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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내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수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최소화 실적, 체납액 정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발됐다.
이와 함께 지방세 징수와 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세정과 박한용 주무관과 구자훈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음성군은 지방세입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그에 따른 체납액도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징수 여건임에도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동산 경매, 채권압류 등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장려상 수상은 2019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적극 도입해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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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는 맹동면 동성리 내 9천986㎡ 부지에 국비 30억, 도비 48억, 군비 102억 등 총 180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49㎡ 규모로 건립 중이다.
특히 지난해 건축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각종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이용자들이 장애물에 의한 불편을 겪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20%이며 오는 9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시설로는 체육관 수영장 체력인증센터 GX룸 다목적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해 주민의 생활체육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목표 기간 내 준공해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스포츠 복지 혜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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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 방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5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생활에 필요한 정부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음성군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를 격려했다.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왔지만, 서비스가 유형별·부처별 따로 이뤄져 상당 부분 혼선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를 조성해 한 곳에서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 자격 변경 등의 출입국·체류 서비스 고용허가 서비스 범죄예방과 상담서비스 통·번역 상담 교육 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편의성을 크게 증진했다.
음성군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는 음성군 외국인 지원센터 3층에 있으며 법무부 청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음성경찰서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등 통합 업무지원을 위해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외국인 지원센터에 이어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가 우리 군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거주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음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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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방역수칙 지도점검 통해 방역대책 적극 추진”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 “방역수칙 지도점검 통해 방역대책 적극 추진” 당부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의 3주 재연장에 따라 선제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와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통해 방역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자주 확인되고 있다”며 “이동선별진료소의 선제적인 운영으로 무증상 확진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고 치료해, 기저질환과 고령층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타 지역 출·퇴근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관내 기업체와 직업소개소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적극 지도 점검”하고 “60세부터 74세까지 백신접종 예약률 제고”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오는 6월 전국사이클대회가 우리 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규모 공모사업 신청과 관련해서도 “지난주에 신청한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6월 평가를 앞두고 있고 이번 주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실사 평가가 있을 예정”이라며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모사업은 우리 군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평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음성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와 관련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관내 기관과 민간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일손봉사에 참여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일손 지원 대상농가 선정 시 고령과 장애인, 독거노인, 환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해 지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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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07∼#40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07∼409번 확진자가 24일 오전 8시3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07∼409번 확진자는 23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07∼409번 확진자는 관내 업체 외국인 근로자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거주 공동주택 긴급 일제검사에서 무증상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음성군보건소는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들을 파악 중에 있으며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 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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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지원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주민지원과 직원들이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원남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지원과 직원 20명은 인삼밭에서 인삼 꽃따기 작업과 농업환경 정비 등을 도우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적기에 군청 직원들이 도와준 것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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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 7월 우선예약 실시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 7월 우선예약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
지역주민 우선예약은 매달 1일부터 시작하는 일반예약 전에 군민들만 예약할 수 있도록 휴양림 일부 객실을 개방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에 따라 음성군민은 백야·수레의산 휴양림을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회원가입 시 행정정보를 통해 군민임을 인증을 받은 회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기간 동안 미예약된 객실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약으로 전환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대응에 따라 휴양림 객실은 30~50% 수준으로 개방되며 최대 4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으며 캠핑장도 30%만 운영한다.
또한, 휴양림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퇴실 시 발열체크와 건강질문지를 작성해야 하며 외부 도보 시에도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강호달 군 산림녹지과장은 “음성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매진할 방침”이라며 “안전한 휴양림 이용을 위해 이용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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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제7회 기획전시 ‘칼&지팡이 전-용기와 지혜, 평화를 이끌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7회 기획전시 ‘칼&지팡이 전-용기와 지혜, 평화를 이끌다’
[세종타임즈]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7회 기획전시인 ‘칼&지팡이-용기와 지혜, 평화를 이끌다’ 전을 오는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만, 예멘, 카타르 등 중동국가의 칸자르, 알제리 은 단검, 지부티 질레, 지팡이 컬렉션 등 칼과 지팡이 공예품 21점을 소개한다.
군은 칼과 지팡이의 여러 의미와 상징 중 ‘용기, 결단 그리고 지혜’라는 의미를 조명해 지구촌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구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종교적, 정치적 분쟁과 갈등 그리고 재난 속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지혜롭게 해결할 방법을 관람객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우리나라 풍습에서 ‘칼은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지킨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칼과 지팡이 전시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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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감곡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오궁리 배수관로 이설공사 추진
음성군 수도사업소, 감곡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오궁리 배수관로 이설공사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감곡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수관로 시설 복구를 위한 배수관로 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기존 배수관로가 미개수 궁장소하천 제방농로에 매설돼 있어 수해피해 발생 등 유지관리가 불리하고 노후 PE관의 인장과 수축으로 인한 접합부위 누수가 발생하는 등 2017~2021년 동안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해 수차례에 걸쳐 긴급보수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감곡면 오궁리 일원 배수관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이후 기온강하와 노후상수관의 지속적인 누수로 인해 오궁리, 상우리, 사곡리, 문촌리 지역주민들이 단수 피해를 겪었다.
이에 따라, 군 수도사업소는 감곡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항구복구와 노후시설 교체를 위해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이설공사를 발주해 6월 중순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기 군 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계속되는 보수공사로 단수 피해를 겪은 감곡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항구복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의 수돗물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이설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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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시군종합평가 ‘우수’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원 확보
음성군, 시군종합평가 ‘우수’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지난 4월 시군종합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된 음성군이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억 9천250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중 1억 7천250만원을 세천 등 수해 지역 민원해결 사업비로 투입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는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음성군은 정량평가 달성률 87.5%를 달성하고 정성평가는 최우수 3건, 우수 10건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2위의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275만원을 확보,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응에 필요한 2천만원을 제외한 1억 7천275만원을 세천 등 수해복구사업비로 투입해 다가오는 우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장마에 따른 피해에 대비할 방침이다.
음성군은 지난해 7월과 8월에 걸쳐 616mm라는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내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올해 초부터 호우 피해 공공시설에 대해 복구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누락된 세천 등에 대해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인센티브로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전 공직자가 지난해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값진 성과에 따른 보상금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수해피해 복구사업에 쓰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업무능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군민이 안전한 음성, 행복한 음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