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주문화관광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 선정 창작극 공연
홍주문화관광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 선정 창작극 공연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청년예술인지원’에 선정된 지역 청년예술인 이정현씨가 연출한 창작극이 오는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빌딩’, ‘택시정류장’ 총 3편의 단막극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다리다가 지치는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리의 행복은 뭘까? 똑바로 달려가고 있는가? 하는 고민과 높이 올라가려고만 하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혀 조급해하며 바삐 살아가는 20대를 표현하고 위로한다.
청년예술인 이정현씨는 창작집단 나빌레라에서 활동하며 연극 6편, 뮤지컬 10편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무대 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예술인 지원 공모사업을 신설’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홍성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더욱 큰 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
홍성군, 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홍성군, 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와 홍성군 탁구장에서 개최한 ‘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홍성의 대표 탁구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관내에서 열린 첫 전국 대회로서 전국 탁구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해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부 경기, 홍성군 탁구장에서 라지볼부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
대회 첫날은 충청권 동호인 클럽이 참여한 경기가 진행됐고 대회의 둘째 날은 개회식과 전국 단위 클럽이 참여한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수 탁구인으로 초청된 전 탁구 국가대표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총감독이 함께해 탁구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홍성군탁구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홍성군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0
-
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본격 시동
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 “2022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코로나 감염병 등급조정에 따라 지난 16일 은하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첩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으로 수행한다.
은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 이번 복지관은 200여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29개 단체들이 참석해 건강상담, 수지침, 이·미용, 영정사진, 우울증 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그동안 만남이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식사도 하시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실 수 있도록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복지 인프라는 한계가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복지관은 6월 30일 장곡초등학교, 8월 25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 9월 22일 홍동초등학교, 10월 13일 금마초등학교, 10월 27일 갈산초등학교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6-20
-
홍성군, 장곡골프장 조성 양해각서 해지
홍성군, 장곡골프장 조성 양해각서 해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12월 금비레저주식회사와 체결한 장곡 골프장 조성 양해각서를 해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곡 골프장 조성사업의 제안자인 금비레저로부터 지난 17일 사업포기서를 제출받아, 최종적으로 금비레저 측에 골프장 조성사업 양해각서의 해지를 통보했다.
당초 금비레저는 올해 상반기 중에 군관리계획을 작성해 골프장 조성을 제안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지 인근 일부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골프장 조성 반대운동 전개에 따른 부담과 사업대상지 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불가하다고 보고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골프장 조성으로 인해 체육진흥은 물론, 지역균형발전, 세수확대 등의 공익적 효과가 크다고 보고 사업자의 조기 투자를 유도하고자 MOU를 체결했으나, 사업자의 투자 포기로 양해각서를 해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7
-
홍성군, 소비자상담 동향과 소비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자교육 실시
홍성군, 소비자상담 동향과 소비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자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상담 동향과 소비역량 강화’이란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고자 실시됐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강사로부터 소비자 상담동향,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등 참석자들이 알기 쉽도록 피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소비시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6-17
-
홍성군립합창단과 충남캘리그라피의 특별한 만남
홍성군립합창단과 충남캘리그라피의 특별한 만남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홍성군립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준 4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지친 홍성군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꽃과 이야기·詩’라는 주제로 관객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충남도서관에서 야외 무대 공연으로 기획됐다.
충남캘리그라피협회 최윤희 회장은 연주회에 앞서 [시와 꽃 그리고 당신이 있기에 오늘 하루는 음악 도서관] 시구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생중계로 선보여 기존과는 다른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합장단은 차이코프스키‘꽃의 왈츠’를 합창으로 편곡한 서양음악부터 단원의 시낭송과 함께한 김소월의‘진달래 꽃’을 가사로 삼은 한국 가곡, ‘벚꽃엔딩’같은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 프로그램과 게스트‘앙상블 로시오 델 솔’그리고 플루트와 카혼의 협연이 무대를 꽉 차게 꾸몄다.
연주회가 열리는 중간중간에는 작가님이 손글씨로 새겨넣은‘꽃과 이야기’라는 시구가 쓰여진 미니부채와 아름다운 글이 새겨진 엽서가 관객들에게 나누어졌으며 듣기만 하는 음악회에서 관객들이 감성을 일깨워 추억을 마음에 담아 갈 수 있는 연주회를 선사했다.
특별히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율동과 함께 선보인‘봄 바람 난 년들’은 용인시립합창단 위촉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와 재미있는 연출로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홍성군립합창단의 최재훈 지휘자는 “단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준 합창단원들과 끝까지 함께해주신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날씨로 인해 준비한 것들을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홍성군민들과 더욱 가까이하고자 했던 처음의 의도만큼은 성공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최한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코로나19로 문화예술에 갈증이 많음을 느끼게 됐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홍성군에 울려 퍼진 감미로운 음악이 주민들 마음에 전달되어 희망의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홍성군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와 함께 문화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6-17
-
홍성군보건소, ‘우리마을 주치의제’ 지역민 큰 호응
홍성군보건소, ‘우리마을 주치의제’ 지역민 큰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 전문강사가 한팀을 이루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 대상으로 내과·한방 진료 및 기초검사와 체조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 3회 이상 마을회관을 방문해 내과·한방 진료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치매·우울 예방검사 걷기 인지놀이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17
-
홍성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홍성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전통시장에서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내 4%대의 고물가가 장기화할 거라는 우려에 따라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단체 회원,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은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이행 및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촉구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담았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집중단속 등 물가안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물가 대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선 군민 모두의 참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6-17
-
홍성군, 씨앗 파종에서부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
홍성군, 씨앗 파종에서부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이자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홍성군에서 충청남도 최초 친환경 채소 모종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육묘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성군 유기농연구회는 지난 16일 연구회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친환경 채소 육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본 육묘장은 유기농연구회 주관 회원 농가들이 공동참여해 품목별로 전문화된 육묘 기반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했으며 다품목 재배가 가능한 순환육묘장과 작업실 등이 조성됐다.
연구회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육묘 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의 전문육묘장을 수차례 견학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공동학습 및 기술협의를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중소규모의 사계절 맞춤형 육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다.
본 사업을 주관한 이선재 회장은 “그동안 지역 내 전문화된 친환경 육묘장이 없어서 늘 타지서 수급하거나 일부 열악한 환경에서 자가 육묘를 통해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친환경농업의 자립도 향상과 안정된 기반을 확립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채소작목 농가의 경우 소량 다품목 재배 특성상 현장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모델을 개발해야 하는 등 할 일이 참 많다”며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부담을 덜고 단순 농법 차원의 친환경농업을 탈피해 국내 환경에 맞는 진정한 친환경 유기농업기술체계를 확립하는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17
-
홍성군, 충남도내 최초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시
홍성군, 충남도내 최초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약 18억을 투입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8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15개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완공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지난 5월 준공한 스마트 횡단보도에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우선으로 선별해 홍성읍 6개소, 갈산면 1개소, 구항면 1개소 총 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담고 있는 밀폐형 쉼터 형태로 버스 도착 정보, 방범 CCTV 등 IT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구축되는 시설로 궂은 날씨와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교통신호와 연계되어 빨간불 파란불을 비춰주는 바닥 신호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활주로 형 LED, 보행자 주의 LED 안내판과 CCTV 등 안전 시설물을 통해 보행자 통행 여부와 운전자 정지선 준수를 위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갈산면 임모씨는 “대도시에서만 보던 시설물을 홍성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좋다 특히 밀폐형 버스정류장 덕분에 폭염이나 혹한기에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홍성군도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홍성군이 선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타지역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군민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