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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및 공고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정책과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에는 전국 최초로 소아 당뇨 학생을 위한 ‘제1형 당뇨 우선배정’ 전형이 신설되어,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해당 학생들의 학교 생활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자사고와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아산시 둔포면 지역 배제배정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봉사활동 시간 확대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산학군에는 아산충무고등학교가 새롭게 개교하여 학생들의 고등학교 선택 폭이 넓어지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을 지원하게 됐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가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입학 전형 방법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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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 위해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아동돌봄 실현을 위한 한 목소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의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계획이 논의되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내 119개교에서 우선 시행 중이며, 2학기에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중점 정책 중 하나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 실현과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강조하며, 충남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지역 내 아동돌봄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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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력 회복 위한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교육 현장 의견 수렴한 예방감사 연수로 만족도 제고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감사담당자의 실제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 내용이 현장감 있었다고 평가하며, 학교 업무 점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영택 감사관은 이번 연수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연수가 교육력 회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한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한 교감과 행정실장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업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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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학과 협력하여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충남의 늘봄학교 사업에 특색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천, 부여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대학에서 개발한 고급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다양한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 대학, 지역사회, 지자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이 이러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전면 확대를 앞두고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대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의 운영은 충남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늘봄학교 사업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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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 선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 원 중 36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교 부지 내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정보센터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각 지역별로 예정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보령: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을 갖춘 학생수영장 건립
서천: 서천도서관 부지에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카페 등을 포함한 상상이룸터와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 개축
공주: 유구중학교 부지에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 미디어제작공방 등을 포함한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 이전 신축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의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 설계를 우선시하며, 학교복합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운영 활성화, 학생 수 감소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복합시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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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울·전북·전남교육청과 '학력향상 온시스템'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서울, 전북, 전남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시스템'의 활용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의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기초학력 종합지원 '온채움', 한글 해득 지원 '온한글',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온생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시스템 관련하여 지난해 12월 7건의 특허를 출원,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은 온시스템의 효율적 활용과 공동연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초학력 관련 자료 공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이 학생들의 미래까지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각 시도교육청의 공동체적 책무성을 발현하고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학력을 갖추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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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업무 효율화 위한 ‘학교업무자료실’ 재정비
충남교육청,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위해 ‘학교업무자료실’ 새단장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업무자료실’을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하여 도내 모든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
이번 재정비는 기존의 관리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새로운 ‘학교업무자료실’은 교무학사실무, 학교행정업무, 정보공유방,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획서, 서식, 매뉴얼, 법령 등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료실 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편된 자료실은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업무자료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행화하여 양질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업무의 경감 및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충남 지역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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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도서관, 다문화 공감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음식 문화 책 발간
충남교육청, 서천지역 이주민과 학생이 만나 ‘맛나라 이웃나라’ 책 발간
[세종타임즈]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다문화 이주민들과 서천지역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의 고향 음식을 소개하는 책 ‘맛나라 이웃나라’를 발간했다.
이 책은 2019년 화제의 요리책 '요리는 감이여'의 다문화 버전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와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12개국 출신 22명의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을 통해 배운 한글로 자신의 이주 배경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요리법, 그리고 그와 관련된 추억을 서술하였다.
서천여자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은 이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이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음식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문서화했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21명은 이 음식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익숙한 음식과 낯선 음식을 포함한 22가지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과 이주민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경험하며, 음식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맛나라 이웃나라’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 서천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이해와 소통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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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등교육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대상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교육정책 문해력 키워 현장지원 만족도 제고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등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초등교육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업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수업 나눔을 통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 충남 기초·기본학력 지원 전략, 학적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지원, 독서 및 인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방안과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의 현장 적용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교 현장에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하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교육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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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신규 보건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역량강화 통해 학생 건강 책임지는 전문가 양성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도내 신규 보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에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새롭게 발령받은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에서의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양성평등 및 성교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청의 건강관리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실 운영 사례, 보건교사의 역할 이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및 건강기록부 관리, 양성평등교육 정책 이해,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 보건교육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신규 보건교사들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교사의 지원을 위해 지원단을 구성하고 연수 및 자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체육건강과 황석연 과장은 "미래 시대의 건강과 안전은 매우 중요한 가치로, 학생들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규 보건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