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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홍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이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추출한 이상거래 데이터, 주민신고센터 접수 내역을 바탕으로 운영대행사와 합동단속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 의 처분을 할 계획이며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된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환수 조치,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 등 강력 대처할 예정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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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 가득한 용봉산 사색길에서 힐링의 시간 만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가을 산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내포사색길에서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이번 전시품은 결성향교, 여하정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뿐 아니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의 작품이 내포 사색길을 따라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 우드버닝회에서 무료재능 기부를 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시될 작품은 우드버닝 회원들이 손수 작업한 작품들로 사색길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환님은 “가을향기 만연한 이 시기에 사색길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더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자연 친화적인 취미생활을 가져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우드버닝회는 매주 월요일 남산 숲길방문자센터에서 무료로 우드버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우드버닝 전시회뿐만 아니라 서각, 시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내포 사색길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 숲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봉산 내포 사색길은 용봉산 구룡대 안내소부터 내포신도시 홍예공원까지 이르는 총 2.2km 길이로 산 능선 아래를 중심으로 계단을 없애고 경사도를 낮춰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보행 약자층이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된 무장애 숲길이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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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드닝 과정 교육생,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 주요 상 휩쓸어
홍성군 가드닝 과정 교육생,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 주요 상 휩쓸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 가을 특별 기획으로 진행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시민 정원사 가드닝 기초 과정’수료생들이, 지난 26일 열린 ‘제16회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거듭 수상자를 내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도시농업과 일상 속 원예 활동에 관심을 가진 도민들이 참여해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원 모델을 제작하는 경진으로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 정원’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은희 씨가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술 세계와 홍예공원의 정취를 조화롭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아이디어 정원’은 특별상을 품에 안았고 ‘접시 정원’분야에서도 우은희 씨가 감염병 유행 시대 이후 어렵게 되찾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빼어난 미적 감각을 뽐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부터 이달 28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 ‘시민 정원사 가드닝 기초 과정’은 군 최초로 가드닝을 주제로 기획한 중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20명의 교육생들이 정원문화연구소 김정하 강사와 함께 도시농업의 최신 경향인 가드닝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 교육, 농업기술센터 내 빈 터를 활용한 공동체 정원 가꾸기 실습에 참여해왔다.
홍성군은 올해 대회에서 전 시군을 통틀어 유일하게 두 분야에서 다 수상자를 내는 성과를 거뒀다.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이 된 수상자들은, 식물과 정원이 함께하는 일상에 대해 막연한 동경만을 갖고 있던 평범한 소시민의 감수성을 깨워준 이번 가드닝 교육이 무척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수업을 들으며 익힌 감각과 기술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메마른 현대인의 삶에 위안과 행복을 주는 개인 정원 가드닝 뿐 아니라, 마을 등의 방치되거나 버려진 공간을 찾아 함께 땀 흘리고 각자의 솜씨를 보태 새롭고 아름다운 공동체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의 가치에도 눈을 떴다며 지역 공간 재생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선구자들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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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선수단,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서 선전
홍성군 장애인선수단,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서 선전
[세종타임즈]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홍성군 선수들은 금 14개, 은 14개, 동 17개 등 총 4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홍성군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8명을 비롯해 총 37명의 선수가 10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중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은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며 기염을 토했고 특히 휠체어펜싱 종목의 김동훈 선수는 5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고 역도의 전근배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탁구의 임수연, 김영민 선수도 복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외에도, 역도의 신동희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고 탁구의 유보라 선수가 금메달 1개, 펜싱의 김건완 선수가 금1, 은1, 동1개를, 김정아 선수와 정미영 선수이 나란히 금1, 은2, 동2개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들이 획득한 대회 점수는 총18,108점으로 충청남도가 획득한 102,544점의 17%를 기여하며 장애인스포츠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켜 줬다.
또한 이번 대회 내내 재울산충청향우회 홍성지회 회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체육대회가 고향 사람의 마음을 잇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는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안겨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함께 준비한 체육회 관계자와 멀리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 준 출향인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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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재즈 선율과 영화음악의 감동이 함께하는 “시네마 in 재즈” 개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재즈 선율과 영화음악의 감동이 함께하는 “시네마 in 재즈”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와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재즈 in 시네마”를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코리아 퓨전재즈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를 시작으로 남성중창단 ‘아르티스’가 국가대표, 대부, 어바웃 타임 등 OST를 화려하고 멋진 목소리로 들려드리며 관객들이 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영화음악을 대형 LED 영상과 함께 연주해 곡마다 재즈와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서 허스키하면서 감성적인 목소리의 국내 정상급 재즈보컬 황은혜가 이끄는 “황은혜 재즈밴드‘가 Fly me to the moon, 맘마미아 등 영화음악을 선사하며 마지막으로 2013년부터 9장의 음반을 발표한 세계 최고의 재즈 오카리나 연주자 ’이바라키‘와 재즈피아니스트 ’모리 유야‘가 Autumn Leaves, 이웃집 토토로 등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환상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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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속에 마쳐
2022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속에 마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2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인재를 찾으려는 홍성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 자리로 일진전기, ㈜동신포리마 등 32개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대행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는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연계와 채용 면접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했고 그 중 84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았다.
