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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 ‘홍성사랑카드’ 우체국 확대발행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 ‘홍성사랑카드’ 우체국 확대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체크카드형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카드’를 13일부터 우체국에서 선보인다.
기존 NH농협은행 및 관내 농축협에서만 발행됐던 ‘홍성사랑카드’를 우체국에서 확대 발급함에 따라 사용자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체국 홍성사랑카드는 관내 위치한 우체국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충전한 금액만큼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이 아니거나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연결된 계좌에서 체크카드로 결제가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우체국 홍성사랑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률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홍성사랑카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상품권은 월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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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 속 타는 농심에 긴급 농업용수 ‘단비’ 뿌려.
홍성군, 폭염 속 타는 농심에 긴급 농업용수 ‘단비’ 뿌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과 함께 홍보지구 결성양수장의 농업용수 긴급가동을 실시, 타들어가는 농촌 들녘에 단비를 뿌리며 농가들의 갈증해소에 나서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가뭄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한 증발량 증가로 기존에 설치된 관정 및 간이양수장의 지속적인 가동에도 염분으로 인해 관정개발이 어려운 서부, 결성, 갈산 등 해안지역에서 용수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양수장 및 용수로 등 시설점검을 마치고 가뭄이 심한 서부면 해안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2일 용수공급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가동으로 인해 8월 가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폭염 및 가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군민의 재산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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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세먼지 제로화 추진.친환경도시를 향해 발돋움한다
홍성군, 미세먼지 제로화 추진.친환경도시를 향해 발돋움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최근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지원 및 조기폐차 유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 친환경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우선 올해 32억 5260만원의 예산으로 전기,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115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 84대를 추가 지원하며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1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 차량의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74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 추가로 210대를 지원해 도심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체 관용차량 123대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며 친환경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3%이상의 에너지소비 및 60%이상 매연 저감, 군민 건강권 확보, 예산절감 등의‘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비 향상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검증한 뒤 산하기관 공용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4억 1250만원의 예산으로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를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2억 4,000만원을 투입해 1,400대의 폐차 및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를 구입하려는 20명에게 8,000만원을 지원하고 22명의 환경지킴이들이 미세먼지 배출행위 및 불법소각 등을 감시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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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도 주민세 4만1335건 4억 5000만원 부과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1년도 개인분 주민세 41,335건에 4억 5,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은 7월 1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해야 할 세액은 1만1천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주민들의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형식의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납부,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해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홍성군 ARS전화나 스마트폰 앱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지방세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해야하는 세금으로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 말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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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종합건설,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 기탁
㈜모아종합건설,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과 ㈜모아종합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모아건설 김래준 대표는 5,000만원을 전달하며 “홍성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홍성 지역은 도청 이전으로 계속해 성장하는 도시로 알고 있고 이곳에서 나고 자라는 학생들이 충청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밀알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주신 박치영 회장님께 거듭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고 전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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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청운대, ‘금연환경 조성 및 흡연예방’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보건소-청운대, ‘금연환경 조성 및 흡연예방’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과 흡연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흡연예방관련 공연·영상 등 콘텐츠 사업협력 추진 및 자료 공유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증진 활동 흡연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 홍보 등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수준 개선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올해 청운대학교에서는 고전영화를 학생들의 시선에 맞춰 재미있게 각색한 뮤지컬영화‘가족의 향기’를 제작해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2021 노담노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자발적인 흡연예방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보건소는 이를 적극 후원해 지역사회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방침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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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새일센터, 성공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4팀 최종선정
홍성새일센터, 성공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4팀 최종선정
[세종타임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창업프로젝트 사업’에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공창업프로젝트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서 자생가능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일센터 기획과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14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로 10팀이 선정됐으며 창업교육 수료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윤현미 이영주 유영숙 김정희 등 4팀의 예비창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리모델링, 임차료 등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초기창업자금을 비롯해 멘토·멘티 사업, 평가단을 통한 현장점검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새일센터에 감사드리며 창업교육 등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발표준비와 발표를 통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여성창업자로써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재취업을 꿈을 펼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취·창업 꿈에 날개를 달아드리겠다”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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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막덮기 부직포 터널재배로 고추풍년 ‘함박웃음’
홍성군, 막덮기 부직포 터널재배로 고추풍년 ‘함박웃음’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재배에 ‘막덮기 부직포 터널’이라는 새로운 재배방식을 적용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성면 교촌마을 고추작목반은 2017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마을 전체 고추재배 농가 12호에 노지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관행 고추재배 농가 대비 30% 이상 많은 양의 고추를 수확하며 4년째 안정적인 노지고추와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의 비닐터널 재배와는 달리 환기구 작업이 불필요하며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 유입 차단과 비 가림 효과로 탄저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방제비, 노동력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통상 노지고추 정식시기가 5월 상순인데 반해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정식시기를 15~20일가량 앞당겨 초기 고추생산량이 많다.
교촌마을 고추작목반은 Y자형 지주대에 일자형 지주대를 결합해 고추포기 사이 통기성과 투광성을 높여 고추 웃자람 현상을 방지하고 고추 색깔과 과육이 두꺼워지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GAP 인증을 받아 고춧가루를 관내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교촌마을 김건수 이장은 “이상기후로 국내 노지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에 비해 막덮기 부직포 재배로 오히려 평년보다 고추 작황이 아주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고추 수확 후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쳐 직거래로 고춧가루를 판매하고 있는데 판로개척이 매우 어렵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산물 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막덮기 부직포 재배방식은 관수시설이 같이 설치되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식으로 초기 설치비가 발생 하지만 병해충 방제비가 그만큼 절감되며 관수시설 설치로 고추 끝이 썩어 들어가는 칼슘결핍 현상을 미연에 방지해 고품질 고추 생산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재배방법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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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 추가접수
홍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 추가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 9월 3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계속해 충남도 내 거주하며 현재 홍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같은 기간 동안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민이며 가구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사람, 축산농가 중 악취 등으로 과태료 및 고발조치를 당한 사람 등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포함한 각 업종에 따른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11,469농가를 대상으로 45억원을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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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홍성군보건소,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올해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관한 내용과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신체계측은 한시적으로 제외됐다.
대상가구에는 선정통지서 및 조사 안내문, 코로나19 예방 관련 홍보물이 동봉된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완료 후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 및 예방접종과 방역교육을 마쳤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는 홍성군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근거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고 말하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