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막바지 박차
제천시,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막바지 박차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천연물소재 활용 제제 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기반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착공이 진행되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52억으로 천연물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시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구축 및 GMP 규격의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구축될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3,099㎡ 규모로 천연물 소재 활용 건강기능식품 7종 제형 생산실, 원료보관실, 제품보관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천연물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 장비 구축을 통해 천연물산업 관련 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과 더불어 시험·평가·인증·특허지원, 기술지도 및 컨설팅, 기업 장비활용 숙련인력 양성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 구축 완료된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과의 상호 인프라 구축의 핵심 시설이다” 며 “원료생산부터 제품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One-stop시스템을 통해 ‘천연물산업의 허브, 제천’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02
-
제천기적의도서관, ‘기적의 책꽂이’사업 5년 연속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 ‘기적의 책꽂이’사업 5년 연속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2년에도 제천 관내 유아교육기관의 독서공간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기적의 책꽂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1호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적의 책꽂이’는 올해에도 관내 유아교육기관 10곳이 선정되어 41~50호 기적의 책꽂이가 만들어 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관은 지난 4월 15일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책꽂이에 담아 기증될 도서는 제천기적의도서관의 운영주체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제공한 500권으로 운영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 500권의 도서를 선정된 10개 기관 원아의 연령대를 고려해 분류한 그림책 50권과 책꽂이를 세트로 구성해, 어린이날 가까운 5월 초 각 기관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이 사업은 특히 수혜기관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기적의도서관 운영원칙 중 하나인 가정-교육기관-도서관을 연결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어디서나 책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것이다” 며 “지역 내 모든 영·유아 교유기관에 ‘기적의 책꽂이’를 기증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독서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9
-
㈜휴온스 후원 결혼이주여성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2년간의 지원 끝에 성료
㈜휴온스 후원 결혼이주여성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2년간의 지원 끝에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본 과정은 ㈜휴온스의 1,700만여 원의 후원을 통해 2020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한 결혼이민자는 “전문 용어를 공부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850만원을 후원해 결혼이주여성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휴온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통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8
-
2022.1.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523호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5,442세대이다.
개별주택의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되는 것으로 5월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열람권자는 주택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2022-04-28
-
제천시, 충북 최초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자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장애인·아동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실현을 위해 금번 새롭게 추진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소케어, 노장케어, 공동주택 재활용선별사 등 3개 사업으로 구분, 총44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로 기초수급자,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타 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어르신은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백신접종확인서를 지참해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전년 대비 540개가 증가한 총 3,452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천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중이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보람있는 생활이 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
‘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세종타임즈]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사무국 에코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 교육 아카데미는 20세 이상의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제 현장에서 재직하는 실무자들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직업으로서의 영화제’라는 주제로 첫 교육을 시행한 데 이어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게스트 초청, 영화음악아카데미 등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조성우 집행위원장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영화제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실무 교육 아카데미는 신청자 12명 정원에 11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강의료 환급, 수료증 발급, 수강생 커뮤니티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그뿐만 아니라 수료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봉사자 혹은 스태프로 지원할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영화제 스태프들의 생생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무 교육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2022-04-27
-
제천시, 부동산특별조치법 마감 임박에 따른 홍보에 나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본 특별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 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 및 묘지를 대상으로 하며 소송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로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은 분들이라면 만료 전까지 신청을 해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단체 나들이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에 방문객의 관광 연계 및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근로자의 날에 휴장 없이 정상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여러 관광명소와 연계해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87일 만에 42만 1천여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4-27
-
제천시, 농기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제천시, 농기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인구의 고령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농기계 지원사업 물량을 확대 편성한다.
시는 당초 본예산에 봄철 영농기에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인 보행형관리기 40대, 농업용 트랙터 10대를 편성한 바 있으나, 일손부족현상이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에 대수를 추가해 보행형관리기 총100대, 농업용 트랙터 총20대로 사업량을 확대해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용 트랙터 지원사업은 본예산에 대당 1,000만원씩 정액지원을 할 계획이었으나, 장비공급부족현상으로 인해 공급가가 상승함에 따라 상승률을 반영해 대당 총1,500만원씩 보조금을 인상한다.
추가적인 보행형관리기 및 농업용 트랙터 사업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후 농촌인구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일손부족현상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동력 절감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제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시간 변경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확진환자 감소 및 병의원 신속항원 검사 확대 등으로 PCR검사 건수가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4월 30일부터 변경한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왔으나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위와 같이 축소를 결정하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빠른 시일 내로 안정적인 단계로 돌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