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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293억원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을 293여억원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괴산군은 올해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으로 293억1천9000만원을 받았으며 이는 괴산군 올해 예산의 5.4%이다.
지난해와 대비해 234억4천400만원에서 58억7천500만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25.1%의 증가율을 보였다.
괴산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6개 시·군이 크게 감소한 것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균형발전회계 보조금 확보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협약 괴산군 군립도서관건립 괴산자연드림타운 기반시설사업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산막이옛길진입도로 조성사업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확보로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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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증평산림조합에 민간협력사업비 전달
괴산군, 괴산증평산림조합에 민간협력사업비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부군수실에서 관내 임업인 지원을 위한 ‘괴산증평산림조합 민간협력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증평산림조합에 민간협력사업을 위한 사업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전동가위 400개를 관내 임업인에게 지원하며 군에서 50%를, 산림조합에서 50%를 부담하게 된다.
한편 군은 이번 협력사업 외에도 귀산촌 주거지원 기반조성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임산물 유통소득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 재배 관리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표고버섯 생산기반 지원 입업인 단체 지원 등 임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림조합과 함께 이번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업용 기자재 지원을 통해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시키고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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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일상회복 맞춰 ‘범군민 소비촉진운동’ 추진
괴산군, 일상회복 맞춰 ‘범군민 소비촉진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회복 분위기에 발맞춰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 소비촉진 활성화 이벤트 전통시장 살리기 등을 통해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한다.
괴산군청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요 기관단체,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올해 신규시책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하자’라는 의미이다.
군은 용기내챌린지 괴산사랑 착한소비 선 결제 꽃같은 화요일 공직자 런치투어 같은 기존 시책에 괴산페잉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괴산욜로신 선발 등 신규시책을 더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괴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모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법인에게 구매 시 할인 판매를 계속 시행하며 괴산사랑상품권의 디자인 변경과 함께 환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만원권을 출시했다.
개인 소비자에게 괴산사랑상품권 월 20만원, 괴산사랑카드 월 50만원 등 최대 월 70만원의 한도금액 내에서 10%를 할인하고 법인에게는 괴산사랑상품권 구입 시 월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6%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맞아 카드·모바일 상품권의 할인혜택 확대,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괴산사랑상품권 충전이벤트 젊음의거리 소비촉진 페이백 I LOVE GOESAN 축제 청천푸른내 버섯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통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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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
괴산군,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괴산군은 괴산군축구협회 변주섭 회장의 인솔하에 청년부/노년부/실버부 등 3개부 60여명이 출전, 청년부는 증평군에 2:2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아쉽게 패했으며 노년부는 청주시에 1:2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실버부는 예선전에서 청주시에게 1:0로 승리하며 상승된 분위기를 가져갔고 8강전에서 증평군을 4:1, 4강전에서 충주시를 1:0으로 물리치며 결승전에서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음성군과의 혈투속에 2:2로 비기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변주섭 협회장은 “이번 우승은 전회원이 화합된 마음으로 매일 새벽 운동으로 기초체력 및 기술을 습득하고 우리 괴산군의 명예를 걸고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제1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괴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 여세를 몰아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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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개강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개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2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실무 전문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됐다.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오는 7월 12일까지 1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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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보호·지원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 공동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참여기관으로는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괴산라이온스클럽 괴산군사회복지사협회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한국BBS충북연맹 괴산군지회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괴산증평지회 등 11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순 괴산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청소년을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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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1호’ 배추 고품질 종자생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1호’ 배추 고품질 종자생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괴산1호’ 배추의 종자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품종 배추 ‘괴산1호’는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배추 신품종 공동개발 MOU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종 선발된 품종이다.
잎과 통이 크고 줄기가 길며 높은 단맛이 특징인 ‘괴산1호’는 2018년, 2019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와 2020년 괴산김장축제 관람객 대상 평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꾸준히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재배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체험농장 7농가와 일반재배 5농가를 합쳐 총 12농가 5000㎡의 규모로 시범재배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자체시험포를 운영해 ‘괴산1호’의 재배기술과 품종 특성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괴산1호’ 재배 농가를 도왔다.
특히 올해는 재배면적 확산을 위한 대량 종자생산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꿀벌을 활용한 수정작업과 꼬투리 생성 과정 중에 있다.
수정작업이 완료된 후 꼬투리 생성, 숙성, 수확, 건조, 정선과정을 거쳐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괴산1호’ 배추의 주요 특성으로는 수확적기는 95~100일로 만기숙성형 배추이고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김치로 담글 시 숙성이 천천히 이루어져 ‘처음처럼 끝까지’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절임배추로 유명한 괴산에서 괴산만의 지역특화 배추 품종을 육성해 절임배추 명성을 잇고 지속적으로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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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으로 웃음꽃 피는 경로당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으로 웃음꽃 피는 경로당
[세종타임즈]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4월25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자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동안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경로당 방역이행과 전화상담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다가 이번에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상회복을 위해 16명의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1일 3개소, 1주일에 2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 미술,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장연면 송동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언제든지 경로당을 방문할 수 있고 또 회원들과 얘기도 하면서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러 가지 놀이도 하고 지내니 참 좋다”고 말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함께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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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3일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은 소속 공무원들이 계약 관련 법령 등 예산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엄정한 회계질서 확립과 투명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업무 담당공무원의 교육수요를 해소하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자치단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現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전문강사인 괴산군청 김영윤 재무과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회계담당자, 신규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회계에 관련한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 공유의 자리로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문제들을 해소해 교육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회계 업무의 통일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계약행정 구현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교육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투명한 회계 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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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스마트기술 도입·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체계 개선
괴산군, 스마트기술 도입·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체계 개선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스마트기술 도입과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먼저 군은 올해 2월 공모에 선정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스마트 시티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운영체계 및 서비스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군은 농촌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2023년까지 괴산읍, 감물면, 장연면, 칠성면 4개 읍·면에 총 40억원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적자노선·노후노선 개편 수요응답 버스 초경량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노선을 효율화하고 경영합리화를 도모해 예산절감과 함께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인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웹 관제, 전화 콜센터, 전용 호출버튼을 도입할 방침이다.
국가계획이 반영된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
괴산~감물 도로가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km 단축되고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다.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 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연장 15.4km, 총사업비 724억원의 도로개량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국립괴산호국원,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기능을 강화해 안전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비한다.
올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6,54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8km의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구간은 국토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주요기반 시설과 연계, 중부내륙권의 신성장산업, 관광사업 활성화 등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도로이다.
군은 도로망 확충으로 안전성·편리성 향상은 물론 타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괴산군이 향후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