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
괴산군,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표 농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와 2022년부터 새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인기상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다음달 2일 괴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괴산대학찰옥수수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8
-
괴산군, 과수화상병 첫 확진농가 발생
괴산군, 과수화상병 첫 확진농가 발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관내 과수 화상병이 첫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진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장연면 사과원에서 의심주가 신고 돼 현장조사와 정밀진단 결과 6일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7일 칠성면 사과원에서도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휴일 없이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예찰활동을 벌이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나무에서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색 병반을 보이고 줄기 끝부터 시들기 시작해 주로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며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감염이 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료나 방제 약이 없어 나무 뿌리째 뽑아 신속하게 땅에 매몰하는 방식으로 폐기해야 한다.
이러한 과수화상병의 위험성 때문에 과수농가들은 과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병 발생지역 인부의 고용과 과수원 간 이동을 철저히 금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예찰과 신속 매몰 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8
-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재개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재개를 통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7일 군수집무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 안리나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례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해 왔다.
농가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5년 19명에서 2019년에는 160명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년 계절근로자가 들어오던 중국과 캄보디아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사업추진이 중단돼 많은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원활한 인력수급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계절근로자 도입이 절실하다고 판단, 국내 입국이 가능한 외국국가를 지속적으로 물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우주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계절근로자는 75명으로 다음 달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영농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격기기간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근로자는 귀국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절근로자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
괴산군의회,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7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교육연구소 김혜령 대표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치기법’을 주제로 지방의회운영 전문가인 최민수 교수가 ‘결산검사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2020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심사기법’ 등 의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회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운 의장은 “앞서가는 선진의정 실현과 더 발전하는 괴산군 의회가 되기 위해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의원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군민 편익 도모와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
괴산군,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은 조금만 제도를 개선하면 군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는 제도다.
제안접수는 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홈페이지 창구를 통해 접수할 때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절차를 제외하고 제안자의 입력정보 조회를 위한 비빌번호만 입력하도록 해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접수 된 제안은 실무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등급을 부여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과의 참여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신청 과정을 간소화하고 접수창구를 확대했다”며 “괴산군민의 참신한 제안의 군정반영으로 함께 만드는 일등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7
-
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5월 괴산군 외식업지부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연말까지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 관내 업체 20%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 알몸 절임 위생문제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국산 김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5개의 민간 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1년 주기로 재점검을 통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 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외식·급식업소 등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
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소속 직원들과 PC영상회의로 민원현안 논의
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소속 직원들과 PC영상회의로 민원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논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민원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보는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기관장과 직원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민원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와 읍면 민원 담당자 11명은 PC 영상회의에서 만나 민원업무 처리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각 읍면 민원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애로사항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민원현안에 대해 일선담당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는 자주 마련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관한 군유특허 기술지원 통상실시권 재계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잡곡 삼색빵’은 청정 괴산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과 대학찰옥수수, 흑미, 수수, 팥 등을 이용해 만든 웰빙 잡곡 발효 빵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부터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다시 2024년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은 작년에 HACCP인증까지 받아 위생적이고 품질이 좋아 괴산의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산골잡곡쌀찐빵’이라는 이름으로 한 상자에 15000원에 인기리에 판매중이며 주말에는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서 판매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 일자리 창출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산자원의 발굴과 농식품 기술 개발·보급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충북 공공형배달앱 먹깨비 괴산사랑카드 결제 시작
충북 공공형배달앱 먹깨비 괴산사랑카드 결제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배달업계의 독점 문제 해소를 위해 개발된 충북형 공공배달앱이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먹깨비로 주문 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작업을 완료했다.
괴산사랑카드는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 광고비가 없으며 중계수수료 또한 1.5%로 저렴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4일부터 30일까지 먹깨비앱에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를 한 100명을 추첨해 결제 건당 4000원을 개인별 카드로 추가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배달앱인 ‘먹깨비’ 이용에 많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도 얻기를 바란다”며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이차영 괴산군수, 낙과 피해농가 방문
이차영 괴산군수, 낙과 피해농가 방문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3일 낙과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농가에서 사과와 복숭아 열매가 노랗게 되고 씨방이 말라 죽는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낙과 피해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방에 씨앗이 1~2개인 기형과도 다수 발생해 농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군은 이번 피해가 이상기상에 따른 착과불량과 양분공급 부족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해 생육기에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무의 수세와 저항성이 평년에 비해 약화된 상태에서 올해 개화기 이상저온과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이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피해 농가는 매년 발생하는 과수 냉해 피해에 대한 예방조치와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피해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낙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