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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대학 운영으로 ESG경쟁력 강화
진천군, 농업대학 운영으로 ESG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천군농업대학‘청년농업인 AGRI-ESG경영 전략’과정이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2023년 진천군농업대학은‘청년농업인 AGRI-ESG경영 전략’1개 과정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25회 98시간 동안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의 ESG 경영전략 강화를 목표로 창업지원, 농업회계, 드론 촬영, 온라인 마켓팅 등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들로 꾸려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에 ESG관점 적용을 통해 환경 변화, 자원 부족, 농업 생산성 등 현대농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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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특화형 취업지원 서비스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내 근로자,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 음성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고용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주관의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에는 총 30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까지 운영된다.
군은 올해 지원사업 추진단 산하의 지역 거점형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며 위기산업 이·전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위기 또는 신성장 산업 일자리 발굴단도 운영해 더 짜임새 있는 고용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공모를 통해 진천상공회의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 신성장산업 일자리 발굴을 통해 청주 지역의 위기산업 근로자를 진천군으로 재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위기산업 실업자나 퇴사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을 지원하고 경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우수 구인기업 모집을 통해 현장 1:1 면접을 진행,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기업 이·전직 근로자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0개 일자리 창출, 이중 위기 근로자 50명을 매칭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기업 20곳을 발굴해 150명이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역 근로자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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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대표음식 개발 위해 백종원과 손잡는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백종원대표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프로젝트에 나선다.
군은 꾸준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2024년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으로 인해 방문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개발한다.
음식 개발은 ㈜더본코리아 소속 셰프,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군이 진행하며 진천군의 특산물인 흑미, 꿀수박, 애호박 등을 활용한 메인메뉴, 디저튜류, 음료를 발굴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2회에 걸친 품평회와 시식회를 통해 11월 최종 대표 음식을 선정하고 차후 최종 레시피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에서 보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될 수 있는 아이템이 개발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개발된 음식은 많은 이들의 눈과 입을 자극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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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케어팜에 치유 프로그램을 위한 기탁 이어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케어팜에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팜 농장은 2일 케어팜에서 동물을 통한 치유 활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관상닭을 기탁했다.
같은날 명가떡집에서도 케어팜에 닭 하우스를 기부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기부를 받은 관상닭과 닭 하우스를 통해 케어팜 이용자들에게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케어팜에 멋진 관상닭과 닭 하우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팜은 사회적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델란드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돌봄 모델이다.
군은 군 유휴지를 활용해 케어팜을 조성하고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조례 제정과 사회서비스 등록을 통한 돌봄 모델 개발 등 사회적 농업을 통한 돌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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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가격 상승을 억제한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된 진천군 소재 개인 서비스 업소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및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진천군청 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 후 업소 현지 실사를 통해 메뉴비중 가격수준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가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20% 감면과 공공요금 일부 및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7개소, 미용업 3개소, 세탁업 1개소, 기타비요식업 1개소로 총 22개소가 지정돼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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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분기 ‘진천에 살어리랏다’ 행사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일 재경진천군민회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내 고향 바로알기, 진천에 살어리랏다’ 2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향인을 초청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높여 지속적인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 김남선 재경진천군민 부회장, 이상복 재경군민회원, 남종현 ㈜그래미 대표, 남승현 ㈜에프엔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상설 생가 견학을 시작으로 진천중앙시장에서 백원서원보존회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식 체결, 이영남장군 묘소 탐방, 오디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강건식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고향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해 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에 살어리랏다 2분기 행사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생거진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흔쾌히 동참해주신 재경진천군민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출향인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3·4분기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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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예예술 마을학교’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6월부터 문백면 공예마을에서 ‘공예와 함께 특별한 하루 공예예술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2천 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돌봄공동체인 ‘충북혁신두레봄’이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한지로 책 만들기 우리 동네 도공의 숨결속으로 모자이크 타일교실 마크라메 화분걸이와 같은 총 5가지 다양한 공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예문화를 일상과 접목해 양질의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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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마을기자단 교육 실시
진천군, 진천마을기자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진천마을기자단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13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마을활동가 육성 기초과정 수료하거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미디어 글쓰기 행사 기사 지역 탐방기사 인터뷰 기사 등 기자로서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진천 주민들이 새내기 기자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교육은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에게 살아있는 취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매주 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접 발로 뛰는 취재로 알게 된 새로운 소식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향후 발간 예정인 ‘마실오다’ 게재를 준비하고 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소소한 일상도 다르게 보이고 신문, 뉴스, 잡지도 보는 시각이 달라져 진짜 기자가 되는 기분이 든다”며 “틀에 박힌 글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기사로 우리 이웃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업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 보도하는 진천의 소통관 역할을 기대한다”며 “향후 기자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는 수료자들에게는 기자증 발급과 함께 ‘마실오다’ 소식지 참여를 위한 소정의 취재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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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충북혁신도시,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한 몫
살고 싶은 충북혁신도시,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한 몫
[세종타임즈]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소재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이끄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개소한 지원센터는 보건소가 담당하는 인력 규모를 줄이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작은 보건소’역할을 했던 도시보건지소와는 달리, 관할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기능 특화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덕산읍은 2022년 12월말 기준 3만 126명으로 진천군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30~40대 인구는 1만 1천 988명으로 진천군 30~40대 인구의 47%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진천군 전체 출생자 중 68%가 덕산읍에서 태어날 정도로 젊은 인구층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지원센터를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진천읍에 위치한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힘든 임산부들을 위해 임부등록 엽산제와 철분제 등 영양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 건강관리사 지원 신청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신청 등 모자보건사업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임부건강증진교실, 행복가득부부애교실, 베이비마시지교실, 이유식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산부들의 출산준비와 육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동작인식게임인 ‘위플레이’로 가족 및 친구들과 재미있는 신체활동 놀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교실은 요리와 음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기존 건강 프로그램인 순환운동교실 외에도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지역특화사업인 생애주기별 근력운동, 에어로빅, 건강한끼 웰빙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젊은 인구가 많은 혁신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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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청북도 농요 축제’ 개최
진천군, ‘충청북도 농요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일 진천문화의 집에서 ‘충청북도 농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진천 용몽리 농요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을 맞이해 충북의 여러 공연 단체와 힘을 합쳐 기획됐다.
축제는 지역 국악 단체인 ‘예인협회 In천지’와 ‘국악놀이터 The 채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내빈소개를 비롯해 진천 용몽리농요보존회 이동재 회장의 개회사, 축사,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천 용몽리 농요의 20주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그간의 전승양상과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조순현 한국민요학회 충청·대전지역 이사의 기조강연이 준비돼 있다.
기조 강연 다음으로는 진천 용몽리 농요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진천 용몽리 농요는 모 찌는 소리, 모 심는 소리, 논 매는 소리, 논 뜯는 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소리꾼이 각 단계마다 선소리를 하면 이어 전체 인원이 후렴구를 받는 형식으로 들노래의 특징을 담고 있다.
진천 용몽리 농요 공개행사와 함께 영동 설계리 농요, 청주 농악 보존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동 공연 역시 이뤄질 예정이다.
협동 공연은 다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르는 농요의 특징에 맞춰 구성됐으며 농요 전승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요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올해로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이 되는 진천 용몽리 농요를 비롯해, 영동 설계리농요와 청주 농악 등 충북의 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