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 신년사에서 “붉은 말의 역동적인 에너지처럼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열정과 활력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2026년을 제6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7대 의회가 출범하는 중요한 전환기로 규정하며, 새해 화두로 ‘유종지미’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수요 대응 등 군민과 약속한 과제들을 끝까지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기 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초심을 잃지 않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증평군의회 의장 조윤성입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붉은 말은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역동적인 변화를 상징해 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열정과 활력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증평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은 제6대 증평군의회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이자 새로운 제7대 의회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복지수요 증가 등 새로운 도전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뜻의 ‘유종지미’를 신년 화두로 삼아 지난 의정활동은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군민께 약속드린 과제는 끝까지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가올 제7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기반을 차분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에도 증평군의회는 군민을 향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