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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장래 희망을 찾고 지속적인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충남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를 운영한다.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는 2025학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앞서 충남교육청이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학년도부터 적용하는 교육과정이다.
‘충남형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일제식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주도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하고 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의 자유학기 활동을 170시간 이상 운영한다.
교사들은 수업 속 학생들의 활동 내용, 참여도, 태도 등을 관찰해 종합적으로 기록한 후 알맞은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형 진로연계학기’는 정기고사를 실시하며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와 자유학기를 통해 그린 꿈을 완성하기 위해 3학년 특히 3학년 2학기 고입전형이 끝난 이후에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은 교과와 창의적체험 활동과 연계해 고교학점제 미리 알아보기, 고등학교 교과목 알아보기, 나의 고등학교 시간표 만들어보기,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키우기 위한 검사·상담 활동, 중학교 생활 되돌아보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운영으로 자유학기제를 통해 촉진되는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이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성공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의 안정적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도움자료 개발·보급, 1:1 교사 맞춤형 수업 지원, 홍보영상 제작·보급,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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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안심공제 전면 시행 통해 교권강화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안심공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원안심공제’는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충남학교안전공제회와 연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꼼꼼하게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이다.
공제 가입 대상은 도내 국·공립·사립학교 교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교원 22,000명 내외이며 도교육청에서 일괄 가입한다.
보장내용으로는 교육활동 분쟁조정 서비스 교육활동 배상책임 지원 교원 소송비용 지원 교육활동 상해 치료비 지원 교육활동 손해 비용 지원 교원 긴급 경호 서비스 등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청은 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시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학교규칙 개정을 통해 교원의 생활지도권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긴급조치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학생의 학습권 강화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원안심공제 시행으로 선생님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나 교육활동 침해에 위축되지 않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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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4·19혁명 기념비 설치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19혁명 63주년을 맞는 19일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던 혁명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남 4·19혁명 기념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4·19혁명의 역사를 기리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불의에 항거했던 4·19혁명 유공자 찾기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밝혀진 충남 출신 혁명 희생자 11명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제작을 추진했다.
기념비는 4·19혁명의 상징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천안 소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 설치했다.
기념비의 전체적인 형태는 장기집권의 암흑같은 시기를, 비석의 갈라짐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암흑의 시기를 깨뜨리는 순간을 표현했으며 파동은 독재에 항거해 민중들이 외치는 함성의 울림을 나타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교육과 4·19혁명을 비롯해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기념비 제작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 학교에 독립운동가 기념 명판을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애교심과 독립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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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7.4 대 1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7개 직렬별 184명 모집에 1,354명이 지원해 평균 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은 40명 모집에 515명 교육행정 9급은 64명 모집에 448명 교육행정 9급은 5명 모집에 18명 교육행정 9급은 3명 모집에 13명 사서 9급은 1명 모집에 14명 시설 9급은 5명 모집에 22명 기록연구사는 2명 모집에 10명 조리 9급은 25명 모집에 202명 시설관리 9급은 20명 모집에 58명 운전 9급은 18명 모집에 53명 운전 9급은 1명 모집에 1명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성 466명, 여성 888명이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24명, 21세~30세는 683명, 31세~40세는 329명, 41세~50세는 247명, 51세 이상은 71명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자세한 접수 결과는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0일에 치르며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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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반도체분야 인재 양성 ‘뜻 모아’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반도체분야 인재 양성 ‘뜻 모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관련 5개 기업체와 관련기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날 협약은 한국기술교육대 중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충남일자리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분야 교육,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개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기업현장교육 취업을 지원하며 대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맞춤형 교육 전공심화교육 후학습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학과 신설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AI, 디지털 전환 관련 디지털 역량 교육과 기존 산업에 대한 융복합 교육을 추진하고 ‘2023년 제18차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통해 신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첨단 산업과 혁신성장의 신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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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내 위기 학생 적기 지원 강조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과 학생 위기 발생 대응 전략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게이트키퍼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해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는 정서적 위험 요소를 가진 위기 학생에 대한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 방법 등에 대해도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최근 잇따른 재난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으로 위기 학생 감지 민감성을 높여 학교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3월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학생자살예방을 위해서 생명존중기간 운영 위기지원체계 구축 등 위기학생 발견과 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일에는 초등학교 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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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 법정전입금 269억원 확정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는 18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법정전입금 269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성된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시설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내진 보강 사업 AI 유치원 운영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교과용도서 지원 등 총 30개 사업이다.
또한 최근 불거진 시멘트 수급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멘트 업체의 친환경 설비 전환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해 신설학교 개교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개교 예정교에 레미콘 차량을 우선 공급해 개교가 지연되지 않도록 레미콘조합, 지자체, 충남도의회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개교 지연을 대비해 이동식 교실 설치 등 임시 배치계획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 국장과 도의원, 교육 관련 전문가 등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할 법정전입금 규모와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김현기 기획국장은 “교육행정협의회가 지역의 교육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간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협의기구인 만큼,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충남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 교육행정협의회는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 10월 조직됐으며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의장을, 교육청 기획국장과 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부의장을 맡고 소속 직원·도의원·외부 교육 전문가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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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충청권 미래교육 동반성장’ 협력 의지 내비쳐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이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2023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그간 펼쳐 온 ‘역사교육 한마당’ 등 충청권 공동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또, 작년 하반기부터 중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충청권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 과정을 공유하고 충청권 공동사업 활성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날 교육감들은 미래교육 정책 개발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해 세 가지 공동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연 4회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추진을 통해 미래교육 정책을 개발해나간다.
또, 8월 중 충청권 미래교육 실천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관련 주제 탐구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추진한다.
11월에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및 참여 희망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학교 관련 성과 공유 및 연대 강화의 장인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는 8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과 11월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열리는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계획을 소개하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울려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정책을 함께 실현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공존과 상생의 민주시민을 육성해나가자”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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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 기관’으로 추가 선정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를 학교기업 기관으로 추가 선정해 장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고용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학교 내 특정 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일반사업체와 유사한 직업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학생들이 물품의 제조, 판매, 수선, 가공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및 태도 등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까지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 천안인애학교, 공주정명학교, 서산성봉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교기업 선정은 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예산꿈빛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올 한해 시설·설비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1억 1천만원이 지원되고 이후 3년간 운영비 연 5천만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학교기업 개관 이후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학교기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은 예산꿈빛학교 내 꿈빛카페와 지역사회 농협 하나로마트 내 상설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연수세트 만들기 휴게음식점 카페 운영 캠핑용 나무제품 만들기 등을 주력 업종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 추가 선정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고용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특수학교에서 생산되는 물품 판매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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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머리 맞대’
충남교육청,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7회의실에서 2023년 1회 충남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처음 조직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취업지원협의회는 취업역량개발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인재 취업 확대 등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상반기 정기회는 올해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계획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한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면 행사로 진행될 2023 충남직업계고 취업박람회와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의 발전과 직업계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방안과 안전한 현장실습 추진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