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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항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교환품목과 지급량은 폐건전지 10개 →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1kg → 휴지 1개 또는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 투명페트병 1kg →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이다.
배출방법은 폐건전지는 제품에서 분리 후 배출하고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해야 한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며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일반 주민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창구로 가져오면 된다.
유의사항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재활용품만 가능하며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져오는 경우는 교환할 수 없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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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 ‘자동차물류’ 거점 도시 부상
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 ‘자동차물류’ 거점 도시 부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자동차 물류 산업이다.
최근 세계 경제는 탄소절감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위기와 자동차 전장산업 성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물류 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강화와 그로 인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군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2020년 5월 동원홈푸드, 7월 쿠팡을 시작으로 금왕에프원 등 유통·물류 관련 6개 기업과 4297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1488명이다.
특히 성본산업단지 내에 3만3천여㎡의 면적에 300대 규모로 계획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용지매입이 끝나는 내년 초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물류 기반시설 확충으로 화물운송사업 선진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또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용산산업단지를 자동차 부품 특화산단으로 해 성본산업단지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체 유치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금왕읍 일원에 특장차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내 특장차 기업들과 함께 특장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충북도 등과 협약을 통해 친환경차 산업 육성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소방 치유·안전·교육 클러스터 구축 등 소방헬스케어와 소방 관련 기업체 집적화를 통해 첨단 소방산업을 지역거점산업으로 육성한다.
또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초소형 공유전기차 서비스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구축 및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시스템, 식량작물 종합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과 2022년 드론 실증도시사업도 추진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 10일 극동대와 ㈜아이온, MIB㈜, ㈜켐토피아, ㈜디앤알팩토리,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등 5개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군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다는 지리적 이점을 백분 활용해 자동차 물류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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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3230번∼3403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230번∼#3403번 확진자가 2월2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230번∼#3403번 확진자는 02월 2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해 2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74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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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우수대 입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장학회는 22일 음성군청에서 2022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군장학회에서 정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선발조건에 충족하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명문 학교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음성군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총 18명을 선발했고 장학금액은 학기당 300만원이며 장학금은 성적에 따라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지원된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을 받은 만큼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해 음성군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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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에 94억원 투입
음성군,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에 94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군도 4개 노선, 농어촌도로 8개 노선의 도로 확·포장 사업 및 도로의 유지보수사업에 94억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도로 정비계획과 통행수요에 따른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차량 통행 불편 개선과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에 주력해, 편리한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 상급도로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물류비용을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군도는 갑산-중동간, 내산-내산간 등 군도 확·포장사업에 9억원의 예산을, 한벌~비산간, 쌍봉-행제간 군도 확·포장 사업에 토지보상비 11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신천-하당간 등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8개 노선에 총 35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토지 보상 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32억6천만원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제설, 수해 등 재해 대비 도로유지보수 표지판 정비 마라톤구간 정비 차선도색 아스콘덧씌우기 배수로 교량정밀안전검검 교량내진성능평가 교량유지보수 교량내진성능보강 등의 사업을 펼치며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우선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정비사업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생2리, 미곡1리, 중동3리, 용성3리 경로당 주변 도로를 정비해, 노인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용계2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5억원을 편성해 안전한 도로 통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최재민 군 건설교통과장은 “음성군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탄탄한 도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며 “아울러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체의 교통 편익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30 음성시 건설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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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3118번∼322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118번∼#3229번 확진자가 2월2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118번∼#3229번 확진자는 02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해 2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93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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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학교 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2월 22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장에스더 지휘자와 6명의 강사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트럼펫을 지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0여명의 음성군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18년 창단연주회 이후 세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솜씨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다.
코로나19로 2020년, 2021년에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2022년 2월 22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아프리칸 교향곡 The Typewriter 바람의 빛깔 상록수 Libertango 인생의 회전목마 리데츠키 행진곡 Pirates of the Caribbean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특별게스트로 재즈피아노 오세주, 색소폰 김지수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될 것이다.
장에스더 지휘자는 “하나가 아닌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연주회 날짜를 선택했고 연주를 통해 연주하는 이들과 듣는 이들 모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학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의 돌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을학교를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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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지원부→농지대장으로 개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농지대장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별’로 작성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신청과 발급을 할 수 있다.
관할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기존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그러나 2019년12월31일 이전에 경작사실이 확인된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이 된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농지대장 개편에 따른 홍보활동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경작사실 확인이나 변경내용이 있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신청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정비를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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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세대 도약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1일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군 최초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조병옥 음성군수, 청년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위촉직 위원 15명 중 7명을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정책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과 청년정책의 조정·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조정하며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초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년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청년정책 활성화에 앞장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군은 청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청년이 행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및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음성군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음성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청년농업인 영농교육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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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
음성군,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삼성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가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현장사무실을 설치했으며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채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현재 건축 발주에 이어 추가로 전기, 소방, 통신 등의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3월 초 본격적인 터파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철골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로 통합복지서비스센터, 프로그램실, 착한가게, 상담실,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와 건강생활 혜택을 누리는 여가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계획 수립 당시는 전액 군비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사업추진 초기, 재원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신청, 2020년 9월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고 연이어 10월에는 충북도에서 주관한 충북형 농시조성사업에 선정, 도비 8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대표적인 정주 환경인 문화공간이 삼성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주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열고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공간 배치를 계획했으며 복합문화센터의 주인인 지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감대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군 균형개발과 김정묵 과장은 “그동안 국·도비 확보 및 열정 넘치는 주민들과 협업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은 만큼, 올해 더욱 속도를 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통과 여가문화의 장이 될 차별화된 복합문화센터로 정주 여건을 확충해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은 삼성면 지역의 기반시설 및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활력을 위해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에도 매진하고 있다.
군은 예비사업에서 도출된 삼성면 지역의 현안과 지역 재생방안 등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 공모에 도전할 계획으로 향후 공모 선정으로 이어지면 음성군의 고른 균형발전과 활기찬 지역사회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