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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시내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탈출 찬물 나눔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제천역에서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구간 7개 주요 교차로와 중앙시장을 비롯한 내토, 동문, 역전한마음 시장에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시원한 생수 2,500병과 폭염대응 홍보용 손부채 1,300개, 물티슈 600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자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와 폭염대비 홍보물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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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단체, 탄소중립 SNS 릴레이 홍보활동 진행
제천 시민단체, 탄소중립 SNS 릴레이 홍보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 주요 시민단체가 탄소중립 실천 선언 후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SNS 홍보 릴레이’에 나선다.
첫 주자로 지난 9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이 진행 중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명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활용해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2부 행사로 하소천 플로킹을 실시 후 개별 개인 SNS을 통해 2050 탄소중립 홍보에 나섰다.
박종철 회장은 “이번 릴레이 홍보 활동이 범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대 확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션 과제로 시민환경교육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1,500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실천을 유도 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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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30개소 모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3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외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에는 7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제공 업소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업소내부 소독관리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5대 과제를 모두 이행해야 하며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며 약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와 참여서약서를 작성해 제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 개선 및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음식점 업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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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씨네21 특별호 발행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씨네21 특별호 발행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을 3일 앞두고 씨네21 특별호 발행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발행된 씨네21 1318호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 엄정화의 커버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 엄정화의 화보부터 다채로운 이야기로 채워진 인터뷰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는 한형모 감독의 ‘청춘쌍곡선’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현대적 복합 공연 ‘시네마 콘서트’로 재탄생된 가운데, ‘시네마 콘서트’ 공연 연출을 맡은 채은석 감독의 인터뷰를 준비했다.
여기에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성우 음악감독, 맹수진 프로그래머의 인터뷰까지 더해져 영화제에 대한 깊은 대화로 기대를 더한다.
그 밖에도 영화인이 사랑한 영화음악과 음악 이야기를 담아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한 씨네21 스페셜 기획 기사는 1318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개최된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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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수면우편취급국 설치·운영
제천시, 한수면우편취급국 설치·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우체국 업무처리를 위한 우편취급국을 설치하고 9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수면우편취급국은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로 지난 8월6일 한수우체국의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천시와 충청지방우정청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한수면행정복지센터 1층의 유휴공간에 설치해 운영하게 됐다.
이는 지방자치행정과 우정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보편적 공공서비스 제공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면우편취급국에서는 기존 한수우체국과 동일한 우편업무를 취급하며 금융자동화기기가 설치되어 우체국통장·카드를 이용한 금융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이상천 시장은 “한수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보편적 공공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것인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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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락청소년문화의집, 2021 펑저우시 국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참가
제천장락청소년문화의집, 2021 펑저우시 국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참가
[세종타임즈] 제천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자매결연국인 중국 펑저우시의 국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전에 참가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와 2018년부터 청소년국제교류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대면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 국제 청소년들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친선을 한층 더 다지기 위해 펑저우시는 각국 청소년들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2021 펑저우시 국제 청소년 교류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행사에는 각국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보여주는 ‘서화로 감정을 전하고 꿈을 향해 달린다’를 주제를 담은 한 온라인 서화전과 각국의 전통 특색을 살린 ‘운동을 사랑하고 건강을 유지한다’를 주제로 한 스포츠 영상 전시회 두 부분으로 문화·체육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6~7월 기간 동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미술 분야 수상자 청소년들의 작품을 ‘서화전’에, 제천의병무예단과 함께 청풍문화재단지, 비봉산 정상에서 우리나라 전통 무예 택견 시범 영상 제작해 ‘영상전’에 출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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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다국 언어·문화 체험교실 호응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다국 언어·문화 체험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하는 다국 언어·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가 지원하는 언어·문화체험교실은 다문화, 비다문화 자녀가 함께 베트남, 중국, 일본 등 각 나라 생활 언어를 배우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체험을 통해 제천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센터 내 다문화홍보체험관은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물품,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여러 나라의 음식체험도 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은 물론 부모들의 호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하는 언어 및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교류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다양성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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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 누적매출 10억 돌파
