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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 제공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월 18일부터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시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최신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개발했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AR·VR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이다.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방법도 간단하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설전시실 내 주요 전시품 35점의 자세한 설명을 담은 ‘AR도슨트’ 미니게임·퀴즈 등으로 제천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AR퀘스트’ 박물관 내 흩어져 있는 유물 조각을 수집해 유물을 복원하는 ‘이 달의 유물’ 등이 있다.
또 관람객의 관람 동선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경로 서비스도 제공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재미있게 즐겨주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차후 iOS에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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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올해 8억3250만원 장학금 지급 결정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올해 8억3250만원 장학금 지급 결정
[세종타임즈]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5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승인과 2022년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1992년 설립되어 금년 창립 30년을 맞이한 유서깊은 공익법인으로 예치기금과 시 출연금, 시민 기부금 등으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재단은 초·중·고 대상으로 선발하는 우수장학생, 꿈나무장학생을 포함한 10개 분야에서 총 769명 8억3,25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중 올해 100만원씩 지원되는 지역대학장학생 410명, 만학도 장학생 80명과 올해 신설된 다문화특별장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5억원을 제천화폐 모아카드로 지급해 제천 경기 부양을 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200만원씩 지원되는 일반장학생 선발도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증원된 80명을 선발하며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진행, 관내 13개 초등학교 104명을 대상으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20주 강의가 진행된다.
장학생 신청 및 접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은 3월 2일 공고되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진행, 관내 13개 초등학교 104명을 대상으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20주 강의가 진행된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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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구석기시대 유물에 숨결을 불어 넣다
잠자고 있던 구석기시대 유물에 숨결을 불어 넣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7일 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동굴 체험관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은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시는 삼한시대 수리시설인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점말동굴 이용 관람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산책로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점말동굴 체험관은 구석기시대 동굴 내에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하고 내부의 전시물을 실제감 높은 교육용 콘텐츠로 구성, 연내 준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점말동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 중인 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서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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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6개 유형 총 30강좌 6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설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활력과 안정을 전해 줄 힐링체험 위주의 강좌로 유형별 프로그램으로는 제천특화브랜드, 취업능력역량강화, 인문교양, 4차 산업혁명, 시민어학능력향상 및 전통문화전수과정 등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순 마감되며 수강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한편 제천시는‘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의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시민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메타버스와 NFT’ 등 야간강좌를 추가 개설하는 등 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평생학습 어울림 문화를 창출해 내는데 힘쓰고 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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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사업단 & 제천시 관광협의회 업무협약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 & 제천시 관광협의회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시 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상권이 중심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도심 상권 내 문화·관광자원의 연계 확대 양 기관이 주관하는 관광행사 등의 적극적 협력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원도심 상권에 조성한 스타점포 및 중앙시장 먹자골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에서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을 제천시 관광미식과 및 관광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시티투어, 팸투어, 가스트로 투어, 택시투어 등의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함은 물론 별도의 투어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대욱 단장은 “제천 관광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제천시 관광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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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10억투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올해 예산 210억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수요에 부응해 전기자동차 770대, 수소자동차 222대 모두 992대의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당 지원액은 전기승용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 최대 2,200만원, 수소자동차는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2회로 나눠 접수하며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해 제작·판매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는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통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자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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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제천시가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1년 12월 10일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 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과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관광인프라 확충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지역 특화 미식마케팅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웠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강원 동해시, 강원 철원군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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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 진행
제천시립도서관,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링 도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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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실시
제천시, 2022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2 제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제천시민을 비롯한 제천시 관내 기업체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며 내용은 기업활동, 시민생활 등 일상과 생업 전반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 방안으로 단순 건의·진정이나 민원 등은 제외된다.
공모 결과는 제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초 발표할 예정이며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한다.
참가방법은 제천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으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금번 규제개혁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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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연 발효퇴비 갈잎 흙 팔아요
제천시, 천연 발효퇴비 갈잎 흙 팔아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낙엽을 부숙시켜 제조한 상품인 ‘제천이 만든 갈잎 흙’의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제천이 만든 흙’은 2년 이상 부숙시켜 톱밥과 EM을 혼합해 만들었다.
사용용도는 퇴비지만 비료관리법에 부산물 비료로 등록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퇴비가 아닌 흙으로 가격은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이며 제천산림조합에서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비료의 품질검사 방법 및 시료채취 기준에 따라 성분 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소, 인산 등 유기물은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갈잎 흙은 천연부엽토와 같은 성분으로 통기성, 보습성 및 탄력성이 좋고 분뇨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없어 실내 화분은 물론 마당정원, 텃밭, 유기농 농법에 최적화 되어 있다.
순수유기물로 이루어진 천연성분이라 미생물이 살아 있어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며 식물의 생육환경과 성장조건을 최적으로 만들어 빠른 뿌리활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갈잎 흙을 마사 토나 흙의 성분에 따라 30~50%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18년부터 산림 내 산불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동절기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낙엽 수매사업을 실시했다”며 “제천이 만든 갈잎 흙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산림부산물을 다시 순환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물로서 시민들이 본격적인 영농 준비시기를 맞아 본 제품 애용을 통해 토양 비옥도 증진과 농산물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