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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2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2번 확진자가 17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2번 확진자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2번 확진자는 타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내 A고등학교 학생이며 지난 14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관련 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고 확진자에 대한 밀접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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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르봉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
제천시, 미르봉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6일 용곡리 주민과 뜻을 모아 추진한 ‘미르봉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미르봉 등산로 정비사업은 총 길이 3.54km, 사업비 2억3천3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주요 시설로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매트와 계단,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미르봉으로 가는 중간구역마다 이용객이 쉴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해 초보 등산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했으며 정상에는 정자를 설치해 천혜의 자연경관인 청풍호반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의 여행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미르봉 등산로를 찾는 이용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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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드넓은 하늘을 나는 짜릿함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담다.
제천, 드넓은 하늘을 나는 짜릿함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담다.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은 17일 제천비행장에서 열기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험비행에 탑승했다.
이날 시험비행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함께 유일상 제천시의회 부의장, 하순태 행정자치위원장, 김병권 산업건설위원장 등 시의원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비행은 현장에서의 비행 여건 및 안전성 검토를 목적으로 20여분 자유비행과 계류비행으로 나누어 시행됐다.
제천은 분지 지형으로 열기구를 운행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열기구가 가진 홍보 효과를 적극 활용해 의림지와 도심권 관광 연계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국 열기구 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항공레저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될 한방바이오 박람회 기간에 도심관광객 유입을 위해 먼저 계류비행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열기구 제작 및 조종사 양성을 통해 사업 도입을 준비해 내년 4월 열기구 사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명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종사 양성 및 항공스포츠 안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성된 조종사는 2026년 조성될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내 드림팜랜드 조성사업과 연계해 또 하나의 관광 명소를 만들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열기구는 스포츠가 주는 짜릿함과 하늘에서 보는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열기구 사업을 통해 도심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상천 시장의 민선7기 핵심공략으로 도심관광객 유입을 위한 도심관광 인프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의거리 달빛정원, 의림지 역사박물관,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조성됐으며 현재는 에코브릿지 조성, 의림지 수리 공원조성, 의림지 야간 경관 개선사업,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 의림지 삼색빛 국민정원 조성사업, 예술의전당 건립, 충북도 자치연수원 이전건립, 물길100리 사업,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도심 관광객 체류를 위해서 목화여관&다방 게스트하우스,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영천동 칙칙폭폭 게스트하우스 3곳이 개관을 했고 청전동 휴家 게스트하우스가 오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어, 관광객 유입과 도심 활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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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 확대운영
증평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 확대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2회씩 운영하던 기존 정기일정에 평일 여행 프로그램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배치해 매회 2시간씩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일 3일 전까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다만, 해설사 배치, 날씨 등의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현재 좌구산에서 삼보산골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이르는 남부권 4개코스, 증평역과 장뜰시장, 보강천미루나무숲에 이르는 중부권 2개코스, 추성산성에서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 이르는 북부권 4개코스 등 총 10개의 코스가 있다.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코스를 더욱 풍부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도보여행에는 지금까지 총 38회 110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좀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증평을 색다르게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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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복지재단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7일 증평복지재단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증평군수 집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증평복지재단 이흥식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의 내용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시설 유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위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5월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해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증평복지재단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군은 복지재단에 하반기 두 시설 운영비로 2억 7838만원을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 운영비는 매년 수탁자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운영으로 미래의 주역인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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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대청호를 내 사진첩에.인생 샷 명소, 옥천‘수생식물학습원’
금강 대청호를 내 사진첩에.인생 샷 명소, 옥천‘수생식물학습원’
[세종타임즈] 대청호에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진 ‘수생식물학습원’이 요즘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인생 샷 남기고 싶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학습원 내 잔디광장, 변성 퇴적암, 수련 연못, 야생화길, 유럽풍 건축물, 실내 정원 등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자리다.
그중에 최고는 대청호와 푸른 산을 배경으로 한 액자 형 포토 존이다.
사진 촬영 후 액자 테두리를 따라 잘 오려내면 마치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 명작이 탄생한다.
6만여㎡ 부지에 조성된 수생식물학습원은 숨겨진 진주에서 빛나는 별로 성장한 충북 옥천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다.
학습원에서 바라보는 잔잔한 대청호 물결은 도심 속 스트레스에 지친 샐러리맨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연못 위의 수련과 지천에 피어나는 야생화는 눈에 생기를 돌게 하는 비타민A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천상의 정원’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학습원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옥천부군수로 재임한 신강섭 충청북도 지방이사관이 군내 관광지 점검 차 이곳을 방문한 후 대청호 안에 이런 숨겨진 비경이 있음을 감탄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됐다.
천상의 정원이라는 애칭도 그가 지어줬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언저리에 물과 생명을 주제로 조성된 수생식물학습원은 2003년 마을주민 5가구가 공동으로 수생식물을 재배하면서 관경농업으로 시작됐다.
