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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천로컬푸드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 5월 20일 개장
2023년도 제천로컬푸드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 5월 20일 개장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3년도 제천로컬푸드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 운영계획을 밝혔다.
시는 올해 첫 개장으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전 금~토요일에 걸쳐 월1회씩 추진할 방침이다.
제천로컬푸드는 지난 2019년 이마트점 개점을 시작으로 21년 1월에는 장락동에 1호점을, 금년 4월 1일에는 배론성지점을 개점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마트앞 직거래장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농산물을 주말에 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하게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겨울철을 제외한 5월에서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고 있다.
직거래 장터를 주관하는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제천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애용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좋은 가격에 소개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우리 농민들도 책임감을 갖고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로컬푸드는 제천지역 농가가 주체가 되어 생산한 상품을 포장과 가격 결정, 진열을 비롯해 팔고 남은 잔량도 직접 회수하게 되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제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천로컬푸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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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년 만에 민원 업무 재개
제천시보건소, 2년 만에 민원 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의료 체계 일상화'에 나선 가운데 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느라 2020년 3월부터 중단했던 건강진단서 발급 민원업무를 2년여 만에 재개한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의과·한의과 진료, 물리치료와 일반 예방접종 민원업무를 일부 재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 전환 “안착기”가 시작되는 23일부터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추가적으로 재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가 오미크론 대유행기 때보다는 양적으로 줄긴 했지만 여전히 지난 1주일간 6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5일 기준 재택치료 관리환자가 587명으로 1일 75명의 직원이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건소 업무는 여전히 가볍지 않은게 현실“이라며 “보건소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완전 정상화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만 정부 방역 상황에 맞춰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그동안 장기간 보건소 업무중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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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향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례 개최
제천향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례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향교에서는 5월 셋째주 월요일이 되는 16일 2022년도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예법에 의한 전통성년례를 실시했다.
올해 첫 회가 되는 제천향교 전통성년례는 제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학생 5명이 관자로 제천제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5명이 계자로 참여해, 성년의식인 삼가례, 초례와 명자례를 통해 성숙한 성인으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이 됐다을 축하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정례 성균관대학교 관·계례 예절교육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로 해금 전통예법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여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는 “전통예법에 따른 관·계례의식에 따라 전통성년례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회화 적응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선량한 시민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전통유교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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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유아예방접종 및 성인 유료 예방접종 업무 재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코로나19 감염차단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과 일부 성인 유료 예방접종을 오는 5월 18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보건소는 코로나19 환자가 보건소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전파위험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 인해, 기존의 영유아 예방접종은 관내 국가어린이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보건소 이용 불편이 지속화됨에 따라 시는 18일부터 영유아예방접종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재개할 예정이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단, 민원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접종은 진행하지 않으며 반드시 사전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원할 경우 해당 의료기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읍면 지역은 관할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인 유료 예방접종은 현재 B형간염과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B형간염의 경우 최근 1년 이내에 시행한 B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에서 음성인자만 접종이 가능하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군인, 농부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이 접종 대상이 되며 방문 전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예방접종의 경우 B형간염 외 장티푸스, 파상풍, 백일해 접종과 같은 유료 예방접종도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보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업무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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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제4차에 걸친 정부예산 발굴 및 추진점검 보고회를 통해 69개 사업에 1,87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서 단계별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4월~5월은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단계로 부처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확보 활동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로 무장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충북도와 협조체계 구축 및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 활동 전개를 통해 제출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3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의림동 및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의림지뜰 녹색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바이오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박해운 부시장은 “6월~8월은 기재부 예산심사 단계로 기재부에서 심사를 받으려면 대상사업이 무조건 정부예산안에 담겨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청된 사업이 하나도 빠짐없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철저히 대응하는 등 시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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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 경로당에 혈압계 지원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혈압으로 발생되는 혈관성 치매와 노인 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 하고자 관내 경로당 149개소에 혈압계를 지원한다.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치매로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고 초기에 발견 한다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혈압계는 어르신이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소형 팔뚝형 자동 혈압계이며 치매로고가 새겨져 있는 체중계, LED돋보기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진단 체크리스트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발견할수 있는 치매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뇌건강 수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지원은 동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읍면지역 경로당 수요를 조사해 치매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 정기적 혈압측정의 생활 습관화로 치매에 자유로운 노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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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제천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를 이용해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원격판독 결과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해 신속한 추가 검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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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제천시, 제천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 제천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5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충북 최초로 시행되는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노소케어, 노장케어, 공동주택 재활용 선별사 3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40개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이며 16일부터 제천형 노인일자리 440개를 포함해 총 3,452개의 노인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제천시 총 노인인구의 11% 수준이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제천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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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평정원’ 행정안전부 혁신사례 2년 연속 선정 쾌거
제천시 ‘한평정원’ 행정안전부 혁신사례 2년 연속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정목표 실천, 정부혁신 등을 통해 발굴 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2년 연속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발굴한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510건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통해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총 34건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에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가, 사업을 도입하는 지자체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대상사업 중 2년 연속 동일 사업으로 선정 된 건은 전국 시군구 중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이 유일하다.
도심 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한평정원’은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 된 시책으로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 2021년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제천시는 한평정원을 비롯해 가로변 띠녹지 화단 조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나눔, 마을 공동체 정원 등 특색 있는 주민생활밀착형 도시녹화사업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는 5월 2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한평정원’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 대해 컨설팅 등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유해 널리 확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넛지효과를 통한 긍정적인 시민의식 변화로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 해 나가고 있는 한평정원, 2022년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제천시는 향후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 부여 및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 받게 되어 그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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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ALL 봄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ALL 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2일 제천시사회보장센터에서 관내 10개 기관과 함께 지역 돌봄 사업 ‘ALL 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노인복지센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반찬하는날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지원체계 확충 과 지속적인 공동사업 추진 등의 지역 돌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재원 위원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LL 봄 사업은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 홀몸노인·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보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 사업이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