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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증평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와 증평군은 7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 등 각종 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군의회 연풍희 의장을 비롯한 최명호 부의장, 조문화 기획행정위원장,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과 증평군 홍성열 군수, 홍순덕 부군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골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의 활성화 신규채용시험 등 필요 시 군에 위탁 운영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군에서 통합 운영 각종 전산시스템 등 군에서 통합 운영 등이다.
연풍희 의장은“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며 견제와 상생의 균형을 위해 지극히 마땅한 것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매우 유익한 일이다”며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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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확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기술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해 사업비 10억원보다 3억원 늘어난 13억원을 새기술 시범 사업에 투입한다.
시범사업은 원예·특작 축산 인력 작물환경 생활자원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하며 사업 수는 23개에서 29개로 늘렸다.
원예·특작분야에는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8개 사업을 보급한다.
특히 벨포레 에듀팜 관광단지와 연계하는 먹거리 발굴 및 육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해 시설하우스, 농기계 및 자재설비 등을 지원한다.
벨포레 에듀팜 관광단지 진입로 주변에 농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가를 우선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지원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축산분야로 6천만원에서 3억 4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악취를 줄일 수 있도록 축사에 지원하고 양계농장에는 온·습도 모니터링, 사료재고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농가에 2개 사업 5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청년농업인 지원, 농촌 어르신 복지와 여가문화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내놓았다.
시범사업 참여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4일까지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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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신청서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비는 2억원이며 사업대상은 경로당 중 보수 및 편의용품 지원이 필요한 시설이다.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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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시행한다.
주민참여 포인트제는 각종 군정업무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간담회, 토론회, 설문 등에 참여하면 기준에 따라 1,000 ~ 5,000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 1만점 이상 누적 될 경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한다.
처음 도입한 지난해는 총 79명이 문화강좌 설문, 주민참여예산 등에 참여해 포인트를 부여받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개인별 포인트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며 전년도 인센티브 미지급 포인트는 다음연도 발생 포인트에 누적 포함된다.
인센티브 지급 시기는 반기별 2회이며 군청 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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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계획도로 확충으로 군민생활편의 증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 계획 도로망 확충으로 군민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군은 연탄 ~ 산업단지 농협한삼인 ~ 철도변 송산로 7길 ~ 단지바우로 신중앙공업사 주변도로 등에 군 계획도로 개설을 추진중이다.
군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증평 연탄 ~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은 군도 10호선과 지방도 508호선을 연결하는 2.8km 구간으로 2026년까지 1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380m만이 개설 된 상태로 올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며 예산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 개통을 목표로 61억원을 들여 농협한삼인 ~ 철도변 간 도로개설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연장 270m로 현재 건립 중인 증평종합운동장의 진입로 기능을 하게 된다.
현재는 공사에 앞서 철도 관련 행정협의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송산지구에서 형석고에 이르는 송산로 7길 ~ 단지바우로 구간 개설공사는 연장 324m로 올해 3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 될 예정이며 신중앙공업사 주변에 133m의 도로는 올해 상반기 내에 공사를 마치고 개통된다.
또한, 군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자전거도로 33개 노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 보완에도 나선다.
노면 균열 및 파손여부, 배수시설, 규제봉 등 안전시설물을 확인해 3월까지 6억 2000천만원을 들여 보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효율적인 군 계획도로의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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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휴양림 사계절썰매장 시설보완 완료 후 재개장
좌구산휴양림 사계절썰매장 시설보완 완료 후 재개장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좌구산 사계절 썰매장 시설보완을 마치고 재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겨울을 앞두고 2억원을 들여 썰매장 레인가이드 설치, 트램플린 교체, 휴게공간 데크 교체 등 시설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2016년 처음 개장한 좌구산썰매장은 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나 하강 시 튜브끼리 부딪혀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우려 가 있어 그 동안 3명씩 출발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이 적체되어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번에 레인 가이드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좌구산 휴양림 사계절 썰매장은 82m의 6개 레인과 트램플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2년 만인 지난 12월 21일 재개장해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이용객 등을 받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인원제한으로 예약을 통해 오전, 오후 각 8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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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착수
증평군, 올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부터 5년 간 360억원을 투자하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착수한다.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시·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이번 4단계 사업으로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 관광·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은 2026년까지 260억원을 들여 송산리 16,55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00㎡ 규모의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 전시관, 미디어 및 예술 창작, 작은 영화관, 미니키즈카페, 메타버스 및 문화산업 창업 지원 공간 등이 갖춘 문화 허브 공간으로 활용된다.
2019년에 45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타당성조사 용역비 7천만원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송산 지구 내의 도서관, 김득신 문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과 연계하는 하나의 생활 SOC 복합타운이 형성된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수영장, 증평생활체육관 등 체육시설도 인근에 모여 있어 정주여건 개선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증평군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혁신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70억원을 투자해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와 좌구산 휴양랜드 공간에 스마트 기술 시현을 위한 4차 산업기술·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1월 중 충청북도로부터 사업이 확정되면, 행정절차에 돌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산·학 협력 단지 조성,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발굴해 연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증평군은 충청북도 1단계~3단계 균형발전사업의 모델로 4단계 균형발전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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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여가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행복바우처를 통해 작년까지 1인당 연간 16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7만원을 지원한다.
올 한해 1억 2750만원을 들여 7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716명에게 1억 1145만원을 지원했다.
바우처카드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를 넘지 않아야 한다.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장에게 농어업인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여성농어업인들이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빠짐없이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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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난해 일상감사 통해 예산 12억 4400만원 절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1년 일상감사를 통해 총 12억 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108건, 723억 3200만원의 1.7%에 해당한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감사대상은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이상 공사 7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이다.
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계상한 경우 등 35건을 바로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금 지급, 방역물품 구입 등 예비비 사용이 급증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군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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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청년주거 · 아동보육 지원 강화
증평군, 올해 청년주거 · 아동보육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청년주거와 아동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청년세대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을 5년 간 지원한다.
2개월 이상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18세 ~39세 1인 가구 무주택 청년에게는 월 5만원씩 연 60만원까지 최대 2년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달 안에 주거안정지원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저소득 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비 지원 기준도 1인 1식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올해부터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를 월 10만원을 새로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장려수당은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자립과 아동 보육지원을 위한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