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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신청하세요
홍성군,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성읍의 한 다가구주택에 사는 김OO 할머니의 주소는 ‘오관리 OO번지’이다.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처럼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을 받거나 월세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한 확정일자를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김 할머니처럼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세입자 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받고자 하는 다가구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은 군청 민원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0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 주택은 여러가구가 살고 있어도 동·층·호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주민등록 및 각종 공적장부에 모두 같은 주소 표기된다.
이 때문에 각종 고지서나 통지서 공문서가 정확하게 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거나 택배 배달 오배송 및 긴급 환자 발생, 재난안전사고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공부에 정확한 주소가 표기되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 긴급상황 위치 찾기 등 주소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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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천 불법 경작물 집중 단속
홍성군, 하천 불법 경작물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해 군내 지방하천 32개소 146㎞와 소하천 141개소 201㎞구간의 하천 불법 경작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불법경작행위 주요 단속행위는 하천제방 비탈면 및 하천내 둔치면의 농작물 식재, 하천제방 및 공작물 파손행위, 공사자재 적치 등 불법 토지점용 행위다.
군은 불법 경작으로 인한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피해의 우려가 있는 불법점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원상복구를 실시해 쾌적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방에 콩이나 깨, 채소 등 주요 작물의 파종시기에 집중 단속을 펼쳐 제방도로 노견, 하천 내 둔치 등에 경작행위 금지 표지판 설치하고 골재 포설하는 등 사전 조치해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작물 철거 및 원상복구 등 현지 시정하고 위법 사안이 중하거나 현지 시정 계도에 불응하는 경우는 하천법에 의한 고발과 변상금 징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군 관계자는 “하천구역 내 농작물경작 지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영농행위를 근절하고 실질적인 하천구역의 관리기반을 확립해 공공재산인 하천구역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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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홍성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업금지로 피해를 본 유흥주점 등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산세 감면 지원을 1년 더 연장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연말까지 납세자의 감면 신청받아 감면한다.
고급오락장 재산세는 건축물은 일반세율을, 토지는 50%만 일반세율을 적용하되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다만, 영업금지 위반 적발 1회마다 감면율을 차감해 적용한다.
올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 대상자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부속 토지의 소유자다.
또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한도는, 지난해 ‘감면 전 재산세액의 50%와 50만원 중 적은 금액’에서 ‘감면 전 재산세액과 5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소폭 상향됐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임대료 인하 확약 및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이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 부가가치세 신고서나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를 인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구비해 홍성군청 세무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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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 복지영역 확대 지원
홍성군, 장애인 복지영역 확대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올해 장애인복지에 약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장애인 함께 살아가는 따듯한 홍성을 만들어간다.
특히 홍성군은 장애인복지의 상당 부분을 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원하는 사업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거에 장애인은 복지혜택을 받는 수혜 계층이었다면 현재는 정책 결정 전면에서 주체적으로 나선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이다.
복지관은 군에서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약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재활상담, 심리치료, 사회적응 훈련, 교육 및 의료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등 장애인이 판단해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연인원 21만명에 달한다.
그중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바리스타 교육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들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CAFE IN과 장애인복지관 內 여하정 카페에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한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받고 있다.
또한 2018년도에 개소해 3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도 기존의 세탁·이불빨래 사업에 이어 방역소독 사업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가정에 중증장애인이 있으면 가족 중 1명은 돌봄의 부담을 져야 하고 생업에 어려움이 따른다.
군은 장애인 가족의 과중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홍성군 56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낮시간에 장애인을 복지시설에 위탁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고 보호자는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주간보호서비스와, 보호자의 질병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할 때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한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제도를 추진한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공유재산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그동안 관공서 위주로 한정됐던 편의시설 영역을 공유재산까지 넓혀 장애인은 물론, 노인· 임산부·어린이 등 좀더 많은 군민들이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을 추진한다.
