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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단양군의회 개회
제298회 단양군의회 개회
[세종타임즈] 단양군의회는 오는 9일 ‘제298회 단양군의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7건의 조례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단양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별방문화센터 무상사용·수익허가 동의안’을 처리한다.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단양군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업무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해 이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단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인구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사한다.
22일 실시하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 정례회에 앞서 “이번 회기동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다”며 “사업의 잘된 부분은 수범사례로 발굴하고 미비한 점들은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일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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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구인사·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 후원물품 전달
천태종 구인사·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7일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손선풍기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에서도 후원물품으로 손소독제 1만40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상월원각대조사 제47주기 열반다례법회가 열린 구인사 광명전에서 진행됐다.
천태종 구인사 문덕 스님은 “전달된 물품이 안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게 긴요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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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연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마무리 중점추진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은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일제정비를 올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작성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작성·비치하고 있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데이터와 비교·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 수탁사업 홍보와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 행정구역이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등 2만2746건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읍면별 보조인력 1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재배정한 상태다.
군은 농지원부 정비를 독려하기 위해 농지원부 정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농지원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으로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해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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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 충청권 최고 명승지 재입증
단양 ‘도담삼봉’, 충청권 최고 명승지 재입증
[세종타임즈]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칭할 만큼 사랑했던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이 충청권 최고의 인기 명승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전국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해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을 방문한 인원은 269만명으로 전국 관광지 중 4위를 기록했다.
충청권에서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이 유일하다.
경북 영덕 강구항이 32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북 군산 선유도가 288만명, 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275만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4위를 차지한 단양 도담삼봉은 269만명으로 2019년도 6위에서 2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이 비 수도권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밀집 시설 방문을 피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안전한 지방의 실외·자연 명소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 간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가운데는 장군봉, 왼쪽에는 딸봉, 오른쪽은 아들봉이라 불린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도담삼봉은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인증 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역사와 의미도 뜻깊은 곳이다.
유람선, 모터보트, 황포돛배 등 시설을 이용하면 보다 가까이에서 도담삼봉의 신비로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도담삼봉에는 ‘삼봉산과 정도전의 전설’을 알 수 있는 ‘삼봉 스토리관’도 운영 중이다.
1층 입구에서는 도담삼봉 모형을 재현한 조형물을 볼 수 있으며 증강현실에서 즐기는 단양스카이워크 VR체험과 거울미로 속 신비터널은 이색 체험시설로 인기다.
한편 관광1번지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 여건에도 올해 관광분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 등 각종 관광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담삼봉과 함께 단양강잔도, 단양강느림보길 등 비대면 안심관광지가 각광을 받으며 녹색쉼표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충북을 넘어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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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적재조사사업 적극 소통 나선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도내 46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현장 상황에 대한 주민 소통을 위해 추진현황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6월 중 배포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과정상 측량과 경계협의 등의 과정이 수반되어 주민과 정보 공유를 통한 유대감 형성이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4위에 해당하는 국비 56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인 28,311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충북도는 토지소유자에게 신속한 정보전달과 관계 공무원과의 유기적 관계 강화를 위해 중요한 4개 공정의 추진 일정에 맞춰 도내 전 시·군 46개 사업지구 현장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한다.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주요 4개 공정인 경계협의, 확정예정조서 경계결정, 조정금 등이다.
충북도는 그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누리소통망, QR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홍보도 운영하고 있으며 도에서 직접 드론 영상을 제작해 시·군에 제공해 사업지구의 타당성 판단, 토지이용현황 인지의 편리성으로 토지소유자 간 원만한 경계 협의 도출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 및 지원으로 충청북도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선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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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배려이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 사태의 조기종식과 일상회복 실현을 위해 도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6월 7일 0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백신접종자는 270,025명으로 18세 이상 도민 135만 여명 대비 20.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백신접종률 14.8% 보다 높은 수준으로 현재까지 백신접종은 계획된 일정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5월 27일 시작된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백신접종과 함께 60~6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국방·외교관련 공무원, 경찰, 소방, 취약시설 종사자 등 15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진행되면, 6월말 전체 도민의 35%인 55만 여명 접종으로 현재의 집단 감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도는 예방접종 접근성 강화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13개소, 위탁의료기관 404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해 잔여백신 및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 활용을 위해 카카오, 네이버 등 SNS 플렛폼을 활용한 예약시스템을 가동해 일반 도민들도 조기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예방접종을 한 번 이상 받은 자에 대해선 현재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기준에서 제외하고 7월 이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더욱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층북도 관계자는 “도민 한분 한분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코로나19 백신접종만이 그리운 일상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수단임을 강조하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당길 수 있도록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맞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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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부임 100일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내일 부임 100일을 맞는다.
