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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 개최
진천군,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공연은 강렬한 북소리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둥근 북이 아닌 사각형 북에 건반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 그룹 타고는‘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타악 그룹으로 대표 무대인 ‘타고 MAD’는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세계 각국에 음악성을 알리고 있다.
공연은 네이버 폼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미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볼 수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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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마을 복지계획 주민력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6일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을 복지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2차 주민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이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주민주도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마을 복지계획의 전반적인 이해와 추진체계,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중점으로 한 1차 교육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이 진행을 맡아 마을 복지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읍·면간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화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우수자원인 생거진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향후 마을 복지계획 등에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군은 향후 9월과 12월 중 마을 복지계획 제3차 주민력 강화 교육과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결과물에 대한 총평을 나누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 복지계획이 더욱 활성화돼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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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 파수꾼 CCTV 인프라 확충
진천군, 안전 파수꾼 CCTV 인프라 확충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기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12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321대를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래, 현재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천 70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거나 관계기관과 주민 요청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목적 CCTV 32개소 60대를 신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 가능 햇수가 지난 노후 CCTV 39개소 39대를 교체 완료해 범죄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마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도 추진한다.
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CCTV가 없는 마을 대상으로 마을진입로 주요 교차로 등 마을을 주요 설치 대상지로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들어 27개 마을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실시간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딥러닝 기반 선별 관제 솔루션을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운영하며 경계 수준을 높이고 있다.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510대 구축해 위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CCTV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비상벨 설치도 마무리했다.
카메라가 있는 주요 장소 97곳에 비상벨을 달아 벨을 누르면 연계된 CCTV 카메라가 회전해 비상벨 작동 현장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언제든 통합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러한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 업무 집중도 향상,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도입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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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
진천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태극기를 통한 나라 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절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천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축하하고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진천군청을 포함한 총 4개소에 대형 태극기를 달았다.
이번에 게양한 태극기는 최대 가로 12m, 세로 8m 크기로 일반적으로 길거리 가로변에 게양되는 태극기의 100배 정도다.
게양 장소는 진천군청, 진천군립도서관, 화랑관, 덕산읍 혁신도시출장소 총 4개소에 설치됐으며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2주간 게양된다.
군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가 해방의 기쁨과 감동을 되새기고 진천군민과 진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태극기는 독립·자유·인권·번영의 역사를 써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태극기 게양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국경일·기념일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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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 물놀이장 운영
진천군청(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5일 1일간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무더위에 지친 관내 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인 봉사에 적극 앞장서는 진천 봉화로타리클럽과 진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진천군지부가 주관해 진행된다.
물놀이장은 이벤트식 물놀이장으로 운영되며 기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1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천군장애인협회와 협조해 실시하게 됐다.
이승우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을 먼저 배려하는 행복한 으뜸 도시 진천군 조성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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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판매자 모집
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판매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제24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장의 농특산품 판매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행사로 진천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농산물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군에서 1억 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제조·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단순포장과 재포장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봉투 현수막 등 기본적인 시설을 지원해 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판매 부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는 행사장 내 농특산품 판매율 제고를 위해 각종 할인권 증정, 무료 택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관내 생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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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수상작 선정
진천군,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수상작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슬로건 194건,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각 2건씩 총 200건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모된 작품들은 공무원·민원인·읍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지난 제59회와 제60회 대회를 준비하며 개발했던 상징물과 함께 심사대에 올랐다.
군은 최종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분야별 수상작은 선정했으며 제59회와 제60회 대회의 상징물이 뽑힌 경우는 그 분야에서는 수상작이 없는 것으로 했다.
엠블럼의 경우 진천의 영문 이니셜 JC를 형상화한 작품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마찬가지로 진천의 ‘J’와 ‘농다리’를 표현한 작품이 상징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작으로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진천군의 캐릭터인 원화랑과 원낭자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생거진천의 청정자연을 캐릭터로 표현한 작품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포스터는 제59회와 제60회 선정작을 뛰어넘는 작품이 없다는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과 가작만 각각 가려졌다.
슬로건은 ‘으뜸 도시 생거진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 최우수로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수상작은 각각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가작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슬로건 수상작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다만 슬로건 최우수작의 경우, 6인이 같은 내용을 응모해 시상금 50만원을 균등하게 분배한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접수돼 수상작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며 “선정된 작품들을 기반으로 멋진 최종 상징물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9월부터 수상작을 바탕으로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최종 상징물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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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담도담 건강아동 만들기’ 사업 운영
진천군, ‘도담도담 건강아동 만들기’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도담도담 건강아동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건강 관리와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정서적, 신체적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포함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검진, 비만 예방과 성장 촉진을 위한 운동 교육, 금연과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과 재난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한 교육과 건강정보지를 바탕으로 탄력 밴드를 이용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활동을 실천해 가정에서도 건강한 습관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천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소방안전교육, 지진, 홍수 등 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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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린이 가족 꿈틀꿈틀 텃밭 학교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어린이 가족 꿈틀꿈틀 텃밭 학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혁신도시 유휴부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의 하나로 ‘어린이 가족 꿈틀꿈틀 텃밭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 체험을 통한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농업의 중요성 인식과 가족 간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커피박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와 마요네즈를 활용한 방제액, 씨앗 매트,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만든 씨앗 매트를 심은 화분에서 새싹이 올라왔다”며 “이번 교육으로 만들어 본 방제액과 퇴비를 하반기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키우는 데 사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을 활용한 텃밭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텃밭은 총 70구획으로 혁신도시의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무료 분양했으며 분양받은 텃밭을 활용해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등의 모종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심고 가꾸며 텃밭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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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래 인재들, 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수료
진천군청(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 KAIST 본원에서 ‘KAIST 진천 인공지능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천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K-스마트교육 2.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인공지능 영재학급 1학기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실생활에 응용해 보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디지털 미래인재로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은 인공지능 영재학급 1학기 수료자와 진천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각 2일씩 나눠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KAIST 학생들이 멘토가 돼 디지털 꿈나무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창의력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로봇 제작도 함께 도왔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밍과 상호작용 방법을 배워 생활 속 적용 가능한 상황을 고민하고 KAIST 멘토들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로봇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메커니즘을 체득할 수 있었다.
특히 상자에 물건이 일정량이 찰 때마다 단계별 램프가 작동되거나, 물체가 가까이 다가가면 바람개비가 작동, 어항에 먹이를 주는 프로그래밍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KAIST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서 KAIST 선배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설레고 행복했다”며 “과학자가 꿈이었던 내가 과학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고 멘토 선배님과 계속 연락하며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고 관심 분야에 대한 강한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K-스마트 교육사업이 미래 교육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1년도부터 시작된 K-스마트교육을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인공지능 영재학급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카이스트가 개발한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 과정을 진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관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6개교에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