지난 2008년에는 물을 사랑하고 지키며 보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인정받아 충청북도교육청 ‘과학체험학습장’으로 지정받았다.
지금은 일체의 오염을 거부하는 청아한 식물‘수련’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거의 모든 수생식물이 재배, 전시되어 있고 계절별로 수백 종의 야생화가 만발하는 금강 대청호가 품은 가장 아름다운 호수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정원을 둘러보는 데는 대략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입구에 주차하고 나무계단을 오르면 매표소를 지나 ‘좁은 문’이 나타난다.
자연 앞에서 모두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문을 들어서면 ‘좁은 길’로 접어든다.
좁은 길에는 수십여 종의 수생식물과 야생화가 반가운 인사를 한다.
이 길을 지나 정원 안으로 들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이정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하늘과 꽃, 나무, 대청호의 절경을 감상하면 된다.
천상의 바람길, 거북이처럼 걸으세요, 바람이 지나는 길, 시간이 멈춰버린 곳 등 곳곳에 내걸린 표어가 걸음을 안내한다.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검은 암석이 인상적이다.
이 암석은 흑색 황강리층 변성 퇴적암인데 아주 오래전 이 지역이 바다였음을 증명하는 자료라고 한다.
검은 암석 속에 크고 작은 돌들이 박혀 있어 언뜻 보면 용암이 흘러내린 듯하다.
신기한 퇴적암 앞으로 놓인 오솔길을 지나면‘천상의 바람길’로 들어선다.
넓은 잔디광장을 가운데 두고 그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300m정도의 목책길이다.
동쪽으로 놓인 길을 걷다 절벽 아래 호수로 고개를 숙이면 팔뚝만한 물고기가 노니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잔디광장을 한 바퀴 돌아오면 ‘꽃산 아래 벼랑길’로 접어든다.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 구조물을 설치해 길을 내어놨다.
벼랑길을 따라 오르면 검은 암석 가운데 서 있는 암송을 만나는데 바위 위에서 120여년을 버텨온 기적 같은 소나무가 너무나 신비롭다.
대청호에서 가장 뛰어난 비경이 펼쳐지는 봉우리를 내려오면 시간이 멈춰버린 쉼터에 도착한다.
마법의 성 같은 유럽풍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뒤편에는 수련 등이 자생하는 연못이 있고 앞쪽으로는 전망대와 야외 벤치가 놓여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잠시 쉬었다가 언덕 방향으로 다시 길을 나서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에 도착한다.
작기도 하지만 호수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교회당 내부가 참 매력적이다.
언덕을 내려오는 길목에는 온실 4동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위 칸부터 순서대로 분재원, 실내정원, 수련농장, 다육이정원이다.
주서택 원장은 “푸른 하늘과 산, 호수가 어우러지는 천상의 정원에서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고 온갖 근심걱정을 훌훌 털어버리는 치유의 시간을 갖길 권한다”고 말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토 10:00~오후 6시, 입장료는 일반인 6천원, 학생 4천원 등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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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가수 김세레나 씨 홍보대사 위촉
충북 옥천군, 가수 김세레나 씨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데뷔 55년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옥천군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세레나 씨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의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며 지금까지 해마다 콘서트와 디너쇼, 방송활동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옥천이 작은 아버지의 고향인 김 씨는 작년 옥천을 방문했다가 군에서 개최한 발코니 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올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추천됐다.
김세레나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옥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옥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오는 9월 예정인 효콘서트를 시작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옥천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세라나 씨는 “옥천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옥천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55년간 꾸준히 국민가수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세레나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옥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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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시군종합평가‘최우수’재정 인센티브로 지역경제 돕는다.
옥천군, 시군종합평가‘최우수’재정 인센티브로 지역경제 돕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021년(20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되어 받은 충북도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향수OK카드’할인판매(10%) 보전비용 사용을 결정해 충북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고 충북도는 이를 지난 11일 최종 승인했다.
충북도에서 가장 많은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한 군은 이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향수OK카드 할인판매(10%) 보전비용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정력이 분산되는 상황에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창의적인 우수시책 발굴 및 추진을 평가받는 정성지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대응과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의 값진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발행된 향수OK카드는 도입 1년 만에 사용액 290억원을 돌파하고 가입자 수도 1만 6천여명에 달한다.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사용액의 10%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인센티브 혜택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 올해 들어 사용액이 급격히 증가해 5월 한달 월 사용액이 33억6400만원으로 성공적으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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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제10회 감물감자축제 후원금 기탁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제10회 감물감자축제 후원금 기탁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이지현 대표가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축제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우리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큰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앞으로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감물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감자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0회 감물감자축제 감자판매 가격은 5㎏ 10000원, 10㎏ 15000원, 20㎏ 25000원이며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000원, 2000원씩 지급한다.
축제기간 중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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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억3976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1년에 두 번 부과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과세대상으로 하며 금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다만, 지난 1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