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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 개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는 영재교육의 범위 확장을 목적으로 AI·SW 영재학급의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다.
수업자료는 ▲이해·윤리 ▲활용·융합의 두 가지 활동 영역으로 구성되며, 충남교육청 승인 영재교육 기관 38기관 136학급 2,195명의 학생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수준차를 좁히기 위한 활동 중심의 인공지능 이해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PPT와 학생 학습지 형태의 자료도 개발 중이다.
충남 영재교육에서는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는 과정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 및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다른 영역의 영재학급에서도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한 모듈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수업자료 개발이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직무연수 운영, 영재교육 업무편람 개발 및 보급, 담임교사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영재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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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원 및 탕정8초 신설 승인 확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월 25일 교육부 주관 2024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과 탕정8초등학교 신설이 '적정'으로 승인되었다고 최종 확정 및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충남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교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7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이 특수교육원은 AI인공지능 미래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 장애성인지교육관, 직업체험관, 대강당, 카페테리어, 실내놀이터, 체육관, 관리 및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탕정8초등학교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인한 공동주택 분양 증가에 따라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설립 규모는 50학급, 1,232명이다.
이 신설로 탕정지구 학생 유입으로 인한 아산갈산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및 유입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원 설립과 탕정8초등학교 신설을 통해 통합교육 환경 대비 및 탕정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된 시기에 개원 및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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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협력 전환’ 중심 정책 협업 위한 소통과 나눔 자리 마련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협력 전환’을 주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정책 목표인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모임은 미래교육과 교육협력 전환 과제 탐색, 행복교육지구 정책 및 교육협력 전환 과제 안내, 정책별 협업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 2030'을 추진하며, 모든 교육활동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 체제 구축, 교육 양극화 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참여한 정책 담당자들에게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협업이 가능한 정책 과제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 생태계를 통해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기를 바랐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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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들에 긴급 복지 지원
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 교육회복 신속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생계를 잃은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들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들 학생들에게 각각 60만원씩 총 1,740만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쌀 100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생필품 및 식료품 구입을 위한 맞춤형 긴급복지 지원으로,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는 피해 학생 가정 방문, 긴급 돌봄 Wee센터 연계, 심리상담 지원,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및 비상식량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원은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재해나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는 생계 물품 및 학습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징검다리 교실 행복 더하기 사업’ 예산을 활용하고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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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 수학봄 배움자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초·중·고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 수학봄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수학이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지원팀, 창의수학탐구대회팀, 수학교육한마당팀, 자료개발팀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의 역할을 세분화하여 2024년 창의수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수는 새로봄, 함께봄, 나눠봄의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교사들은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2024년 충남 수학교육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창의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자기주도적인 수학 교과 역량 개발, 창의성과 포용성을 통한 수학과 삶의 연결,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교육 활성화와 가치관 확산을 통해 충남의 수학교육이 잘 구현되기를 바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그 시작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연수는 충남지역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창의적 사고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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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 모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숲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유아 수 증가에 따른 체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서산 지역에서 기존 유아 숲놀이터를 활용한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충남교육청은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연 숲체험 유치원 운영,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숲놀이터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유아들에게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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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동계방학 학생선수 훈련 지원 및 안전 관리 강화
충남교육청, 학교운동부 혹한기 동계강화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215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선수 2855명이 동계방학 기간 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집중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구체적인 훈련 지침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훈련 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활동 자제 및 금지, 장시간 혹한에 노출되지 않도록 훈련 및 대회 참가 시간 조절, 학생선수의 연령과 성별, 일일 기온 변화 등을 고려한 실내·외 훈련장소 선정, 활동 전·후 충분한 영양 및 수분 섭취, 방한대책 강화, 체육시설물 안전점검, 기숙사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 출입 제한, 전지훈련지 사전 답사로 유해 요인 차단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동안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선수들이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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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확대 방안 협의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전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확대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협의회는 학교 정보화 업무 경감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산하기관의 다양한 정보화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일선 학교의 정보화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PC지키미,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저장매체 파기, 유지관리사업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혁신 발표에 따라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이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4년에는 노후된 학교 유·무선망 환경 개선과 정보 보호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학내 전산망 구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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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최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난·안전 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의 주 목적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국립목포대학교 김상훈 서기관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조용덕 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시설 재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유사 사고 예방, 재난 상황관리 시스템,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내용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것이다.
연수에 참석한 충남교육청 황인명 행정국장은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이 이번 연수를 통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담당자들의 책임의식과 위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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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대책 특별교육 평가회 개최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기관 운영 평가회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천안백석대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2회 이상의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한 10회기 특별교육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및 보호자들과의 간담회,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의 사업 결과 발표,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피해 학생들에 대한 사과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부모는 자녀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앞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중재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에 대한 관심과 상담,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더욱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행동 변화와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