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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제7기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13명과 실무협의체 위원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대표협의체 민간 위원장에는 구왕회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위원장에 우병기 보은신용협동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변경·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구왕회 민간위원장은“새롭게 위원으로 합류하신 신규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늘 지역 복지에 애정을 가지고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복지제도의 정착 및 거시적 안목을 갖고 우리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울타리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은 벽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의료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 모금 사업을 통해 3200여 만원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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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 최종 선정. 사업비 97억 확보
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 최종 선정. 사업비 97억 확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북N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장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의 협의를 이끌었으며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주민 의견수렴, 행정협의체 구성을 통한 업무협의,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주민이 혼연일체로 추진해 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 차례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으며 지난 2월 21일 현장평가에 직접 방문해 보금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완료되면 작은 학교 살리기 등 교육 연계와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공모 선정을 위해 대상지 선정부터 토지주 협의까지 열정을 다해 주신 주민들의 노력과 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인구소멸과 고령화라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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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2024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개최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30명, 양봉 심화 과정 36명, 농업드론방제반 과정 20명 등 모두 3개 과정 80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양봉 심화 과정은 양봉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토종벌의 육종과 우수여왕벌 선별 방법에 대한 교육과 친환경적인 병해충 관리와 계절별 적정 사양관리 등 체계적인 양봉 전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추과정은 대추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농업 드론 방제반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은“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역 사회를 이끄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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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오는 3월 1일 개장
보은군,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오는 3월 1일 개장
[세종타임즈]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 교체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캠핑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보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덕수 소장“2024년에도 많은 캠핑 인구가 보은으로 유입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8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글램핑 10동 및 캠핑장 23면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을 갖췄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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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열려
보은군,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보은군 산외면풍물보존회는 지난 24일‘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산외면풍물보존회 풍물단원들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농협 등 기관단체와 면내 마을을 돌며 올 한 해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같은날 마로면 구병산풍물패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풍물패의 흥겨운 농악을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면내 유관기관과 상가 등을 순회하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산외면풍물보존회 김영제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산외면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로면 구병산풍물패 김영제 회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풍물패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면민의 평안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족의 얼이 깃든 전통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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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 최초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로 스마트한 두뇌 케어
보은군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 최초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로 스마트한 두뇌 케어
[세종타임즈]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인지 사고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해 충청북도 최초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최초로 운영 중인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는 멀티 터치 기능의 기기에 치매예방을 위한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인지능력, 사고력 등 두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1인 또는 최대 4인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도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해 놀이처럼 즐긴 개인별 인지 테스트 결과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개인별 학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수준별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종란 센터장은 “충북도 최초로 도입힌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통해 군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노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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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는 지난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종환 대표는 “군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전해주신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이종환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지역사회 나눔 동참에 앞장서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이바지 하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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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농가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개인 농가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보은군이어야 하며 일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일손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실비 2만 5000원과 상해보험 혜택 지원을 받는다.
희망하는 농가·기업 및 참여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농가 219개소, 1만 2190명의 일손 봉사자가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나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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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협은행보은군지부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3,669만원 전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농협은행보은군지부는 지난 2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3,669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보은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1%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NH농협은행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전달받은 적립 기금으로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 기금 중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기용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 기금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구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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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로 군민 화합의 장 이뤄
보은군,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로 군민 화합의 장 이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안녕을 빌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보은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일원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4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적십자 회원, 군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로 진행됐다전통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을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윷놀이 대회에는 1팀 6명으로 총 76개팀 456명이 출전하는 등 윷놀이 대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많은 팀이 참가해 A조와 B조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각 조 우승팀인 A조 보은군보건소팀 B조 보은읍 이장협의회팀에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춰 군민 모두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회장은“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군민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홍석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 발전해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군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