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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외식품박람회 수산 식품 참가업체 모집
홍성군, 해외식품박람회 수산 식품 참가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우리지역 수산 식품 수출 및 우수·스타트기업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업체 6개소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올해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HA Asia 박람회 3개소, 올해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FEV 박람회 3개소 등 총 6개소이며 선정업체는 박람회 내 부스비를 전액과 항공료는 40%할인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신청업체의 지원대상·결격사유 확인 및 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신청코자 하는 업체에서는 4월 29일까지 관련 신청서류를 갖추어 홍성군 해양수산과 어촌산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범위’에 해당하고 홍성군 내 본사·공장이 등록된 ‘수산식품제조업체’이거나, ‘수산업법’ 제2조 제17호에 따른 ‘수산물가공업자’ 또는‘식품산업진흥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식품사업자’이여야 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산 식품의 수출지역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관계 사업자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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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홍성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2년간 이끌 제6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5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편성 등 일련의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35명 이내로 구성되며 전원 공개 모집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평가 일반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홍성군에 소재하는 사업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 중 지역·성별 등을 고려해 추첨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기획감사담당관 방문 및 우편 제출 또는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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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홍성군, 가축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안정적 경영 유지를 돕고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20억 5천 8백만원을 투입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해 주기 위한 보험으로 군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농가당 120만원 한도에서 30%의 보험료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 대상은 가축 16종과 축사 및 축산시설물이고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며 축사는 가축사육과 관련된 적법한 건물로 건축물 관리대장 또는 가설건축물 관리대장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가입신청은 가까운 재해보험사업자에게 연중 신청가능하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사시설 노후로 인한 화재와 여름철 폭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피해 등 각종 가축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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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빼기가 아닌 더하기 같다
나눔은 빼기가 아닌 더하기 같다
[세종타임즈] 홍성의 한 청년사업가가 영업제한 업종으로 받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공직자를 위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성군에 소재한 ‘커피오감’ 김두홍 대표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공직자들과 군민을 위해 18일 홍성군청 안회당에서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두홍 대표는 커피오감이 영업제한 업종으로 분류되어 군으로부터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받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 싶어 사용처를 찾던 중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직자를 위해 지원금 전액을 활용해 무료 커피 나눔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약 500여명의 공직자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을 줄이고자 개인 머그잔을 구비 후 방문한 경우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머그잔 없이 방문하였으면 500원의 비용을 받아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향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 시기에 커피오감도 예외는 아니였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공직자를 위해 통 큰 결정을 해준 김두홍 대표님께 거듭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만큼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두홍 대표는 커피오감이라는 카페 및 케이터링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이라는 지역을 넘어 충남도청의 행사를 비롯한 도내 시·군 의전행사와 국가적인 행사인 대통령 영부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을 몸소 보여주며 지역 내 든든한 청년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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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휠체어펜싱, 세계 무대에 ‘우뚝’
홍성군 휠체어펜싱, 세계 무대에 ‘우뚝’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휠체어펜싱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올해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IWAS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 중 권효경 선수가 은 2, 동1의 메달을 수확하고 단체전에서도 남자 에페 6위, 여자 사브르 5위 등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가대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참가한 첫 국제대회로 선발된 8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4명이 홍성군 선수다.
특히 이번에 국제대회에 첫 출전한 권효경 선수가 에페와 사브르에서 은메달을, 플뢰레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이끌며 우리나라 휠체어펜싱의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다.
권 선수 외에도, 김동훈 선수가 사브르 10위, 조영래 선수 플뢰레 14위 , 김건완 선수가 사브르 16위에 각각 오르는 등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세계의 검객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전통적으로 휠체어펜싱에 강세를 보였던 홍성군이, 2년 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이후 전국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과 패럴림픽 등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대표팀은, 권효경 선수 외에도, 조은혜 선수가 여자 플뢰레 동메달, 류윤환 선수가 남자 사브르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총합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올렸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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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산지구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곽은숙 회장이 중심이 되어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10개 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곽은숙 협의회장은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 단체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고추장 및 김장김치 나누기,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멘토링, 장학금 마련 일일찻집, 리마인드 웨딩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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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5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2022년 제1회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홍성군 19개 평생학습기관과 관련 단체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각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 및 정보교류와 함께 2022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기관 외에도 충남도서관, 홍주문화회관, 이응노의집 등이 추가로 참여해 관계기관과의 시너지 효과 증대와 함께 더욱더 촘촘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하게 됐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각 기관 단체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진다면 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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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꽃피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뿌려주세요”
“사과·배 꽃피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뿌려주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달라진 지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방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990m2이상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가라면 약제를 배부받아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지난달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전 방제와 개화기 1차 방제 약제 배부를 완료하했다.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개화기 2차방제 약제를 충서원예농협 홍성지점에서 배부하고 있다.
사과·배의 경우 홍성은 4월 중순~말 경에 꽃이 만개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의 생육 생황을 살펴 개화기를 예측해야 한다.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고‘위험’또는‘감염위험’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살포를 해야 한다.
사과와 배 개화기에는 약해가 우려돼 약제 사용을 피하는 경우가 많으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화기에 항생제나 합성농약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다른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단독 사용을 권장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제때 약제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제를 당부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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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볍씨 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 당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볍씨 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 대해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급된 볍씨 정부 보급 종자는 농가의 약제과다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므로 종자소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독방법은 약제 혼용 침지 소독법으로 물 20L 기준 종자 10kg에 적용약제를 혼합한 후 발아기를 사용해 30℃에 맞춰 48시간 침지 소독을 한다.
단, 적용약제에 따라 시간과 희석배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농약사용 지침서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는 온탕 침법 소독으로 60℃의 물에 10분간,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기 실시로 약제소독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며 온탕침지에 민감한 삼광벼, 운광벼 품종 등은 위와 같은 조건을 잘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물환경팀 서원탁 팀장은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병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본 논에 이앙한 다음에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볍씨 소독은 매우 중요하다 볍씨를 소독 할 때는 희석배수, 시간, 온도 등을 잘 지켜야 건전한 모를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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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봉 경영안정을 위한 꿀벌 피해농가 지원
홍성군, 양봉 경영안정을 위한 꿀벌 피해농가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월동피해 및 꿀벌 집단 사라짐 현상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양봉농가를 위해 양봉농가 육성사업 등 7개 사업에 작년 대비 273% 증액된 3억1천6백만원을 투입해 경영 안정화에 나섰다.
군은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양봉농가 육성지원과 꿀벌 사료비 지원을 통한 경영안전 지원, 벌꿀 채밀기 지원 등 7개 사업에 작년 대비 273% 증액된 3억1천6백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꿀벌 응애류,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꿀벌 노제마병 등 주요 질병 대응을 위해 3천 5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봉농가에 구제 약품을 지원하고 오는 2회 추경을 통해 말벌퇴치장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한 고정금리 1%의 농업경영회생자금과 고정 2.5% 또는 변동금리인 농축산경영자금 등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양봉농가는 최근 2년간 벌꿀 집단 사라짐 현상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월동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더불어 봄철을 맞아 꽃가루받이에 꿀벌을 많이 활용하는 시설원예 작물분야에 꿀벌 구입이 급증하고 봄벌 수요가 겹쳐 봉군 가격상승에 따른 수급 차질 등 어려움이 발생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은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공익적 가치가 크다”며 “꿀벌 피해가 농업재해법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직접 지원은 어렵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조기 방제 대책을 수립하고 필요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은 기상 이상에 따른 피해와 해충에 의한 피해 발생 등으로 지목되지만명확한 원인이 규명된 바 없으며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피해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