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지원센터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1일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늘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늘봄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늘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 내에서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1학기 동안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와 함께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력 및 공간 확충,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업무 부담 경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한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지원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업무 체계를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11
-
충남교육청, 학부모 및 지역주민 참여 예산군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교육 준비와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예산군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의 교육정책 이해, 지역별 주요사업 안내, 2024년 예산편성 현황 공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및 계획 소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은 교육정책 방향과 예산편성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명회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직접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주민들을 위해 설명회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2025년 교육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에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도 11일부터 시작한다.
설문조사는 교육정책 만족도, 참학력 신장, 교육공동체 지원,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1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며, 결과는 예산편성과 주요 업무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원의 교육권 보호와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한다”며, 모든 참여자의 소중한 의견을 충남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 및 설문조사는 충남교육의 미래 방향성 설정과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2024-04-11
-
충남교육청,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 출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습공동체는 60대부터 2000년대생까지 교육청 내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세대 간 경험을 공유하고 직장 내 갈등 없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학습공동체는 충남교육청 감사관 주관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고위직 및 중간 관리직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함께할 결심 678900’은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200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현재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로 진출하는 2000년대생들의 특성과 필요한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구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습공동체의 출범을 환영하며, 신구세대 간의 경험 공유와 열정 나눔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행복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으로는 독후 토론, 리더십 진단,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등이 계획되어 있어, 충남교육청의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기대된다.
2024-04-11
-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충남교육청-농림축산식품부, 천안시 늘봄학교 성공에 한 목소리
[세종타임즈] 김일수 충남 부교육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가람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과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농촌체험농장 등과 연계한 다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교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늘봄학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 이후 송미령 장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즈 만들기 특강을 진행하며, 농촌 체험의 중요성을 직접 알렸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지자체와 정부기관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농어촌 지역 학교들이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2024-04-09
-
충남교육청,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 주제로 교사 대상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학생 노동인권 증진 위해 노동인권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노동인권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배움자리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올 한 해 동안 진행될 교육 내용을 계획하고 공유했다.
경인교대 구정화 교수는 특강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역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노동인권 전문가와 지도교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단을 통해 도내 학교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고등학생 470학급, 교직원 19교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으며, 노동인권 상담 및 권리구제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해 자율과 존중을 실현하는 노동인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09
-
충남교육청, 고등학생 대상 세계 시민교육 자료 개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초·중등학교에 이어 고등학생을 위한 세계 시민교육 수업 자료 개발을 발표했다.
이 자료는 △세계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사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평화와 빈곤 극복 △인권 △장벽 없는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주제별 지도안, 활동지, 발표자료 등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세계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네스코 학교', '세계 시민교육 실천동아리', '세계 시민교육 교사 연구회'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오는 4월 25일에는 세계 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대상 배움자리가 마련되어, 운영 사례 공유 및 공동 수업 설계를 통한 교사들의 실천력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글로벌한 관점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 교육과정에 맞춘 교수학습 방안과 충남 지역 특성에 맞는 세계 시민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09
-
충남교육청, 초등 학생평가 업무 지원 강화
충남교육청, ‘공정’·‘신뢰’ 기반한 초등 학생평가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공주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 및 지원단을 대상으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실질적인 학생성장 발달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업무 지원의 시작으로, 올해부터 학생 평가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도와 교육지원청 간 연계 협의체를 구축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학적관리 업무처리 지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 2024학년도 지침 개정 방향과 변경사항에 대해 논의됐으며,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업무에 대한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이 일관성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추후 충남교육청은 4월 9일 서산지역부터 29일 천안지역까지 도내 모든 지역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감 및 업무담당교원 대상의 배움자리를 추진하며, 학생평가 업무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초등교육의 품질 향상과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4-09
-
충남교육청, 국민안전의 날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 안전주간 운영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을 19일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주간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및 안전한 학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충남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 게시 및 누리집, 전광판을 통한 안전 문화 전파 활동을 진행한다.
4월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 행사로는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4·16 기억교실 방문 등이 있으며, 4월 25일에는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416합창단 공연과 세월호참사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 상영을 통해 생명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추모 및 안전주간을 운영하며, 소화기 사용법, 온라인 재난안전 계기 교육, 심폐소생술 훈련, 생존 배낭 꾸리기,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등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충남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8
-
충남교육청, '인수레' 통한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
충남교육청, '인수레' 운영으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를 통해 4년째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한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첨단교육기술의 교육적 활용성을 평가한다.
지난 4년 간 89종의 첨단교육기술에 대한 실증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은 첨단교육기술 활용에 대한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실증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하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첨단교육기술을 선별하고, 이를 학교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수레 박람회를 통한 첨단교육기술 기업과 현장 교원의 만남은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수레를 통한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유용한 에듀테크를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미래 지향적인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08
-
충남교육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최근 도내 전 교육기관의 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책무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는 '시대 변화와 조직문화',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및 사례',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주제로 하여, 교육공동체가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며,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배려와 존중을 통한 공존을 위해, 개인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의 의식 변화와 지속적인 노력이 강조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직원의 의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