2012년 충북도 총무과장을 끝으로 10년간 중앙부처로 전출돼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신 실장은 부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정 주요현안 해결에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사 업무를 처리할 때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 주면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등 특유의 친화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신 실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요양병원, 예방접종센터, 종교시설 등을 일일이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신 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는데, 지난 4월 추경 편성 시 시·군 주도로 추진해야 할 소하천과 세천정비사업에 대해 마중물로 도비 80억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총 700억원 이상의 시·군 투자확대를 이끌어냈으며 이같은 과감한 정책결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미래 20년 청사진인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도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제일 먼저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며 강호축을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을 새로운 아젠다로 제시했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기획관리실장으로서 도정을 총괄하고 있는 신 실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7조원 이상 달성,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시멘트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곳곳을 누비며 바쁜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충북도의 최대 현안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국가계획 반영에 대해 신 실장은 “그동안 충북은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등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적을 항상 이루어 냈다”며 “이번에도 164만 충북도민의 함께하는 힘을 저력으로 청주도심 통과노선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낼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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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 시대, 방역이 최우선’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 시대, 방역이 최우선’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7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코로나 시대에는 방역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해와 대비해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아졌는데, 오래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는 듯하다”며“코로나 시대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방역이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접종률이 14%를 넘어섰는데, 올해 안에 예정대로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을 모두 마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폭염에 대한 대비, 물놀이 안전 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가족센터 건립을 진행하던 중 철근수급 문제로 공사가 중지된 일이 있는데, 복지국과 주택토지국이 서로 협의해 철근 수급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사업을 진행할 때 예기치 않게 나타나는 장애물이 생겼을 때 서로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각 부서 간 회의를 통해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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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차 산업혁명 시대 부합 위한 자치법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추진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7일 자치법규 ‘음성군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을 위한 음성군 관광진흥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를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이란 경직적이고 한정적인 법령체계를 빠른 변화가 특징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해, 금지하지 않는 것은 다 할 수 있도록 유연화하는 신산업 규제방식으로 지난 2019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도입됐다.
이를 위해 군은 자치법규에 한정적으로 나열된 인허가 유형 또는 지원 유형에 새롭고 다양한 유형이 허용될 수 있도록 조례를 일괄 개정해 자치법규 입법방식의 유연화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개정조례 제1조 ‘음성군 관광진흥 조례’에서 군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상범위를 기존 ‘여행사’에서 ‘관광사업자 및 관광관련단체’로 유연하게 확대해 개정했다.
이어 개정조례 제2조 ‘음성군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등에 관한 조례’에서 ‘중소유통기업’의 범위를 기존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와 더불어 ‘중소기헙진흥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지역 유통산업 발전에 포함되도록 개정했다.
또한, 개정조례 제3조 ‘음성군 주차장 조례’는 공영주차장 관리수탁자의 자격범위를, 제4조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는 지역건설산업의 정의를 각각 다른 법령에 의한 다양한 분야의 유형이 허용되도록 확대·개정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중심의 입법과 규제 완화를 통해 불합리한 사항을 적극 정비하고 신기술·신산업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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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현안사업 재점검해 군정 정상 추진”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 “현안사업 재점검해 군정 정상 추진” 당부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현안사업이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정상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니, 일부 사업들이 보상지연, 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사업별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재점검하고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누차 강조한 사항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재정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총력을 다하고 부진사업도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지시했다.
과수화상병 확산과 관련해서도 조병옥 음성군수는 “과수화상병이 금왕, 대소, 삼성면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발생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방제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가로수, 휴양림, 공원 등에 대한 방제작업을 강화해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매년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해 집중 예찰조사하고 적기에 공동 방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경로당 이용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하도록 지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 등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조병옥 음성군수는 “도로 하천변 제초작업, 환경정비 활동 등 야외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하며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와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에 대해 철저히 사전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지난주 마감된 60세~74세 예방접종 예약률이 85%는 넘었으며 사전예약률 제고에 힘써 준 보건소,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예약 일정에 맞춰 접종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독려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