또한 보편적 복지의 목적으로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군민 누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휠체어가 급히 필요한 대상이 있을 경우에는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를 통해 대여 받을 수 있도록 20여대의 휠체어를 구비해 두어 군민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홍성군 전체 인구 중 7.5%인 7,500여명의 15개 유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고 그 중 35%인 2,650여명이 심한 장애인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장애 등록을 꺼리는 경향이 컸지만, 지금은 상당수의 국민이 장애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 장애인복지는 어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정책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필요한 시책이라는 의미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산업이 고도화되고 과학문명이 발달된 현대사회는 누구라도 불시에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장애인 문제는 곧 나의 문제도 될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평등한 시선과 장애인 복지정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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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미세먼지 캠페인’ 추진
홍성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미세먼지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캠페인’ 활동을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실시한다.
‘미세먼지 캠페인’은 24일 홍성읍 농협중앙회 앞과 25일 내포 중심상가 주차장에서 12:00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가정에서 모아둔 우유 팩을 가져오면 공기정화식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녹색생활 실천 서약식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방법을 안내하고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절감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그린시티 홍성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5등급 차량 운행 안 하기,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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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확인하세요
홍성군,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3월 22일부터 다음달 4월 11일까지 20일간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간 내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절차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243,187필지이며 표준지 평균 상승률을 보면 전국 10.17%, 충남도 8.18%, 홍성군은 6.28%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중요한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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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증진하기 위한‘찾아가는 예산학교’가 22일 홍동면에서 시작해 11개 읍·면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예산낭비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필요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현실성 있는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예산학교는 기존의 읍·면 주민자치회·위원회 및 참여 희망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내포출장소 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홍동면을 시작으로 23일 구항면, 24일 서부면 등 11개 읍·면에서 각 2회, 총 22회에 거쳐 진행되며 약 4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매 교육 시 철저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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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추진
홍성군,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하수 오염 피해 방지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에 대한 원상복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과정에서 실패하거나 사용종료 후 완전히 원상복구 하지 않은 채 방치한 지하수 시설물을 말하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관정 내 설치된 관을 통해서 퇴비나 비료 등이 유입되어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연중 추진해 미래세대의 자원인 지하수의 수질 보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소유주가 분명할 경우 직접 원상복구 하도록 지도하고 소유주가 불분명할 경우 군에서 일괄 원상복구 조치한다.
올해에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중으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지하수 방치공 점검 및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사업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 방치공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보존해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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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 찾아가는 문화배달’ 공연팀 모집
홍성군, ‘2022 찾아가는 문화배달’ 공연팀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2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공연팀을 다음 주 28일부터 모집한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지로 둔 개인이나 단체로 연극, 음악, 댄스, 마술 등 문화·예술 공연 분야로 제한이 없으며 인원에 따라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공연팀은 문화 소외 지역이나 복지 회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서 최소 2회 소규모 공연을 추진해야 한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배달’공연팀 신청 접수는 다음 주 3. 28 ~ 4. 1까지 이메일 또는 사업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단은 4월 중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많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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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농산물의 공급거점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착공
홍성군, 지역농산물의 공급거점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착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홍성군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지난 3월 17일 착공했다.
홍성군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 약 1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하고 지난주 착공을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은하면 장척리 157번지 부지 내에 기존 2동 주 1동과 주 2동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주 1동은 친환경 학교·공공 급식 지원센터, 친환경 농산물 가공·소포장센터,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센터로 활용된다.
주 2동은 식생활 교육장과 사무실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홍성군 농·축·수산물 먹거리를 우리 군 초·중·고 학교급식 및 서울시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은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군에서 지원하던 각종 식품 지원사업에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작물의 종류별 재배 체계와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공공 급식사업을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먹거리 공급의 전초기지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재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를 마련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먹거리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차질 없이 완성해 지역 우수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서 공익적인 기능을 확보하겠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 먹거리 공급사업을 내실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