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 누적매출 10억 돌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이 개장 2년 3개월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은 2019년 4월 1일에 개장한 전국 최초로 대형유통마트 내에 설치된 샵인샵 형태의 매장으로 8.3㎡의 작은 규모지만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로 입소문을 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직매장의 생산농가는 연300여명이며 현재 42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산물 매출의 92.5%를 생산자에 되돌려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좋은 먹거리를 공급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제천시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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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 본 공사 착공
제천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 본 공사 착공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대외적 사정에 의해 공사가 중지되었던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을 오는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가 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중앙동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은 당초 6월에 시공 업체 선정을 마쳤지만, 주요 자재인 H형강이 대외적 사정에 의해 조달 수급이 되지 않아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하지만, 기존 조달 구입에서 자체구입으로 변경 등 수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시에서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도로 위에 지상 6층 7단, 부지면적 3,405㎡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차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주차장보다 350면을 확장한 총 480면으로 확장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게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아울러 도심지에 대 단위 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건일 빌딩과 예원 빌딩 사이의 도로가 공사기간 중 통행이 불가하고 기존 주차장도 이용 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체 주차장을 구.동명초등학교 앞 동명로 옛 중앙곡자 자리 명동주차장, 쌈지주차장 6개소 104면 등 총 211면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원도심 주차환경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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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 공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 공개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과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에서 경쟁을 펼칠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은 올해 처음 신설된 섹션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은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와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음악이 서사의 중요한 요소로 기능하는 영화 가운데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경쟁을 펼치는 섹션이다.
올해는 ‘베이비 드라이버’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은 받고 있는 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첫 다큐멘터리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를 포함한 총 10편의 작품들이 초청됐다.
이 외에도 함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의 쟁쟁한 면모들이 돋보인다.
남성들이 주도하는 지휘자 세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고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성장한 ‘매린 올솝’에 관한 다큐멘터리 ‘더 컨덕터: 매린 올솝’, 노래 ‘7 Years’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덴마크 소울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에 관한 다큐멘터리 ‘루카스 그레이엄의 7 Years’, 여성 락밴드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락밴드 ‘패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패니: 락의 권리’, 너바나의 드러머이자 푸 파이터스의 멤버 ‘데이브 그롤’을 사랑하는 전 세계 락커 1천 명이 이태리 작은 마을에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쿠바 여성 아카펠라 팀의 미국 원정기를 다룬 ‘소이 쿠바나’ 등 높은 완성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의 영화들이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의 상영작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큰 변화로 손꼽히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은,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신설된 장단〮편 통합 경쟁 섹션이다.
이 섹션에서는 6편의 프리미어 장편과 12편의 월드 프리미어 단편, 1편의 한국 프리미어 단편이 상영된다.
국내외 3~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우수 장편 1편과 최우수 단편 1편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작들에게는 각각 1천 5백만원과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에서는 한국 음악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202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장편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던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사랑받는 대중가수에서 사회의 아픔을 끌어안은 민중가수로 변화해 간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 세계를 그린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이 외에도 한국의 대표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 선생의 작품세계를 실험적 형식으로 풀어낸 ‘요선’, B급 감성으로 혐오의 문제를 유쾌하게 다루고 뮤지컬적 엔딩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혐오의 스타’, 전통음악의 틀 속에서 작가적 상상력과 창조성을 탐구하는 젊은 음악인을 다룬 ‘상자루의 길’, 가야금과 하프라는 상이한 현악기가 음악적으로 어우러지며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그린 ‘1247’ 등 다양한 주제의 장편들이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팔도보부상’, ‘엘리제를 위해’, ‘수, 의 동선’ 등 단편 영화들이 보여주는 재기 발랄함과 진지한 문제의식도 주목할 만하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개최된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