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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영동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영동군의 저출산 극복 의지와 이미지를 표현하는 내용 영동군이 결혼 및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 결혼·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 아이는 기쁨, 행복이라는 감성을 일깨워주는 내용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다.
참여대상은 영동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영동군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15자 이내의 문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접수,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접수된 슬로건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저출산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가족생활에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공감대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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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년 연속 어린이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영동군, 2년 연속 어린이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군립 어린이집이 2년 연속 선정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된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보건소, 국공립어린이집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에 응모하고 꼼꼼히 준비해, 지난해 추풍령어린이집 선정에 이어 올해는 영동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들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내외벽 단열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옥상 단열재 방수작업 등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 3억7천만원 중에 국도비 보조율(80%)로 추풍령어린이집은 7월 준공 예정이며 영동어린이집은 9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영동어린이집의 경우 내외벽 단열교체로 에너지효율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내외벽 단열교체로 에너지효율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내외부 미관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원아들의 안전수준과 이용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딜정책 공모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건축물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룬 결실”이라며 “학부모와 아동들에게도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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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속 AI 스피커로 지역 노인 건강과 안전 챙기기
영동군, 코로나19 속 AI 스피커로 지역 노인 건강과 안전 챙기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도내 최초 보급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가 비대면 인지훈련과 정서케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까지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 100가정에 보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인지강화 훈련 및 감성 대화 등 정서케어와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 및 라디오 감상, 날씨, 운세 등 기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체조, 복약시간 알림문자,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식톡톡, 긴급SOS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인지강화를 위한 ‘두뇌톡톡’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월2회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두뇌활동을 자극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진행속도 지연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의 SOS 기능은 위급한 상황에서 노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도입한지 한 달도 안 돼 소중한 생명을 구한데 이어 지난달 중순에도 매곡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 A씨를 구했다.
A씨는 갑작스런 복통과 발열로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 “아리아, 살려줘”고 말했으며 긴급 SOS 메시지가 처리돼 119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충수염으로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리아의 도움으로 큰 고비를 넘겨 현재 무사히 퇴원했다.
최근에도 양강면에 거주하는 B씨도 갑작스런 복통 등의 증세로 긴급조치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아리아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신기술을 접목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스피커의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자체적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군은 기존 대상자들을 꼼꼼히 관리해 정서케어와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추후 사업성과 효과를 분석해 추가보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용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돌봄지원이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스피커가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기억력 유지 및 향상 등의 효과를 주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심하게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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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비대면 비만클리닉 호응 속 운영
영동군, 비대면 비만클리닉 호응 속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비대면 비만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및 집합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영동군의 비만율도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영동군민의 비만예방을 위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 톡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난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 중이다.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비만클리닉에 참여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개인별 체성분 검사 후 1:1 맞춤형 체력 측정 및 전신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영양교육 및 상담을 주 2회, 총 20회를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의 효과와 체계적 관리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건강개선 우수자에게는 성공기념으로 건강관리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용 영동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대상자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요즘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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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5대 이선호 부군수 이임
영동군, 제25대 이선호 부군수 이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이선호 부군수가 이달 30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의 1년여간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7월 영동부군수로 발령 받은 이선호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영동군정 발전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의 군정 목표 아래 지역의 역점사업 및 현안을 직접 챙기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군정 전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특히 정부, 국회, 충북도 등 인적관계망을 활용해 2021년 본예산 기준 2,02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체육공원 조성,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에 맞춘 온라인 국악공연 등으로 군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코로나블루는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전통과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역경제와 군민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가 상당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중앙부처규제 발굴 17건 등 군민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개혁에 동분서주했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등에 주력했다.
이임식 바로 전날인 29일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하며 영동에 대한 애정을 대신했다.
이선호 부군수는 “직원들의 든든한 후원과 군민의 응원으로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기좋고 아름다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근무하며 지역 발전과 군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영동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무한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선호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0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1일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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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시민소통분야 대상
박세복 영동군수,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시민소통분야 대상
[세종타임즈] 충북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 국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6차례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가려졌다.
