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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평택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충북 제천시와 경기도 평택시가 17일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도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짐을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제천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민간분야의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로 상호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평택시와의 협약 체결이 2019년 10월 강원도 동해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3년여 만에 맺는 자매결연으로 17번째 자매우호도시를 맞이하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평택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의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지역인사들의 주요 축제 개막식 친선 방문 등의 의례적인 교류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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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16일 제천중학교에서 제천시,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제천중학교 학생들에게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들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을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 좌석 형태의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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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7,835대에 대해서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7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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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발 내딛어
제천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발 내딛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4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이날 기존위원 44명과 함께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1년도 활성화 유공자 표창 4명과 제3기 임기를 마친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2015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4기째를 맞이하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박종필 씨가 선출되어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새로이 선출된 박종필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규모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는 거창한 행정이 아닌,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위 이웃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주민참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 80명으로 출발하는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 관련 주민 의견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예산바로쓰기 감시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제4기를 맞아 운영협의회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 주도의 소위원회 운영, 청소년 참여 확대 등 좀 더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할 방침으로 오는 4월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5월 주민제안사업 공모, 6월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모니터링, 7월 위원 워크숍과 청소년 예산학교 등을 진행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대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해 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주민의 보조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총 13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해, 그 중 26건, 16억 5천5백만원을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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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탁구팀,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3연승 행진
제천시청 탁구팀,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3연승 행진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탁구팀이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기가 미뤄져 13~15일 3일 연속 경기가 배정되었으나, 강호 산청군청-영도구청-서울시청을 연파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9점을 챙겨 단숨에 4위에 자리,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양희석 감독은 “비록 늦게 리그에 참가하였지만, 그만큼 선수들이 리그에 대한 열정이 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 탁구팀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에 대비해 올해 우수선수 3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바 있으며 현재 양희석 감독, 구본환 코치, 윤주현·김민주·이경문·최진우·황진하·구주찬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2022년 올해 첫 출범, 코리아리그, 내셔널리그 총 4개리그로 구성되어있으며 주경기장은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내 광교씨름체육관이다.
이번 제천시청 탁구팀이 출전한 남자 내셔널리그는 총 7팀으로 구성되어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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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인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 심화 및 스트레스 악화에 따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줄이고자 심리소진예방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코로나 대응인력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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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원으로 이중 158억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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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제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교생과 가족 및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축사, 입교자 소감 및 자치운영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민 30세대로 구성된 입교생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링을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이 함께 체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은 교육센터 1동, 기숙사 1동, 15평 단독주택 4동, 12평 단독주택 26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50대 까지 가세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교육생 여러분의 입교를 환영하며 재배방법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조언과 체험을 갖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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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성명서 발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8개 비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화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9개 지자체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파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현 정부의 임기 초반 핵심과제로 강력 추진을 시사했으나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 정부에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이번 공동성명서를 통해 차기정부의 주요이슈로 떠오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촉구하며 “공공기관 이전지를 혁신도시로만 국한 할 것이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해야 하며 소외된 지방도시의 바람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정부 출범과 동시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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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에 57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유산균 제품 72팩, 발효홍삼제품 30상자와 체온계, 물티슈, 젓병 등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4세트 등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2개 가정과 임산부 4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