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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탄소중립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박정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조치다.
환경부 예측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300만 대에 이르고, 연간 약 10만 개의 사용 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되어, 배터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사업비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통해 순환경제를 이끌 미래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조례안은 17일 제351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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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 먹는물 관리 강화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학교 ‘먹는물’ 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 등 먹는 물 관리에 관한 조례'의 전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구형서 의원의 대표 발의로, 학교 내 먹는물 관리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조례는 정수필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내용만 규정하고 있어, 정수필터가 없는 음수기는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새롭게 제안된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먹는물의 수질 개선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먹는물 관리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학교 먹는물 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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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점자문화 진흥 통해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점자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 권리를 보장하며,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조례안에는 점자문서의 효력 인정과 차별 금지 규정을 설정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된 점자문서가 일반 활자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점자 사용으로 인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점자출판물 제작·보급 지원, 점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 공공건축물의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점자 홍보물 비치 등 점자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충남도 및 공공기관은 정기간행물, 누리집,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점자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도록 하여, 시각장애인의 일상 생활에서 점자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겪는 정보 접근성의 제약과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례안이 심의될 제351회 임시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조례안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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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벤처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다각도로 지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에게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을 포함한 육성·지원 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하며, 이를 위한 실태 조사를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강화,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가능하게 한다.
이 의원은 2023년도에 진행한 연구모임을 기반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조례가 벤처기업을 충남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충남이 더욱 활기찬 지역 경제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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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당뇨병 학생’ 지원 근거 마련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당뇨병 학생 지원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 내에서의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형 당뇨병 환자가 최근 4년 간 26% 이상 증가하여 당뇨병 학생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 지원계획 수립,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신 의원은 소아당뇨로 고통 받는 학생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례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으며,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이 실제로 당뇨병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충남교육청이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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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입법권의 강화에 따른 입법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 간의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찬회에서는 ‘착한 조례 만들기’와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입법담당공무원들에게 지방자치 및 입법 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구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충남도의회의 의지를 반영하는 자리였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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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동행' 송묵회 단체전 30일간 다움아트홀서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 ‘송묵회’ 문인화 작품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회로써, '홍매화', '포도', '축제' 등 총 21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단체로,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의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로써 열린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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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4년 재정 토론회' 개최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모색
충남도의회, 합리적 재정관리 제언을 위한 재정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의 합리적인 재정 관리와 예산 운용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좌장은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인 최진혁 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 발표는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 이은경 과장이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김대중 부연구위원, 인하대 행정학과 정창훈 교수, 충남연구원의 최웅선 연구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출연금 예산 지원의 적정성 및 정산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예산 편성의 중요성과 출연기관의 자원 분석, 수지차 방식을 통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시행과 관련하여,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후 정산 절차의 방향성 및 개선안에 대해 전문적인 분석과 참여자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용의 합리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재정 진단 및 관리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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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성공적 늘봄학교 운영 위한 선결과제 제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 내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 및 활성화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홍성현 의원이 맡았으며,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양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라는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재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제시했다.
양 교수는 특히 늘봄학교가 교육과 돌봄의 접목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을 통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축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작은학교 및 마을 활성화를 위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홍성현 의원은 늘봄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교육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지원하는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또한, 모든 학생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 늘봄학교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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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보통합 추진 위한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은 0~5세 영유아 모두가 차별 없이 고품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이원화된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연구모임은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 대표로는 홍성현 의원이, 간사로는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회장이 맡았다.
연구모임에는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도의원 4명을 비롯해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총 19명이 참여하여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황과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일정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모든 아동이 고품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