농협 313-01-148577’ 계좌를 활용하면 되고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이웃돕기 성금접수처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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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포상’에서 ‘자치법규 정비 분야’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규제혁신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평가단의 공적평가 등을 거쳐 역점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주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펼쳐가고 있으며 등록규제 정비 규제입증책임제와 포괄적 네거티브 자치법규 전환 자치법규 규제개선 등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치법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는 ‘화장장려금 지원기준 확대·지급대상 확대·신청기한 예외 사유 신설’로 유족의 장례비용 부담 경감과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 방지에 기여한 사례가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규제혁신 종합계획 수립 규제개혁 실천 공직자 온라인 다짐 서명운동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규제·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등 다양한 시책으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규제개혁 우수지역으로 ‘진천’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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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력 높인 강한 농촌 구현…진천군 대표 도농통합도시 급부상
자생력 높인 강한 농촌 구현…진천군 대표 도농통합도시 급부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강한 농촌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도농통합도시의 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진천군의 농업분야 지역내총생산액는 한 농가당 5천 270만원, 농업인 1인당 2천 270만원, 경지면적 당 3천 430만원으로 충북 도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경쟁력을 잃고 도시와 비도시의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타 도농통합도시와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군은 적극적인 농업 예산 지원 민간 연계 확대 부가가치 영농 보급 행정 지원 강화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서로 맞물리며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진천군의 2022년 농업분야 예산액은 약 672억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12.97%를 기록해 충북 도내 1위를 나타냈다.
지원액을 세부적으로 보면 농가 인구별 6백만원, 가구별 1천 4백만원으로 이 역시 도내 1위 수치다.
4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해도 약 254억원이 늘어 증가율 60.5%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재정 여력이 녹록치 않은 지방정부의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늘어난 산업단지와 이로 인한 전입 인구 증가로 세입 규모가 커져 농업으로의 재투자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관내 광업·제조업 비율이 전체 산업의 69.2%를 차지하고 농림·어업의 비율이 3.8%에 불과한데 반해 농업분야에 12.97%의 예산이 편성돼 있는 것만 봐도 군이 농촌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군은 지역에 자리 잡은 CJ제일제당과 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계약 재배 면적을 확대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에만 지역 330개 농가를 대상으로 374ha 규모의 계약을 지원해 50억원의 매출 효과를 올렸고 내년에는 430개 농가 660ha로 규모를 30% 이상 확대해 80억원 이상으로 목표 금액을 상향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18억원 규모의 농업기술센터, 31억원 규모의 농산물유통지원센터 신축, 15억원 규모의 농산물가공지원관을 설치해 특화 작목 육성, 부가가치 창출, 판로확대 등 맞춤형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진천군은 특화 작목 개발을 통한 강소농 육성사업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경진대회에서 2021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관내 선화농장의 김지혜 씨, 부자농원의 이호명 씨는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군은 ‘진천네’라는 공동브랜드 개발과 155명의 가공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잼류 등 40종의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상품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도내 최초로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관내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운영했다.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효과성이 뛰어난 사업은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제조업체와 농가간 연계 강화, 4차 산업시대 대비 ICT융합기술 적극 보급 등을 통해 향후 3년 이내 농가 1가구당 GRDP 7천만원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각오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발전을 통해 도시 전체의 경제 규모가 성장하면서 농촌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진천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트렌드를 앞서 가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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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활기를 불어넣다…조경순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
열정으로 활기를 불어넣다…조경순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
[세종타임즈] 조경순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풍부한 도정경험과 넘치는 열정으로 진천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조 부군수는 군 공직자들에게 벌써부터 큰 신망을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쉼 없이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위기가 발생하자 군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감염 확산세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아울러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이며 과거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진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직원, 농가간 1:1 전담 소독 관리, 유관기관과 위험지역 방역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일명 ‘미라클’ 작전을 통해 진천에 임시 둥지를 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안전한 일상 보호에도 힘썼다.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아프간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갑작스런 상황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공급, 주민 의견 수렴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겼다.
조 부군수의 이러한 열정적인 행보는 문제 해결과 군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한 발 더 다가가야 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을 공직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부군수 직을 맡게 돼 부담이 컸지만 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다 보니 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며 “내 역할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주저하지 않고 다가가 진천군이 충북의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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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규공직자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0일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재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가치관 형성과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필수 역량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나의 브랜드를 찾아보는 이미지 메이킹 나를 빛나게 하는 행동 기본예절 등으로 구성됐다.
남기옥 행정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이번 교육이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진천군의 미래를 선도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개인 역량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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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 오는 18일 선보여
진천군,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 오는 18일 선보여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를 오는 18일 오후 3시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아시아 비보이팀 최초 세계대회 우승, 2006년 한국 비보이 최초 뉴욕 진출에 빛나는 세계적인 비보이 ‘익스프레션 크루’의 화려한 비보잉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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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
진천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7일 개최된 충청북도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의 대상을 휩쓸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단체부문에서는 영주원생생마을 윤인순 회장이, 일반 개인부문에서는 유재윤 회장이, 학생 단체부문에서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김나연 학생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중 영주원생생마을은 연인원 2,2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 단체부문 최다 참여를 기록했으며 유재윤 회장과 윤인순 회장은 본업이 있음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여느 해보다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전국 모든 농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올해 1만 4천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우리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봉사자의 사기도 높이는 사업으로 오는 2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