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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0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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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외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추진
증평군, 소외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가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소외되었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6월부터 '골목형 상점가' 육성에 나선다.
증평군은 지역상권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은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곳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구역의 특성과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MZ세대가 여행하듯 찾을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정·육성할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예정지는 증평읍 전통시장 주변인 세븐일레븐 뉴중앙점에서 신동방앗간 구간으로 식당과 다양한 상점이 밀집되어 있지만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곳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에 군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도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지자체장이 등록한 정식 시장이 아니어도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사업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거리미관 개선,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있으며 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한 시설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골목상권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젊은 열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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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에 공들인다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에 공들인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에 공들인다.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JP아너스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우 내용은 공공시설 및 민간 가맹점 이용료 감면, 기부자 명단 공표, 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 초청, 감사장 발송 등이다.
군은 기부자가 증평을 찾았을 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민간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증평군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숙박·체험시설 등 민간 업체로 결제금액 할인, 서비스 음료 제공 등 업체에서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제안하면 된다.
군은 가맹점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공공시설 할인은 율리휴양촌, 좌구산 휴양랜드, 체육시설 등 군이 관리·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별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JP아너스 카드 발급도 준비 중이다.
카드는 10만원 이상 기부참여자 중 개인정보 이용동의자에게 지급한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군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30일 현재 고액기부자 19명의 이름이 내걸렸다.
군이 이처럼 기부자에 대한 예우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한 기부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맺은 관계를 각종 예우를 통해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심산이다.
이는 증평군이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인구 시범사업과도 궤를 같이한다.
생활인구 시범사업은 증평읍을 중심으로 동일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청주시 북이면, 괴산군 사리·청안면, 진천군 초평면, 음성군 원남면 주민이 증평군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할 때 증평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지난 23, 24일 양일간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 군 개청 20주년 기념 장유진 콘서트에 고향사랑기부자들을 초청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미 증평군은 관계인구 형성에 애쓴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개청 한 지 20년밖에 안 된 신생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에서 처음으로 모금액 1억원을 돌파한 것도 관계인구 형성에 집중한 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관계인구를 늘려가는 것만큼 그 관계를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10만 관계 인구 형성을 목표로 예우에 공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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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 스마트 도시 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2023 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ICT와 IoT 등 스마트기술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겪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주민참여 모델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희식 증평 부군수를 비롯해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단과 리빙랩 및 스마트 도시 전문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 리빙랩 사업소개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 도시와 리빙랩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지역문제 발굴, 선진지 견학,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식 부군수는 “주민들이 평소 피부로 느낀 문제들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활동들이 증평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단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했으며 “결과물을 추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군민 중심의 스마트 증평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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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28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증평문화원은 창립총회일을 기념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열었다.
25일 오후 7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수 권인하의 스페셜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26일에는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의 사물놀이, 민요향연 27일에는 증평예술인들을 위한 열린 무대, 증평을 노래하는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야생화동우회의 전시 및 판매 행사, 푸드트럭 등 먹거리코너 등도 운영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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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대상 6월 16일까지 후보자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3년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6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선발공고일 기준 현재 증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선발한다.
추천방법은 읍·면장 관내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증평군청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각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증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증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은 2022년까지는 모두 2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해에는 새한국문학회 이철호 이사장이 특별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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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민·관·군 한마음 한뜻
증평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민·관·군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37보병사단, 사회단체연합회 등과 힘을 합쳐 구제역 확산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지속적인 대책 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군과 실시간 상황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지를 중심으로 증평소방서 농협중앙회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15대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24일부터는 37보병사단의 제독차 1대가 오전과 오후 각 1회 방역에 투입되어 증평읍과 도안면에 대한 광역 소독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어 구제역 확산 방지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증평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회단체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역통제소 근무자들에게는 간식과 물품을 전달하며 응원과 함께 격려를 보내주고 있다.
증평군에서는 각 방역초소에 소독폐수 저장시설을 설치해 방역에 사용된 소독약이 농지, 하천 등 생활 구역으로 유입되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소독폐수 저장시설에 모아둔 폐수는 전문업체에서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김장응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장은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방역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구제역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민, 관, 군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힘을 모아주신 37보병사단과 유관기관, 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증평군은 한우농가에서 14일과 16일 두 차례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 등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긴급 백신 접종과 소독방역 등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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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결의 챌린지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5일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결의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와 사회단체연합회 김장응 회장이 함께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까지 부서별 1단체를 목표로 추진한다.
보조금 수령 단체, 자문위원회 등 직무 관련성이 높은 단체와 함께 금품제공·수수 금지, 부정청탁·이권개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청렴 서약을 통해 대내·외 청렴 의지를 선포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금품수수, 부정청탁 금지 등 반부패·청렴의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께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은 증평군은 올해 고위 공직자가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종합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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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소송 등을 당할 경우 법률 비용지원을 통해 이를 보호하기 위해 규칙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담당공무원이 규제 해소,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징계, 민사소송, 형사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공무원에게 소송비용 지원을 위해 ‘증평군 적극행정 추진 지방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을 추진한다.
규칙안에는 증평군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인정받은 공무원에게 징계의결 시 200만원 이하, 형사사건에서 고소, 고발된 경우 기소 이전 수사과정에 한해 5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변호인 또는 소송대리인 선임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규칙안은 2023. 3. 31. ~ 4. 20. 까지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5월 25일 조례규칙심의회 등 관련 절차 진행으로 상반기 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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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소상공인연합회, ‘첫 발 내딛어’
증평군소상공인연합회, ‘첫 발 내딛어’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4일 증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을 만나 고물가, 금리인상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로 증평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중앙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임원 승인절차를 완료 후 회장, 부회장 등 임원 14명을 포함한 54명의 회원과 함께 출범했다.
증평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 지자체,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공유 및 건의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핵심 사업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코로나19장기화, 금리인상, 고물가 등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지역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히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도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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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 선정
증평군,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증평군 로컬푸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군은‘로컬푸드 쑥쑥’이라는 주제로 먹거리 취약계층인 맞벌이 가정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식생활교육증평네트워크,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대표와 회의를 개최해 세부적인 추진과정을 협의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6월~7월은 맞벌이 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와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강의와 조리 실습, 7월~8월은 먹거리 취약층인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로컬푸드로 만든 점심 도시락 제공 및 식생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 및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 농산물 활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활용 돌봄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와 쑥쑥’ 사업은 증평군 푸드플랜 4개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함께 웃을 수 있는 먹거리’와 연계된 사업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인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증평군 로컬푸드 홍보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