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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農과 농업미래를 상상하다
홍성군, 청년農과 농업미래를 상상하다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청년4-H가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농업희망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4-H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의 다양한 생각 및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청년농업인의 현실적 당면문제를 해결해온 경험담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 및 정책 지원 건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농업인단체 행사 최초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를 받아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하는 격의 없는 행사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4-H회가 청년농업인의 구심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4-H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은“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발전에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성군이 청년농업인 1번지로 도약하며 미래 농촌사회의 새로운 시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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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영장 청사진 제시
홍성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영장 청사진 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공간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실과 부서장과 장애인체육회,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수영장’의 첫 삽을 뜨기 위한 용역 결과 보고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주요시설은 수영장 및 걷기 전용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무단차 적용, 자동문 설치, 휠체어 활동 반경 고려 등 장애물 없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홍성군 장애인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81㎡ 규모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에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설계에 반영한 뒤 오는 12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경 완공해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장애인수영장 건립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를 높이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실현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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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태풍 대비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이용록 홍성군수, 태풍 대비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5일 태풍 상륙에 대비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피해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주요 대상지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 군수는 장곡 배수 펌프장, 자이 아파트 공사 현장,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현장, 서부면 해안가 4개 지역의 현장을 돌아보며 안전을 살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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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 제공
홍성군,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5일부터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인들이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를 알 수 없을 때 피상속인 소유 토지의 소재를 알려주는 제도로 상속인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특히 2012년 95건에 그쳤던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377건으로 3.9배 증가했지만, 민원인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가 증가해 지자체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 신청 방법은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 배너를 통해 K-Geo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 접수와 검토를 거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단,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할 수 있는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배우자 또는 자녀이며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가족인 경우는 이전과 같이 군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인터넷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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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추석맞이 주요 도로정비 실시
홍성군, 2022년 추석맞이 주요 도로정비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추석맞이 일제 도로 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주 2일까지 군도 17개 노선 160.1km와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km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노면 포트홀과 도로사면 붕괴지역을 점검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도로측구 및 배수로 정비 등 각종 도로변 위험 요소의 사전 제거 정비를 시행했다.
특히 연휴 기간 방문객을 맞이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추석맞이 도로 정비를 실시해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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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렴 의지 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홍성군, 청렴 의지 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추석 명절 연휴 맞이 청렴한 홍성 구현을 위해 군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부터 금년도 상반기까지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용역업체, 보조사업자, 재·세정 및 인허가 민원인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군정 비전 실현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부패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시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등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더욱 확대된다.
따라서 민관 공동 노력에 협조해 달라는 당부 메시지도 담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홍성, 군민이 주인인 홍성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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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나부터 우리부터’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한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성평등 실천 5계명’을 발표하고 1일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는 이용록 군수, 정한율 부군수, 부서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성평등 실천 5계명을 지키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한마음으로 약속했다.
성평등 실천 5계명은 우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성차별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우리는 인격이나 외모 비하와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을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업무지시 또는 사생활 침해를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회식 참여 강요와 술 권하기, 술잔 돌리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적 농담을 하지 않겠습니다.
성평등 실천 5계명에는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관행과 인식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을 담았다.
이용록 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조직문화도 합리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며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독려 하에 직원 모두가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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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만들기 총력
홍성군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만들기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각종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보건 청렴 등 8개 분야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13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로 철저한 방역과 의료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장 지휘 아래 코로나19 대응반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홍성을 위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명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이어지는 귀성·귀경 행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특별 교통대책 본부를 설치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저소득층 680가구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결식 우려 아동 1,157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응했으며 이 밖에도 생활 쓰레기 처리상황반, 기동청소반, 비상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더불어 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단속을 위해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만큼 가족과 이웃을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추석 명절에 앞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명절 성수품 단속, 축산물 위생점검, 축산물 이력제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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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물꼬 터, 문루 건립 최종결정 심의 통과
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물꼬 터, 문루 건립 최종결정 심의 통과
[세종타임즈] 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의 최대 난제였던‘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3차 충청남도 문화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군에 따르면 문루 건립을 위한 현상변경 심의는 2020년 2월 제208차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불허 통보를 받은 후 약 2년 6개월만의 성과로 군은 해당 사업에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문루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에 축조돼 백제시대에서 근·현대에 걸쳐 행정 및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 중요한 유적지이며 군은 2017년부터 총 28억원을 들여 전망대 및 숲문화공원 조성사업, 동문지 성곽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결성읍성 동문지 문루 건립 심의 통과는 결성면민의 간절한 염원과 나아가 홍성군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임기내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완료해 홍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향후 도비 등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홍성군은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관련 부서에서 충남도청과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해 왔다.
군은 동문 문루 건립을 위해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헌기록 및 발굴조사 등에 근거한 합리적인 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심의에 대응했고 2022년 6월 24일 제232차 문화재위원회에서 문화재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 후 위원회 보고가 허가의 조건으로 결정됐다.
특히 2022년 7월 4일과 8월 1일 8월 26일 총 3차에 걸친 문화재소위원회에서는 치열하고 격렬한 난상토론 끝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개거식 문루로 최종 계획 통과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2020년 7월 한산읍성 남문 문루에 대한 심의 통과 이후 충청남도에서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서계원 문화관광과 과장은“지난 2019년 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성곽정비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동문 복원과 성곽 정비는 별도의 현상변경 허가를 득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난항이 있었다”며 “군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족했던 관련 도면을 보완과 관련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난제였던 현상변경을 해결했다”며 앞으로 총력을 다해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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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이용하세요”
홍성군,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출금리 인하, 부동산 서류 발급 최소화 등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의 홍보에 나섰다.
군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사용하면 온라인으로 실거래 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돼 수수료가 면제되고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고하지 않아도 돼 거래당사자와 공인중개사 양측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계약은 계약서 위·변조 및 이중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 신분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고 무자격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홍성군 내 공인중개사를 방문해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가입 및 전자계약 체결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대민홍보를 실시하겠다”며“전자계약 사용은 부동산 안심 거래와 군민들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2-09-01