그 결과 8명의 구직자가 채용이 확정되고 39명의 구직자가 채용 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뿐만 아니라 보령고용복지센터,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참여로 군민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의 상담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했고 관내 직업계고에서도 적극 참여해 인재 채용의 문을 열었다.
부대행사로는 직무적성 컨설팅, 타로·지문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이 진행됐으며 특히 충남 드론항공고등학교의 팝드론 운영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참여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가 운영됐다.
규제신고센터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인한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차후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대 홍성군 경제과장은 “이번 홍성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과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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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3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민선 8기의 새로운 도약과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2022년 군정 업무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을 점검하고 2023년에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보고회가 개최됐다.
지난 27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인 2023년을 맞이해 가시적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도정 과제에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을 향해 한뜻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2022년 성과를 확인하며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2023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재정 1조원 시대를 맞이해 군민과의 약속인 100건의 공약사항의 실현 방향 및 홍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치열하게 추진해온 내포뉴그린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홍주읍성 복원 및 양반마을 조성으로 역사문화자원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과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은 홍성군의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천수만권역 관광개발, 홍성군·홍북읍 신청사 건립, 결성스포츠 타운, 국민 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남당항 축제광장조성, 속동 스카이타워 등 그동안 추진해온 대규모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 부서장의 보고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이용록 군수가 보고내용에 대해 부서장, 팀장에게 사업 추진 경과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식의 내실 있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용록 군수는 “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이므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전 직원 모두의 역량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향후 10년의 홍성을 좌우할 중요한 때이므로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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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교마을, ‘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 개최
홍성군 반교마을, ‘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가 오는 10월 28일(금), 홍동면 반교마을에서 개최된다.
반교마을의 우물축제는 지역문화와 마을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마을 주민들 스스로 진행해 온 축제이며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과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원칙으로 친환경 축제를 앞세우고 소원 말하기, 풍물놀이, 수제 맥주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주민 모두의 화합을 도모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서 축제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2022년 15개 마을을 선정해 올해 마지막으로‘제8회 이더러 우물축제’로 마무리 된다.
한편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이후 ‘품앗이 ’마을축제 공유회를 통해 지역 축제 발전 방향 모색과 우수 축제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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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회 충남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 성료
홍성군, 제3회 충남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5일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이용 분야별 뛰어난 기술을 겨루는 ‘제3회 충남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충남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성군의 후원 아래 열렸으며 이용 협회 회원과 학생 등 선수 100여명과 이용업 종사자 및 관중 등 300명이 참석해 열띤 기술을 뽐냈다.
대회는 바버숍 커트, 창작 커트, 창작 스포츠 커트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최신 트렌드에 따라 바버숍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대회가 개최된 만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이용전문가들의 기술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참가자 100여명의 열띤 경합 끝에 대상에는 천안시 홍인서 씨가, 최우수상 3명에는 홍성군 방철수, 서산시 김철호, 아산시 전덕수 씨가 차지했다.
홍군표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땀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아 출전한 이용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용고객 만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이번 대회가 이용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어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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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향교에서 ‘판소리의 날 선포식’ 개최
홍성군, 결성향교에서 ‘판소리의 날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판소리 효시 최선달 명창 탄생 297주년 기념 ‘판소리의 날 선포식’행사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 결성향교에서 개최된다.
결성면 성남리에서 태어나 판소리의 효시로 꼽히는 최선달 명창은 비가비 광대로서 판소리를 빛낸 최초의 명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선달 명창의 후손들은 현재 결성농요의 핵심 소리꾼들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판소리의 날 선포식 행사에는 명창, 춤꾼 등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판소리의 날 선포식 경기민요 중고제 적벽가 중고제 승무 동편제 흥보가 남도민요 서편제 심청가 기악합주 살풀이 동편제 수궁가 동편제 춘향가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재를 통해 휴식과 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며 더불어 “내년부터는 우리 군의 자랑인 최선달 명창을 재조명하고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