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2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평역,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유관기관과 증평군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방시설의 작동 유지관리 상태 유사시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유무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 결과 접지선 미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등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즉시 조치가 어려운 중대한 사항의 경우 응급조치 후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특성상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04
-
증평군, 올해 첫 벼 베기 실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ha에서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했다.
지난 5월 1일 첫 모내기를 한 이후 126일 만에 수확이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이며 밥맛이 좋고 특히 내재해성에 강한 국산 품종이다.
수확된 쌀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 단위로 포장돼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농협과 수도권 직거래처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906ha에 4,730톤의 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7억8천만원을 들여 육묘상토,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특히 저탄소농법을 알리기 위해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를 제작 배포하는 등 벼 농법 개선에도 힘썼다.
벼 베기 작업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올해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해소하고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04
-
증평좌구산휴양랜드 이색볼거리 마련
증평좌구산휴양랜드 이색볼거리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일원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인 ‘별천지 워터스퀘어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인센티브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기존에 설치된 낡은 광장을 정비하고 바닥 분수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은 2014년 조성된 공원으로 각종 휴게시설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개장한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어 친수공간이 들어서면 여가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인 좌구산휴양랜드의 별천지공원에 친수공간인 별천지 워터스퀘어가 조성되면 군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길이 1.2km 규모의 줄타기, 좌구산 숲 명상의집, 별천지 숲 인성학교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등이 있어 중부권 최대 산림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9-04
-
2023년 증평인삼골축제 준비 본격 돌입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인삼골축제개최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김장응 인삼골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실무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방향, 행사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증평인삼골축제는‘스무 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를 그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3-09-04
-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 번째 ‘행복꾸러미’ 전달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 번째 ‘행복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7가구에 세 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생필품 등 다양하게 구성해 매월 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꾸러미까지 전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도안면 관계자는 “꾸러미 전달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23-09-01
-
증평군, 지역 내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금연 구역으로 지정
증평군, 지역 내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금연 구역으로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21곳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증평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해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 및 주유소 화재예방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주유소 부지 경계 내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증평군보건소는 계도기간 중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흡연계도 등 금연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주유소는 작은 불씨로도 화재 및 폭발의 위험이 큰 곳이므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나의 가족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1
-
증평군, 추가 예산 확보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할인보전금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2023년 상반기 판매액은 53억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0억원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올해 목표액을 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10% 특별 할인판매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연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10% 할인판매를 유지함으로써 사용자 및 가맹점 등 증평군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가 할인보전금 지원을 줄이면서 지자체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여러 지자체에서 할인판매 축소 및 중단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을 위해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를 선택한 것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농업인 공익수당·전입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수당을 증평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말 현재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액이 67억원을 돌파하는 등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무제한으로 혜택을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을 고려해 추경 예산 소진 시 할인율과 한도를 조정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2023-09-01
-
증평군, 군민 안전 위해 지역 내 재난안전 기관 및 단체와 맞손
증평군, 군민 안전 위해 지역 내 재난안전 기관 및 단체와 맞손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의회,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증평군자율방범연합대,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증평군의용소방연합회와‘증평군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수해 및 이상 동기 범죄 발생 등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를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9월 1일~10월 3일까지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분야별 민관 안전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순찰, 예방, 교육, 지도업무 등을 추진하고 평소 대비 인력, 횟수 등을 강화해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분야별 집중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에서 순찰 인력 증원 등 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요청 시 증평군의용소방연합회 및 증평군자율방재단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기관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프로젝트 추진으로 증평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약속드린다”며 “프로젝트 추진 결과 도출된 위해요소 개선 및 보완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
증평군, 2023년 제2회 추경 3358억원 편성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제1회 추경예산 보다 291억원이 증액된 335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37억원이 증가한 3141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이 증가한 217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141억원 환경 분야 55억원 사회복지 분야 3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10억원 등의 순이다.
이번 추경안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국세 감소에 대비한 지방교부세 감축 대응 세입원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미래 기반 구축과 돌봄복지 증진, 군민 안전 강화 및 일자리 사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증평군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사업 증평초 앞 교통위험구간 개선사업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호우피해 응급복구비이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선제적 복구를 위해 20억8천만원을 예비비로 선투입 했으며 이번 추경안에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배수로 설치 및 세천 정비 공사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비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 노인복지관 방수공사 등을 반영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맞춰 돌봄 복지 증진 및 군민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경비를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속 가능한 내일의 도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09-01
-
이재영 증평군수, 정부 긴축재정 여건 속 예산 확보 총력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정부예산안 예산규모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656조원이나, 증가율이 20년 만에 가장 낮아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방문은 증평군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재영 군수는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 박용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이형석 균형발전제도과장 등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공모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지역 인구 및 출생아 증가에 따라 돌봄사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사업 금년도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구역이 된 증평군의 위험시설 정비사업 국도와 군도가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 교량 보수 등 모두 6건으로 8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면적이 작고 인구밀도가 높은 증평군이 보통교부세 산정 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자치시대 지속 발전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통교부세 산정제도의 개선을 건의했다.
군은 열악한 재정여건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사업 발굴 등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4년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해 내년도 예산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우리군은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