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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개관
충북 증평군,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개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2층 디지털 자료실에“스마트 K-도서관” 조성을 완료하고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스마트 K – 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조정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 촬영·제작, 편집은 물론 스트리밍 방송까지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공간 내에서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웨이브온”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는 물론 실시간 TV시청까지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VOD 좌석 또는 개인 휴대전화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연계해 기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DVD 자료는 앞으로는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스마트 K-도서관을 통해 공공 도서관이 전통적인 지식 정보 전달 서비스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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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운영 시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달 7일부터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매주 월, 수요일 진행하는 중급반은 이날 개강했고 토픽Ⅱ반은 다음달 8일 시작해 매주 화, 금요일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사례관리와 연계한 중도입국자녀 및 직장인을 위한 한국어주말반도 다음달 19일 개강한다.
센터는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말반 외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지만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결혼이민자가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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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한도금액 확대 가입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한도 보장금액을 높였다.
증평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며 군은 2018년 충북도 내에서 최초로 보험에 가입한 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2개로 작년과 동일하나 10개 항목의 보장금액을 늘렸다.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등으로 인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는 최대 보장금액이 지난해 1500만원에서 500만원 늘어난 2000만원으로 확대 가입했다.
여기에 자연재해사망과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는 지난해의 2배인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또는 사망 시 최대 보장금액도 13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늘렸다.
이밖에도 익사사고 사망과 강력 폭력범죄 상해의 경우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례는 2020년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으로 400만원 1건, 지난해 일사병으로 인한 사망 1000만원, 대중교통이용 상해 후유장해 150만원 등 2건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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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3회 증평기록 수집전 개최
증평군, 제3회 증평기록 수집전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증평기록 수집전’을 오는 4월 7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
이는 증평의 옛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을 발굴, 수집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에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집전은 ‘증평의 일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직업 활동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와 함께 증평의 자연, 경관, 행사 등과 관련된 2000년 이전 생산된 기록물도 계속 수집해 나간다.
수집대상은 사진, 동영상, 문서 뿐만 아니라 포스터, 벽보 리플렛, 엽서 편지 월급봉투 수첩 입장권, 탑승권 복권, 채권 잡지, 달력 등 박물류도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록 원본과 함께 고화질의 디지털 스캔본을 제작해 반환하며 수집된 기록은 증평의 역사로 영구히 보존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관’과 전화를 통해 사전문의한 후 증평기록관을 방문하면 된다.
정미선 행정과장은“지난 두 번의 수집전을 통해 소중한 700여건의 증평기록이 모였다”며“주민 여러분께서 증평의 역사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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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토양개량제 공급·공동살포 추진
증평군, 토양개량제 공급·공동살포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이달 7일부터 3월 중순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별 구획을 나눠 3년에 한 번씩 살포한다.
올해는 증평읍 9개리 285ha에 토양개량제 25,700포를 공급한다.
또한, 공급된 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살포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를 대행단체로 선정하고 마을별 답사, 기계·인력 확보 등 공동살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토양개량제 공급과 공동살포를 동시 추진함으로써 토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령·일손부족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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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증평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알찬미’와‘추청’품종으로 선정했다.
군은 농협·지역·농민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지난달 24~25일 이틀 간 열어 내년도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올해 증평군의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선정한‘추청’,‘참드림’이며 농협은 추청, 참드림, 알찬미, 황금노들 4개 품종을 자체 매입한다.
군 관계자는“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확인·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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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3억 6,400만원을 들여 주택 89동, 비주택 7동,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 3동 총 99동의 슬레이트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이 해당되며 면적, 노후정도 등을 토대로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최대 352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이다.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작은 규모 우선지원을 원칙으로 200㎡ 이하까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1960~1970년대 주로 사용됐으나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노후화되면 석면가루가 흩날리는 등 건강한 생활환경에 위협이 된다.
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0억 5100만원을 지원해 슬레이트 747동을 처리했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 경감과 석면에 의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후주택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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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은 2019년 증평군에서 충북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매월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의 목표 걸음 수 달성을 유도한다.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걷기실천 활성화를 통해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군 워크온 누적가입자는 2021년 12월말 3,272명으로 걷기실천율 54,98%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워크온 첫 챌린지는 ‘새해다짐 매일걷기’를 주제로 2월 22일까지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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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시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을 4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총 지급액은 50만원이며 9월 중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증평군은 첫 도입 해인 올해에 농업인 2,330명에게 11억 6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농업·임업 경영체 등록을 하고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증평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에 종사한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2,9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른 처분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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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어르신들의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임인년 호랑이해 어르신들이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혈기방장: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제3의 인생을 열 수 있도록 31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기초연금으로 165억 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에 38억 여 원을 지원해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동영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 문화 소외 노인층을 위한 소규모 공연 및 교육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사회단체에 대한 운영 지원, 추모의 집 운영을 통한 장례지원 등 행복한 노후와 존엄한 생애 마지막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군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블루를 예방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 우리마을 경로당 테마달력 만들기 등 어르신 관련 각종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은 방역여건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방역 조치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여건에 맞는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