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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4개 분야 17개 기관·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뜻을 모았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들과 공동체를 이뤄 서로를 돌봐주는 새로운 돌봄모델이다.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군은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기관은 대상자 발굴과 기관별 자원을 연계·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5월 중 시범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마을 2개소에 온마을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은 경감하고 어르신에 대한 예방적 돌봄은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정든 집, 정든 사람들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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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나서
증평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5월 말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춘절기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무분별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자생식물 등을 굴·채취하는 행위와 농촌지역에서 봄철 영농준비를 이유로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 등 산림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다.
이를 위해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드론감시단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임을 고려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 논 · 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되며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가 적발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규덕 축산산림과장은 “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산주의 동의가 없는 임산물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며“이번 단속을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16명, 산불감시원 10명을 1월에 선발·배치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초동진화 태세로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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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된 좌구산휴양랜드를 즐겨 봄.
15살 된 좌구산휴양랜드를 즐겨 봄.
[세종타임즈]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한 증평 좌구산휴양랜드가 올해로 개장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9년 숲속의 집, 황토방을 기본 숙박시설로 첫발을 내딛은 좌구산휴양랜드는 15년간 천문대, 캠핑장, 썰매장, 명상구름다리, 명상의 집,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인성학교 등 체험시설을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휴양지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48만4928명의 관광객이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았다.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산수유꽃이 만개한 오는 13일 토요일에 좌구산휴양림은 개장 15주년 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특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인증한 사람에 한해 좌구산휴양랜드 내 모든 체험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배부한다.
단, 모든 체험시설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선착순 인원 제한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휴양랜드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랜드사업소장은 “특별 스탬프 투어 이벤트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직거래장터, 버스킹공연, 화분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방문객들이 화창한 날씨와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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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올해를 청렴 발돋움의 해로 삼고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슬로건은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다.
청출어람을 인용해 어제보다 더 나은 청렴인식을 갖고 100년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증평의 청탁은 반품 증평의 청렴은 배송완료’, ‘충청북도 증평군 청백리, 청렴도시 증평’, ‘청렴도시 증평군 신뢰가 가는군’ 등 46건의 기발하고 참신한 슬로건이 접수됐다.
군은 직원 설문조사,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복지지원과에서 공모한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청렴슬로건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군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청렴, 발전, 미래를 잘 제시했다”며 “군민이 믿을 수 있는 청렴한 증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청렴슬로건은 2018년 ‘청렴한 증평, 청렴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이후 6년만에 변경됐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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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격 서비스 다잡은 ‘착한가격업소’찾습니다.
증평군, 가격 서비스 다잡은 ‘착한가격업소’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현재 군에는 10개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증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업소에 대해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를 통한 평가 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심사 기준을 고려해 3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홍보 지원,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및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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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대학 ‘올해 목표는 제빵기능사 자격증’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대학은 국가 자격인 제빵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 말까지 16회에 걸쳐 이론 및 실기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강식에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이갑순 회장이 수강생에게 직접 조리모를 수여하는 개강 환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궁한 잠재력을 갖춘 여성들이 여성대학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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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부조리 없앤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공직자 부조리 척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공무원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공직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부조리 신고 대상은 △금품·향응 등을 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위△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다른 공무원 등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알선·청탁행위 등이다.
누구든지 공직자의 부조리를 경험했을 경우 군 감사팀에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와 신고 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하게 보장된다.
또한 부조리가 확인됐을 경우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신고자에게 금품 수수액의 최대 10배, 부당이득 환수액의 10% 이내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 대민 공문 발송 시 부조리 신고센터 안내문을 함께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부조리를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생했을 경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엄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렴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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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요 3대 축제 개최 일정 윤곽
증평군 주요 3대 축제 개최 일정 윤곽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올해 주요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군은 최근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열고 증평인삼골축제 및 들노래축제, 증평예술제 등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삼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 ‘충북도 우수축제’지정 등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축제로서 올해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예술제는 5월 11일과 12일 보강천 및 증평문화회관 일원에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5일과 1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내일의 도시 증평을 향한 더 큰 희망과 화합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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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정의 달 선물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증평군, 가정의 달 선물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군 고향사랑기부 참여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이벤트 당첨자 20명에게는 기부 참여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부모님이나 자녀를 위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추가 답례품은 부모님을 위한 황제침향원, 송화고 버섯, 오란다와 아이들을 위한 망고홍삼젤리, 사과즙 중 당첨자가 직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답례품은 당첨자 발표 후 5월 초 발송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답례품으로 가족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는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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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나무야, 미래세대를 부탁해”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안면 화성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4년생 소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소나무 묘목을 옮겨 심으며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과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키웠다.
아울러 봄철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홍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청정하고 가치 있는 생태도시의 면모를 강화했다.
이재영 군수은 “오늘 심은 나무가 녹색댐이 되어 홍수, 갈수로부터마을을 지키고 도심 곳곳에 심은 나무가 숲이 돼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키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생활권 산림을 풍성하게 조성해 푸른 녹색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