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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제4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연간 단위 실천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 괴산 ‘지역중심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8개의 추진전략과 32개의 추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지원, 다문화가족,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문화여가, 청소년, 출산 및 아동, 정주여건, 건강증진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사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으로 좀 더 활발하게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을 위해 민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행계획 목표대비 98.2%를 달성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잊지 말고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활전반에 복지서비스가 스며드는 따뜻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송인헌 공공위원장와 홍일기 민간위원장을 포함 공공, 민간, 이용자 분야별 대표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등 지역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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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탄소중립 시대 목조건축으로 도전한다
괴산군, 탄소중립 시대 목조건축으로 도전한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목재 활성화와 목조건축물의 우수성 및 상징성을 제시할 수 있는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5일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에서 제출한 설계 작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목조건축의 우수성, 상징성, 지속가능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을 최종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소멸에서 소생으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탄소순환센터가 단순한 교육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탄소순환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축물 자체로 전시물이 되는 중목구조 모듈시스템을 통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설계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순환센터’는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으로 추진되는 목조건축물의 명칭으로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인식을 증진시키고 목재 체험과 소양 교육을 위한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국산목재를 사용해 목구조 건물을 지어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목재 활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탄소순환센터’의 설계를 마치고 2025년까지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는 괴산군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국내 목재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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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경로당 친환경쌀 공급을 위한 협약식 가져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2일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괴산지역자활센터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배상수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과 관련해 공급량, 공급·배송 등과 더불어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괴산군은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며 괴산군 경로당 339개소에 친환경 쌀 2,735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그간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 지원하기로 했다.
쌀은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1년에 20㎏ 쌀을 7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경로당에 최상의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군 친환경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과 지역 쌀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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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군민과의 현장 소통
송인헌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군민과의 현장 소통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사리면 방문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 기간에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현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순방기간 동안 지방도 525노선 중 감물면 소재지~계담구간 도로정비 괴산 산막이시장 내 아스콘 재포장 괴산역 주변 종합개발계획 수립 조속 시행 비곡 농로 포장 공사 국립괴산호국원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청천면 청사 신축 신속 진행 건의 청안면 읍내 지중화 사업 추진 사리 사담소류지 개보수공사 소수복합체육센터 건립 건의 불정 웅동~삼방지구 용·배수로 정비 장연면 조곡 하리소교량 재가설 등 1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며 중장기적 검토를 요하는 건의사업들도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읍·면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괴산군 발전을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를 민선8기 원년으로 삼고 올해 군 사자성어로 선정한 ‘여기천리’의 마음으로 700여 공직자가 모든 군민이 함께 나아가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언제든지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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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연구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봄에 피는 꽃과 구근식물의 재배 관리요령 및 튤립 화분심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는 2015년 조직된 연구회로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 및 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강한 농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제교육 2회와 현지교육 1회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활동을 넓혀 과제교육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생활원예연구회 담당자는 “앞으로 생활원예연구회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생활원예 발전을 위한 과제교육 등을 통해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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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영농철 대비 수리시설 일제점검 주문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영농철 대비 수리시설 일제점검 주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 관련 수리시설을 일제점검하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영농철을 대비해 저수지, 용수로 관정 등 농업용수 수리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달라”며 “읍·면에서도 보유중인 양수기, 송수호스 등을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공직자는 청렴함, 공정함과 더불어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원인에게 대한 봉사정신을 갖고 친절·신속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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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적정성 일제조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취득세 바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요건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방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감면 사유를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세형평성을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충청북도 도세감면조례에 따라 취득세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농업법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82건, 감면액 12억원 규모다.
군은 이달부터 매 분기별 조사 기간을 설정하고 취득세 감면 업무담당자로 조사반을 편성해 시기별, 대상별 공부 및 현지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 해당용도 사용 여부, 타 용도 사용 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추징 사유에 해당할 경우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는 데 조사역량을 집중해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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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아이디어콘서트 개최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아이디어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활력 정책을 수립하고자 오는 3월 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란 이름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괴산군은 청년인구 유출, 초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작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군민의 의식수준 향상과 정책에 대한 참여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돌봄, 교육, 정주여건, 문화·관광, 일자리 등 9개의 의제에 대해 괴산군 현황,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으로 추진해 폭넓은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괴산군청 홈페이지나 행사주관 기관인 ㈜에코메아리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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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 불편 해소 도우미 ’우리 동네 출동반장‘ 2명 추가 위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도우미 역할을 하는 ‘우리 동네 출동반장’ 2명을 21일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최세웅 반장, 이재각 반장에게 ‘우리동네 출동반장’ 위촉장을 전달하며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된 2명의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주택설비, 보일러, 전기 등과 관련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활동에 나선다.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수도, 전기, 보일러, 가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즉각 출동해 해결하고 있다.
괴산군의 11개 읍·면 곳곳에서 활동하며 긴급 수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출동반장을 불러주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은 이번 추가 위촉으로 기존 반장들의 활동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을 위한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겪고 있는 생활불편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더 가까운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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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자매결연도시 9곳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송인헌 괴산군수, 자매결연도시 9곳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9곳과 수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인천광역시 중구,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의정부시, 대구광역시 북구 등 9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4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괴산군에 기부한 데 화답해 송인헌 괴산군수도 수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자체 간 상호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괴산군은 1996년 경기도 안양시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서울시 강남구 등 9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기부뿐만 아니라 자매결연도시를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동안 중단된 교류 활동을 다시 활발히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와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