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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1,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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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
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 15t 3대, 굴삭기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69개 노선, 486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군은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금 400톤, 모래 30㎥, 친환경 제설제 40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중순 전까지 제설대책 사전 준비를 마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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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영동군,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실효성 있는 규제를 협업·발굴하고 공유하고자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 명문화, 농지법상 농막의 주거 제한 규제 완화 등 34건의 각종 애로사항과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
매년 군은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하고 규제발굴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함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 며“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과제 내용의 타당성 및 규제 여부를 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게 하고 법령 및 지침 분야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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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이음 봉사 참여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정 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자원봉사자 및 군 경제과 직원 39명과 함께 황간면 광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를 따고 선별해 나르는 등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한창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27일까지 농가 398곳·중소기업 6개소에 9,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음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일손이음 챌린지 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중이다.
‘일손이음 행복이음 우리모두 함께해요’의 슬로건 아래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봉사단 추풍령농업경영인 등 16개 단체 200여명이 릴레이로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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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영양 균형식 뉴케어 지원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영양 균형식 뉴케어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7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치매환자 영양균형식 지원사업’에 뉴케어 50상자를 지원하고 영동군보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자 50가구 치매환자들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에 도움을 드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유일한 공립요양병원인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사업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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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노년생활 영위와 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 및 시상, 2부 어울림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노인공경에 기여한 노인과 공로자 52명이 국회의원, 도지사, 영동군수,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경기가 열려 11개 읍면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졌고 3부에서는 노래자랑이 마련되어 22명의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냈다.
참여자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지역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을 위해 애쓰고 든든히 뒷받침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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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개최
영동군,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지역 청소년들이 영동의 새로운 모습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27일 군에 따르면 영동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는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가 TV프로그램을 영동 실정에 맞게 각색한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9년 처음 추진했다.
김상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기획하고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행사 전반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골든벨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9개교 42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동의 역사, 인물, 명소 등 영동군에 관한 문제와 일반상식을 예선 ox문제와 본선 주관식 문제 등을 풀어 최후 1인으로 각각 초등부 1명, 중·고등부 1명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후 1인은 초등부에서 황간초등학교 전승민, 중·고등부에서는 황간고등학교 최민규 학생이 선정돼 골든벨을 울렸으며 부상으로 영동사랑 상품권과 해외연수권이 주어졌다.
김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영동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 놀라웠다 특히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영동군 주민자치위원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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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토종치어 방류하며 생태계 보전 앞장
영동군, 토종치어 방류하며 생태계 보전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황간면 심천면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은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했다.
영동읍 계산리와 황간면 우매리, 심천면 고당리 일원 하천에서 대농갱이 18만 5천여마리를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몸길이가 최대 50㎝에 육박하는 대형종으로 매운탕감으로 많이 활용되며 동양하루살이 유충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영동천, 석천 및 금강에 대농갱이를 방류해 토종 어종을 복원하는 한편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만들어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주 과수축산과장은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지역 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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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환경 보호의 실천자 1회용품 줄이기 운동 활발히 추진
영동군, 환경 보호의 실천자 1회용품 줄이기 운동 활발히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에 맞춰 군청 청사에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군청 청사 내에서 종이컵의 사용을 없애기 위해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 컵 2,000개를 도입했다.
이 컵들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돼 사무실 방문 손님 및 회의와 행사 시에 종이컵 대신 사용되고 있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에서 수거해 헹굼, 세척, 살균소독 등을 거쳐 군청에 다시 납품된다.
또한 군은 최근 개최된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에서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며 1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문화축제’로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군은 다회용기 약 9만여개를 제공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약 40% 감소시켰다.
특히 축제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와 군청 청사에서의 이러한 노력은 영동군민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환경을 생각하는 다회용기의 사용은 군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다른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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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향교, 기로연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황간향교는 지난 26일 황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기로연’을 개최했다.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로연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황간·추풍령·매곡·상촌 4개면 노인, 향교 유림 등 120여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공연인 영동‘레인보우 장구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문묘향배 축사 헌작례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식 이후 다 함께 오찬을 즐기며 참석한 지역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정영철 군수는 “경로효친은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와 바탕이 되는 사상이다” 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더욱 노력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이상 전·현직 문관 70세 이상의 기로당상관을 초청해 매년 상사와 중양에 임금이 베풀던 행사이다.
최근에는 경로·효친 위안 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개최되고 있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