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7일 기부자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괴산군 출향인사 및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의 출향인사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발굴하고 기부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금액은 16.5%를 공제받개 되며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3-02-20
-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나선다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지난해 3월 목도고가 폐교되면서 괴산고가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실정으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괴산의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용역의 추진계획과 방향설정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 초·중·고·대학 파트별 교육발전 세부추진계획 및 연도별 전략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시작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2023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의 연간 추진 일정을 알리고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 점검하고 취급 조작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이다.
올해는 오는 22일 괴산읍 신항2리 마을에서 시작해 11월 17일 청안면 문당2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105회, 157개 마을에 직접 찾아간다.
특히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참석 농업인에게 5만원 미만의 수리용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의 관리,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철에 꼭 필요한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순회 수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괴산군노인복지관,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괴산군노인복지관,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총 6개 영역으로 A부터 F 등급까지 평가한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은 2010년 2월 개관 이후 총 3차례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았으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등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개관 이후 2015년 첫 평가부터 2022년까지 3회 연속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선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로 인해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받게 됐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노인복지관은 괴산군의 위탁을 받아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7천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2023-02-17
-
괴산군,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괴산군,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홀로 사는 노인의 화재 사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현재 관내 655가구에 설치되어 있다.
괴산군은 올해 신규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독거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에 속하는 노인 등으로서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자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와보지 못하는 부양의무자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우 호응도가 높다.
괴산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총 28건의 응급호출로 119구급대 및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한 바 있다.
칠성면의 한 어르신은 저혈당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왔으나 응급호출기를 눌러 다행히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낙상으로 인해 갑작스런 구토증상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 응급호출기를 통해 119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한 사례도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대상자 100여 가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
괴산군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괴산군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17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선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사의 참여자 활동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괴산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복잡이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3-02-17
-
괴산군 연풍면, 복지사각지대 마을주민 봄맞이 새출발 주거환경 개선
괴산군 연풍면, 복지사각지대 마을주민 봄맞이 새출발 주거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행촌리 율전마을의 형편이 좋지 않은 노인부부가구로 민·관의 협력으로 도배장판과 집수리를 실시했다.
도배장판은 괴산 금광지업사의 물품 후원으로 집수리는 미래테크의 재능기부로 정리수납 및 소독방역과 자원봉사는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와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 연풍지부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이웃주민들이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풍면 마을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BS 6시 내고향 ‘새출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월 27일 방영될 예정이다.
2023-02-17
-
괴산군,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했으며 6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괴산군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단위 돌봄을 활성화하는 ‘우리마을 행복 Level-Up 프로젝트’,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비대면 로봇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전개해 기관 자율혁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지난해 보통에서 우수로 등급이 상승,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괴산군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
괴산군 산림녹지과 최순남 팀장, 산림치유학 박사 학위 취득
괴산군 산림녹지과 최순남 팀장, 산림치유학 박사 학위 취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림녹지과 최순남 팀장이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분야 산림치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수요분석 및 SWOT분석을 통한 괴산 산림휴양시설 활성화전략’이다.
논문은 소득수준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에 대응해 현재 조성 중인 박달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예비 수요자들의 인식 및 요구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SWOT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담고 있다.
최순남 팀장은 괴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임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괴산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박달산 산림휴양시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호국원 정원조성 등 우수사업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순남 팀장은 “30여 년간 공직 생활에서 취득한 실무경험과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학업지식을 바탕으로 괴산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2-16
-
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조합원 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2년 결산과 2023년 예산계획을 수립하고 농산물가공협동조합 발전과 괴산군 가공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가공품 유통, 판매전략의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인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2019년 12월 창립해 2020년 4월 법인등록을 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사용수익허가 받아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했다.
2021년에는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을 개발해 사과잼 등 12개 유형 48종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공제품 다양성과 고품질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주스류 품질향상 고추 사과잼 올리고당 사과잼 동결건조 과일칩 유기농 홍삼 가공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길재 이사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가공창업을 하는 조합원들의 증가와 활발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들애지음 제품이 지역의 건강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위해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역할이 크며 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