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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농특산물 택배비 전액 지원
홍성군, 추석 농특산물 택배비 전액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추석 보내기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서며 작년에 이어 고향 방문자제 대응책인 ‘고향 情 보내 드림’캠페인을 재개한다.
‘고향 情 보내 드림’캠페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관외의 가족 친지에게 택배로 보낼 시 배송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9월 18일까지 발송분에 한해 농가당 최대 8건, 4만원 내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신청접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명절에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며 “추석을 앞두고 인상된 택배비로 인한 군민의 부담을 절감하고자‘고향 情 보내 드림’캠페인을 재개하게 되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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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홍성군, 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혁신도시 지정과 시 전환에 대비해 지역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지원 사업 전략을 강구하고자 지난 6일 ‘홍성군 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홍성군이 추진 중인 ‘홍성군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의 최종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혁신도시 지정과 시 전환,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공유해 계획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 의원, 고등학교 교사, 학부모회장,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토론자로서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와 홍성군의 교육 현황 및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석자까지 토론에 참여하는 등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발전적인 중장기 교육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한 교육관계자는 “지역현황에 맞게 고등학교별로 특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군, 교육지원청, 민간인들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 비전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지역특화 인재육성과 기회 균등이라는 교육의 기본가치를 수호할 수 있도록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초·중·고교 시설개선 및 교육예산 지원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시설 개선사업에 26억원, 기존 고3에서 고교 1·2학년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해 19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밖에 고등학교 심화학습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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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기념행사 ‘풍성’
광천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기념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광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주인공 인형 만들기, 캘리그라피 필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 17일 금요일 저녁 아동도서 ‘욕 좀 하는 이유나’ 류재향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욕 좀 하는 이유나’는 쎄보이고 싶어 욕을 많이 하고 자주 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 20명과 함께 책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고양이해결사 깜냥’, ‘프레드릭’, ‘이파라파냐무냐무’, ‘내 멋대로 슈크림빵’에 등장하는 주인공 인형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면 참여프로그램은 9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9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 기간 내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 원화를 전시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에 엽서와 책갈피에 직접 캘리그라피를 써서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의 계절 9월을 맞아 독서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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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관엽 팀장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건설행정 전문성 UP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 직원이 토목기술분야 최고 전문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며 건설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군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원녹지관리팀의 이관엽 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 124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하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기술자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이 팀장은 그동안 농촌개발, 도시계획, 상하수도, 도시기반, 계약심사, 공원녹지관리 등을 담당하며 여러 분야의 업무를 심도 있게 습득하고자 했던 욕심이 자연스럽게 기술사 공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사 시험준비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0여 년 동안 퇴근 후 매일 4시간 이상, 주말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해 전공서적, 학회지 및 인터넷강의와 업무 관련 실무경험에 신기술 공법 등을 연구해온 노력 끝에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홍성군은 퇴직공무원인 김영범 전 지역개발국장 이래 역대 두 번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토목분야와 관련한 행정의 전문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이관엽 팀장은 “기술사 시험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론과 실무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홍성군 건설행정서비스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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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추경예산안 783억원 규모 편성
홍성군, 제2회 추경예산안 783억원 규모 편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과 군민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개선코자 78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39억 지방교부세 323억 조정교부금 14억 국도비 보조금 215억 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과 내부거래 192억 등 기정예산 8,106억원 대비 9.7% 증가한 총8,889억원이다.
군은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군 부담분 23억원, 농어민수당 48억원,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25억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1억원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
이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50억원, 가족센터 건립 40억원, 미디어파사드 구축 15억원, 지역자활센터 건립 19억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 18억원, 궁리항 어촌뉴딜300 12억원 등 홍성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사업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비롯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기 완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군의회를 통과하는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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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26억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 2만3000㎥ 증설
홍성군, 126억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 2만3000㎥ 증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한 방류 하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성읍 내법리에 자리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수나 불규칙한 하수 유입 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토록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증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하수처리시설 하루 처리량 17,000㎥에서 23,000㎥규모로 확장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수질 개선으로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은 주민들의 물 복지향상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하수처리구역의 확장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지난해 홍성읍 내법리, 학계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홍성읍 소향리, 오관리 일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해 지역 하천의 수질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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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 호응
홍성군, 양성평등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세 번째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썸남이 틴트를 바른다’를 제작하고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웹드라마는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국 K-pop고등학교 학생 8명과 담당교사, 연기자 최은지, 굿펠라즈필름 서한림 PD의 전문지도를 받아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썸남이 틴트를 바른다’는 성 고정관념을 깨고 남성도 외모를 위해 화장을 할 수 있고 여성도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4분 분량의 영상이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알리고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홍성군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썸남이 틴트를 바른다’는 지난 12일 공개되어 조회수 1,360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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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심 먹거리 제공’ 추석 앞두고 식품안전점검 단속
홍성군, ‘안심 먹거리 제공’ 추석 앞두고 식품안전점검 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식품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 둔갑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10월까지 ‘제26회 남당항 대하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오는 14일까지 시행한다.
군 특사경팀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살아있는 수산물의 수족관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식품위생법’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단속 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벌금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도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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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안전지킴이 ‘생활지원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과 안전을 살피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생활지원사’는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535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고 식사 준비,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응급·위급 상황 등 노환과 장애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생활지원사 A씨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B씨로부터 다리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어르신 댁에 방문했다가 낙상으로 인한 골절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119 신고와 보호자 연락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B씨는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한재선 관장은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며 최선을 다해주신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119구급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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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닻 올려’
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닻 올려’
[세종타임즈] 여성친화도시 지정 8년차를 맞은 홍성군이 홍성읍 남장리 일대에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모든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범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됐으며 올해 4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남장리는 3개의 대학이 있는 지역으로 1인 여성가구 및 외국인 여성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각종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범죄 사각지대 특성을 보이는 곳이 있었다.
이에 군은 홍성경찰서 생활안전계,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지역단체와 청운대, 충남공공디자인센터, 한국셉테드학회 등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민관 범죄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020년부터 기본계획 및 디자인 개발에 머리를 맞대며 지역주민 주도의 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보안등 설치 및 조도 개선, 보행로 안전위해요소 제거, 커뮤니티 쉼터, CCTV 및 비상벨 설치, 여성 안심거울, 안내 사인 등 방범 인프라 조성과 안전지킴이 집, 골목길 가꾸기 등 치안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군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앞으로도 공공의 안전을 위한 효율적인 방범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범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민관이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