이중 박세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관련기관과 협력도 등을 평가하는 시민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선정의 기본이 됐다.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확산 초기부터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주요 국도변 거점발열측정소를 설치해 주요사회단체와 조를 짜 근무조를 운영했으며 봉사단체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마켓, 수제 마스크 제작 배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 코로나19에 민관 공동 대응했다.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불안감이 크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주기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확보해 배부했다.
또한, 연령별로 긴급재난지원금과 경제활성화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꾀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만의 일상 속 생활방역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군민 정성이 하나둘씩 쌓여 총12억 1천여만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았으며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가 위기 극복 토대가 확고히 다져지고 있다.
군은 현재도 군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회복책과 방역활동, 백신접종을 추진하며 군민의 안전확보, 불편과 걱정 덜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정의 기본방침이자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인 박세복 군수의 ‘군민과의 소통’ 의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최근의 양수발전소 건설 전국1순위, 농촌협약시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도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 군민과 이뤄낸 값진 결실들이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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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영동군 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하고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며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영동군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단계를 적용해 9명부터 사적모임을 금지하며 300인 이상 행사 집회는 금지하기로 했다.
6월 28일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완료 현황이 1,500만명을 넘어섰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는 5~6백명 대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사적모임 부분적 완화로 인해 개인간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운영할 방침이다.
요양병원 등 집단거주시설,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의 일일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임시 통합민원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 방역 시책은 더 꼼꼼히 운영된다.
사회복지시설과 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과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9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자와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에게 무관용 원칙을 계속 적용해 위반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주민 홍보활동을 늘려 경각심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적모임 등을 통한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상증상 발생 시 가능한 한 빨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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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 지역 우수 먹거리 활용해 새로운 도약 준비
과일의 고장 영동군, 지역 우수 먹거리 활용해 새로운 도약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에서 난 우수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관광 자원 창출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위해 관계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회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산자원 육성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원의 사업비로 1차년도에 4억원, 2차년도에 6억원이 차등 지원된다.
영동군 대표 농산물인 감, 호두, 과일류 등을 활용해 기능성과 영양을 고려한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관광상품 활용을 꾀하고 있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우선 호서대학교 채희정 교수와 사전 컨설팅을 통해 호두와 감의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사업 방안을 구상했다.
여기에 다양한 과일과 융복합해 과일빵, 푸딩 등 관심도가 높은 디저트 종류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우리지역에서 식품제조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와 협의회를 통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선호도와 판매량, 소비 연령층 등을 고려하고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기획감사관 등 6개부서 과장 및 소장, 팀장 등 35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영동군을 상징할 수 있는 과일형 틀을 이용한 가칭 영동빵 생산,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판매처 확보, 생산·판매·마케팅을 나누어 전문화 된 체계 구축 등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군은 제안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꾸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와 생산업체, 관련 공무원이 각자 자기분야에서 좋은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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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자가격리 중 업무공백 최소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자가격리 중에도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금년 하반기 주요 업무를 구상하고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당면 현안 업무를 배제할 수 없어 자기격리 첫날부터 재택근무로 군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재택 근무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으며 긴급히 처리할 업무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유선 연락으로 보고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가 격리중에는 주민 면담을 전화 면담으로 실시해 군민과의 소통도 중단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 군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재택 근무를 실시하지만 자가격리가 끝날 때까지 대외적인 업무를 포함해 군정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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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희망 이끈 10명의 주역들, 영예롭게 공직 마무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공직자 10명이 이달 30일자로 짧게는 26년, 길게는 40년 넘게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남동호 민원과장, 민경식 재무과장, 김훈 심천면장, 김정근 산림과장, 김현준 추풍령면장, 이병출 매곡면장, 건설교통과 정매숙 주무관, 보건소 윤철자 주무관, 영동읍 신윤례 주무관, 용산면 김영호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오랜시간 호흡하며 영동군의 찬란한 발전을 함께하며 동고동락 해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남동호 민원과장, 민경식 재무과장, 김훈 심천면장은 명예퇴임하며 김정근 산림과장, 김현준 추풍령면장, 이병출 매곡면장, 건설교통과 정매숙 주무관, 보건소 윤철자 주무관, 영동읍 신윤례 주무관, 용산면 김영호 주무관은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특히 김훈 면장은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각 소속 부서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동료 직원들은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